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Mad for Garlic : 마늘에 열광!
오늘은 잘 알려진 매드포갈릭 삼성점을 찾았습니다. 마늘...음...마늘...너무 너무 좋아하는!
요즘 동절기를 앞두고 양기보충에 혈안인지라~ ㅋㅋ
일단 네비로 현재 위치 양천구에서 강남까지 탐색!
당일 예약은 모두 꽉 찼다는 말에 조금 일찍 나서며 시간을 확인합니다. '음...33분이면 충분해~'
삼성점의 전화번호가 같이 리스트업 되는 점이 맘에 드네요.
목적지 확인, 선택후 탐색!
요즘 애용하는 스마트폰, GB-P100 녀석. 검색리스트는 늘 만족을 줍니다. 음...물론 전화번호까지 리스트에 뜨는건 아니라서~ 세부 정보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이니 만큼, 바로 전화걸기 메뉴가 있다면 더 좋겠다는!!!)
석대 정도만 세팅하고 어서 출발~
내비게이션의 예측 시간과 거의 동일한 수준에서 도착했습니다. 봉은사 입구 맞은편, 미켈란 건물. 좌측에 보이는 저 곳! 매드포갈릭
목적지 팻말이 보입니다. ^^ 안내 종료~
입구의 모습. 고풍스런 성과 같은...^^
천장엔 와인잔이 주렁주렁~ 와인잔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도 그 빛을 발하고...
메뉴판들. 책(?)으로 되어있는 것들 보다 직관적(?)이어서 좋다는~ ㅋ
잠시, 일행 기다리며 사진 놀이~
천장에 마늘도 주렁주렁~
발렛주차 2천원. 이거라도 부가세 별도가 아니라서 고맙다는.. ㅡ,ㅡ;;
스페셜 세트 A로 선택~! 만원 정도 아낀 셈이더군요. 사실, 핏자가 땡겼으나, 마늘볶음밥+스테이크가 탐나서 A세트로!
음...우리말로 설명하면~ 버섯볶음샐러드?
양상추 안에 이렇게~ 무슨 맛이랄까...음...여기다 당면을 섞으면 잡채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갈비 소스 같기도 하고~ 암튼 좀 달고 그렇더라는...
랍스터 파스타. 크림소스 들어간 느끼한 녀석입니다. 제가 좀 느끼한 걸 꺼리는데, 이 녀석은 식기전에 먹음 맛나요~
이 녀석이 먹고 싶었다는...^^ 호주산 소고기임을 참조. 밥은? 맵다!!! So Hot!!!!!!
요렇게 같이 먹어주고~
어느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가을 언저리에서 결국 해가 급속도로 짧아지는 느낌.
입구 한 번 더 찍어주고~ (저 처자는 내 처자가 아님. 전혀 상관 없는 지나가는 분이니 상상 금지)
메뉴판이 입구에 있습니다.
요렇게~ ^^
이렇게 마치고 집으로 가기 전, 근처 카페에서 따끈한 아메리카노로 입가심(?) 하러~ ^^ 살짝 즐감~!
'아~ 이런 조촐한, 직장인들이건 동네 사람들이건 잠시 들러 커피 한 잔, 맥주 한 잔 나눌 수 있는 이런 카페 하고 싶다'라는 작은 상상을...^^
*맛집 정리 (방문일 : 080923 기준)
구분 |
주소 |
연락처 |
메뉴/가격 |
매드포갈릭 |
서울 삼성동 147-2 미켈란 147빌딩 지하 1층(봉은사 입구 맞은편) |
02-538-6103 |
샐러드:1만원 안쪽이 주류 파스타, 피자 : 1만원대 스테이크 : 2-3만원대 와인 : 하우스 와인 8천원/Glass(병단위 무난) (패키지로 하면 10%이상 할인 효과) |
http://www.madforgarlic.com/ |
가보신 분들은 다 알겠지만, 삼성점의 경우 당일 예약은 점심 전에 늘 차는 곳이다. 예약을 하지 않으면 빼곡히 붙여 앉은 2인석(2명일 때)을 배당받고, 예약을 하면 4인석에서 식사 가능하다. 물론 여자 손님이 다수이고, 늘 맛에선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조금 시끌한 맛도 좋아하는 분들께는 추천. |
이렇게 또 맛객 나들이는 하루를 마칩니다.
아무래도 요즘 너무 달리는 듯~ ㅡ,ㅡ; (물론 개인적으론 두당 5천원 이하의 서민적인 음식을 선호하나...요즘 때가 때이니 만큼!! 이해바랍니다. ^^; 조만간 낙원상가옆 할머니 칼국수, 찬양집, 공덕시장 오향족발과 모듬전, 안동국시 등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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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몽이아빠님,이리로 저리로 맛난거 드시러 잘 다니시네요...부러워요....
음...부러울 일이 아닙니다. 이거 적자입니다. 이번달...ㅡㅜ
마늘이 몸에 좋은건 사실이랍니다.단,생마늘은..위를 자극해서 위염을...ㅋ몽이아빠님 솔로일 때 부지런히 댕기세용~ㅋㅋ
Mad for Garlic 다녀오신거는 언제쯤 자유토크로 옮기시려나... 했더만..ㅋㅋㅋ
이제 안 옮기려고요~ 여기 카테고리도 부흥의 역사를 다시 쓰렵니다. ^^
메드포갈릭 오목교에도 있는데.....구지 가신이유는.. 그곳이 더 맛있나요???
어랏? 오목교도 생겼어요????? 몰랐다는!! 찾아가봐야지~ 그리고 그 날은 삼성동 쪽 처자 만나 선 볼 일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ㅋㅋ 근데...슈펄맨/님 제가 사는데를 잘 아시나보네요~
전 여기는 잘 안봤는데맛있는 음식 많이 올라있네여선도 보시고 부럽네여잘 되셨어여
잘 되면 제가 네비가에 잘 안나타날겁니다. 바쁘겠죠~ 연애하느라~ ㅋㅋ
저도 집도 회사도 강남입니다매드포갈릭 함 가봐야겠어염아옛날 여친 생각난담^^;;;;
파란하늘님...그럼 지금 여친은 어쩌시고...유부아니셨나요? ㅋㅋ
ㅋㅋ 인생 제일 중하단 생각으로 집중하려 합니다. 장가가고 싶어요~
네저두여맘에들면집중해서찍어보렵니담 열번찍어 안넘어가면 스므번 도망가야쥐여자회원님들 보면 혼날라몽이아버님,전 마음이 착하고 예쁜여자가 좋아여아직 먼거같져 저는
전 그냥 저랑 잘 맞는 평생 친구 찾습니다. 역시 제가 더 멀겠죠? ㅋㅋ
전혀 다른사람이 둘이 만나 가정을 이루는데 잘 맞을수만은 없지만..나에 맞추려 애쓰기보단 서로를 인정해주고 맞춰 사는 부부가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칭구들 왈마눌한테 져주는게 행복의 비결이라네여
뭔가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데요~(피그말리온 효과) 바라는것을 늘 주문처럼 읊조리면 된다는~몽이아빠/님 파란하늘/님 좋은 사람 나타났다면 놓치마시고.. 예쁜 사랑들도 하시고...내년에는 좋은 경사들도 줄줄이...*^^*
근데 어찌 음식 올라오는 카테고리에 대화내용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