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방문하신 28세의 건장한 한 청년분의 얘기입니다
평소 탈모와 취업문제로 고민이 많았다는 A군...
웹서핑을 통해 황성주 털털 모발이식센터를 알게되었고,
믿음과 신뢰감으로 모발이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보통 4시간여의 모발이식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지루함을 덜어드리기 위해..환자와의 에피소드와
털박사 황성주 원장님의 특유의 유머담이 벌어지곤 하는데..
모발이식을 결정하고, 수술날짜를 받고 집으로 향하던 중
KBS 해피투게더 "반갑다 친구야" 담당PD분에게서
우연히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
god "손호영"씨가 다음주 나오는데
손호영씨의 초대로 나와달라는 부탁의 전화 내용이었답니다.
중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로 10년간의 못보아오던 친군라,
설레이기도 하고, 출연하는 문제로 잠깐의 고민도 했다고 하며..
하시는 말씀..
"황원장님, 머리이쁘게 해주세요.."
"TV에 나가서 반갑다 친구야 한번 멋지게 하렵니다"
"다음주면 심은머리가 빠지지않고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머리가 더 수북해 보일겁니다..멋지게 반갑다 친구야 하십시오"
우연히 모발이식 결정한 것이 어쩌면 필연이 되었다고 하십니다..
모발이식 결정후 한 통의 전화..그리고 오랜친구와의 해후..
그리고 모발이식의 모든 과정이 끝난후..환한 웃음을 지어보십니다..
"다음 주 금요일 저 TV에 나옵니다..꼭 봐주세요.."
가시는 발걸음은 무척이나 가벼워 보이셨고, 몸동작도 아주 경쾌해 보이셨습니다..
촬영 잘 하시고...오랜 친구와의 해후도 멋진 뒤푸리로 푸시기 바랍니다..
두 분의 우정이 오래 오래 간직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