|
수원시정소식,교통정보등 'TV로 본다' | ||||
수원시,TV공공서비스 올 1월부터 본격 제공,시민의견수렴도 | ||||
| ||||
수원시가 TV를 통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행정분야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u-해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수원TV공공서비스는 전자정부(e-Government)와 디지털 방송을 접목해 TV를 통해 대 시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양방향 데이터 방송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1~12월말까지 시범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올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방송을 하고 있다. 수원TV공공서비스는 행복한 수원, 편리한 수원, 안전한 수원, 문화의 수원, TV 여론조사 등 5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5가지 메뉴중 '행복한 수원'은 시정소식을 포함한 지역소식, '편리한 수원'은 수원시의 교통정보ㆍ주정차 위반ㆍ지방세 등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수원'은 안전진단과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문화의 수원'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성과 각종 문화행사를 소개한다. 'TV 여론조사'는 디지털방송 가입자 전용 리모컨을 이용해 손쉽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다. 황계수 정보통신과장은 "이제 수원시민은 누구나 수원TV공공서비스를 통해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며 "수원시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TV를 통해 행정서비스는 물론 시민에게 더 많은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28-3305 (수원시청 정보통신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