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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촌초 5회 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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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콩달콩 유머 ◈◈ 스크랩 봄꽃 축제, 산행지 소개
미래21(형기) 추천 0 조회 112 07.09.20 18:5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봄꽃 축제, 산행지 소개 

 

 

산수유 축제

 

구례

 

이천 백사면 

 

양평 개군면 

 

 

 

진달래 축제 

 

마산 천주산

강화고려산

여수 영취산

창녕 화왕산

장흥천관산

대구 비슬산

문경국사봉 

현리 운악산 
전주모악산

포천 금주산 

가평 명지산 

창원 비음산

보령아미산 

청양 칠갑산 .
영월 동강잣봉 

거제 계룡산 

마산 무학산 .

 

 

철쭉 산행지 

 

장흥 제암산

정선두위봉

남원 바래봉

해남 별매산,가학산,흑석산

축령산서리산 

가평연인산

남원 봉화산 

소백산 

태백산

주왕산 수달래(산철쭉)

합천황매산

서대산철쭉 

무주 덕유산 

남해망운산 

화순안양산 

악양 성제봉 .

 

 

벚꽃 산행지


진해 웅산 시루봉 벚꽃 

충남 계룡산 동학사

전주 모악산

진안 마이산 

영암 월출산 

순창 강천산 산벚꽃 .
완주 조계산 송광사 입구

내변산 내소사 관음봉 

청풍호와 주변산

개심사 벚꽃

 

주꾸미 축제

3월 중순부터 서해안 충청도와 전라도 일대 포구에서 주꾸미 축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린다. 주꾸미는 산란기를 앞둔 3~4월이 제철이고 맛도 좋다.
국내 최대 멸치항구인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도 3, 4월 멸치철에 멸치축제가 열린다. 멸치를 털어내는 흥겨운 어부가속에 고소한 멸치회를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든다. 기장 멸치는 몸피가 크고 단백질이 풍부해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으로 쓰였다.

▶ 인천 소래 강화 선수리포구
문어과의 연체동물인 주꾸미는 봄이 돼 수온이 올라가면 서해 연안으로 몰려든다. 주꾸미의 먹이가 되는 새우가 많기 때문.
포란기인 봄에 ‘알집’이 들어 있는 암컷의 머리 부위를 씹을 때 느껴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을에도 잡히지만 알이 없어 맛이 떨어진다.
낙지에 비해 가격은 싸지만 쫄깃하고, 씹을수록 은근한 맛이 우러나오는 주꾸미는 영양가가 높아 아이들에게 좋다.

천종희(千種姬·식품영양학과) 인하대 교수는 “주꾸미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많아 당뇨 예방과 피로 회복,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며 “낙지와 오징어보다 비타민과 철분 함량이 높아 나른한 봄철 영양식으로 그만”이라고 말했다.

어디서 잡히나
주꾸미를 잡는 방법은 간단하다. 소라 껍데기를 줄에 주렁주렁 매달아 바다에 가라앉혀 놓으면 야행성인 주꾸미가 이 속에 들어간다.
새우젓 시장으로 유명한 남동구 논현동 소래포구에는 주꾸미를 잡는 어선이 50척이 넘는다. 소래포구 어시장에서는 배에서 갓 내린 주꾸미를 판다. 경인전철 인천역에서 가까운 동구 만석부두와 중구 북성부두에서는 어선 40여 척이 주꾸미를 잡아 온다.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찾는 것이 좋다.

강화도에서는 길상면 선두리포구와 삼산면 매음리포구(석모도)가 주꾸미 산지로 꼽힌다. 매일 어선 10∼40척이 꽃게와 함께 주꾸미를 잡는다.
지난해보다 어획량이 줄어 가격이 조금 올랐다. 시세에 따라 1kg(20마리가량)에 1만∼1만3000원을 받는다.

미각을 깨우는 주꾸미 요리
포구와 시장 주변에 널려 있는 식당에서 살아 있는 주꾸미의 맛을 볼 수 있다. 고추장으로 양념해 석쇠 위에 올려 숯불로 구워 먹는 구이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샤부샤부’로 맛볼 수도 있다.
박천 인천종합어시장 기획팀장은 “싱싱한 주꾸미는 만져 보면 빨판이 짝짝 달라붙고 색깔이 선명하다”며 “밀가루와 소금을 뿌려 박박 문질러 씻어 물기를 뺀 뒤 요리하면 된다”고 말했다.

▶ 서천
계절의 별미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3월 25일 충남 서천군 마량포구에서 펼쳐졌다.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 숲(천연기념물 제169호) 주변에서 내달 7일까지 이어지는 주꾸미 축제는 갓 잡은 싱싱한 주꾸미를 재료로 볶음, 회, 무침, 샤브샤브 등이 선보여 전국 미식가의 입 맛을 돋웠다.
서천 주꾸미는 낙지보다 작지만 연하고 쫄깃쫄깃해 씹는 맛이 일품인 데다 신선도는 물론 영양분이 풍부해 관광객을 유혹했다.
이날 1천650㎡ 규모의 서천화력발전소 주차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한 사진 전시회, 민속놀이 체험마당, 가족 인라인 스케이트 타기, 도자기 체험, 한산모시 및 소곡주 등 특산품 할인 판매장 등이 운영돼 볼거리 등을 제공됐다.
축제를 주관한 서면개발위원회 한극수 회장은 "주민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주꾸미 축제는 주 5일 근무제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이 지역 어민들에게 큰 힘이되고 있다"고 말했다.

▶ 군산
`주꾸미의 고장' 전북 군산에서 제5회 주꾸미  축제가 24일 군산시 해망동 수산물종합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장재식 군산시장 대행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개막식은 난타공연과 노래자랑 순으로 흥겹게 이어졌다.
주꾸미 축제는 30일까지 열리며 가격은 수요가 늘면서 ㎏당 2만5천원(음식점 기준)으로 지난해와 같다. 수산물센터에서는 ㎏당1만8천원 안팎에 거래된다.
문어과에 속하는 주꾸미는 문어나 낙지보다 작지만 아미노산, 칼슘, 철, 비타민 B2의 함량이 풍부하고 제철에는 맛도 좋아 서해안의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산 주꾸미는 속이 꽉차고  쫄깃쫄깃해맛이 일품이라고...

▶ 대천항
요즘 주꾸미와 도다리가 제철이다. 2만5000원만 주면 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커다란 자연산 도다리를 살 수 있고, 1년중 요즘이 가장 맛있다는 주꾸미도 1kg에 1만원에 거래됐다. 5kg짜리 자연산 광어도 판매대에 올려져 있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수산물시장은 싱싱한 생선을 사거나 그 자리에서 회를 먹으려는 외지 관광객들로 넘쳐났다. 수산물 가게에서 횟감을 사들고 바로 옆에 있는 ‘초장집’에 가서 바다를 바라보면 회를 즐길 수 있다. 동해안등 타지에서는 자릿세 명목으로 1인당 3000-4000원을 받고 있지만 대천항에서는 횟감 1kg에 7000원씩 받고 있다. 만약에 횟감 3kg를 시켰다면 인원수와 상관없이 2만1000원만 내면 서덜로 끓인 맛있는 매운탕까지 먹을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다.
자녀들과의 나들이라면 수산물 시장을 둘러본 뒤 유람선을 타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평소 배를 탈 기회가 없던 아이들에게 유람선을 탄다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다.

아직 본격적인 관광철에 접어들지 않아 평일에는 정기적인 운항을 하고 있지 않지만(15인 이상 예약할 경우에는 가능)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1시에 1시간짜리(어른 1만원), 1시간30분짜리(어른 1만3000원) 정기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대천항을 출발해 사자바위-남근바위-삼형제바위-거북이바위-여자바위등을 둘러보는 1시간짜리 코스와 대천항-사자바위-추도-영목-원산도-효자도를 거쳐 대천항으로 되돌아오는 1시간30분짜리 코스가 있다.
4월부터는 섬 모양이 여우와 활모양을 닮았다고 해 이름 붙여진 호도와 삽시도에서 1시간정도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는 특별코스(1인당 2만원)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령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해수욕장이다.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지만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싶다면 홀뫼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이름없는 해수욕장을 권한다.

최근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홀뫼해수욕장 바로 못 미쳐 왼쪽으로 갈라지는 비포장 논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5분정도 들어가면 곰솔 숲이 인상적인 해수욕장이 나온다. 아직 사람들의 손때가 묻지 않은 이 해수욕장은 의외로 백사장이 넓은데다 한적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더할 나위없이 좋다.
성주산 근처 개화예술공원도 보령 나들이길에 들러볼 만한 곳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개화예술공원은 5만5000여평의 규모에 일본, 캐나다,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 조각가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김규환의 '님이 오시는지', 김동진의 '가고파', 김동환의 '님의 노래', 김성태의 '산유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등 국내 작곡가들의 친필 노래비가 전시되어 있다.

▶ 무창포 주꾸미 축제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의 `주꾸미 축제'가 3월18일 개막돼 내달 9일까지 펼쳐진다.
무창포 어촌계에서 주최하고 보령시와 보령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하고 연안에서 잡히는 주꾸미는 물론 개불, 맛 조개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18일 오후 개막되는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에서 주꾸미를 이용한 볶음, 무침, 샤브샤브, 철판 구이, 회 등 다양한 요리가 선보이고 해산물 시식회, 인기 연예인 축하공연 등의 행사가 열린다.
또 불가사리 잡기 체험, 주꾸미 아저씨 선발대회, 바닷길 따라 주꾸미 잡기 체험, 주꾸미 디스코 경연대회, 무창포 가요제, 품바 공연 등 각종 행사의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축제가 열리는 무창포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데다 주변경치가 아름다워 봄철 미식가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이 찾는곳으로 붐비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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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1 21:43

    첫댓글 형기야 고마워 ....앞으로 여행할때 참고로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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