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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스페이스의 지연씨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임창정씨가 뮤지컬을 시작하는데 제작발표회때 기자분들에게 나눠드릴 비누를 만들어 줄 수 있겠냐고... 두말 없이 오케이를 하고 단 하루 반만에 .. 날밤까면서 만들어 포장까지 해서 배달해 드린(?) 비누 150장이랍니다. 다행히도 인기가 좋아 동이 나버려서 배우분들이나 직원분들 드릴것이 남아나질 않았다고 해요. 28일부터 공연장에 가계신다고 하시니 좀 더 좋은 비누세트를 만들어서 선물해 드려야 할까봐요^^
이미 랩으로 한번 싸서...색이 잘 안나오네요. 종류를 여러가지로 하느라고 했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엠피비누라..내용을 좀 좋게 하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질적인 한계가 있을까봐 걱정이네요.
늘어놓고 보니 그럴싸 합니다. 기를 많이 많이 밤 새워 넣었습니다...ㅠㅠ
요런 봉투를 조립하고, 일일이 리본을 구멍에 끼워 묶고...일은 일이더라구요.
포장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구요.
봉투 뒷면에 효능도 넣었고...우리 팜플렛도 하나씩 넣어보냈습니다.
다 완성해서 아침햇살을 받으니 기분좋은 장관(?)입니다. 따악 8시 되니 다 되더군요. 의지력의 승리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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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해요!!!!
수고많으셨어요~ 쌤!! ㅡ.ㅡb
와우~~대단대단^^
대단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