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차 정기산행(완주/김제 母岳山) 안내】
4월27일 제27차 정기산행지로 선정한 전라북도 완주군과 김제시에 걸쳐 자리한 모악산은 '한국의 산하' 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중 65위에 랭크된 산입니다. 구미의 금오산이 64위이니 바로 한 계단 아래의 산이 되겠네요. 정상부에 송신탑이 있는 모습이 금오산이나 팔공산과도 닮은 점이 있네요. 어떤 매력이 있어 100대 명산에 선정되었는지 궁금하시죠? 궁금하면 신청 꾹~!
◈ 산 행 지 : 전북 완주/김제 모악산(793.5m)
◈ 산행코스 : 완주 모악산관광단지-대원사-수왕사-정상-장근재-모악정-케이블카탑-금산사-주차장(약 8.4km 4시간)
※산행코스는 산행여건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 시 : 2014년 4 27(일요일) 오전 7시 00분 출발
◈ 출발장소 : 1.옥계이편한정문(07:00) 2. 옥계신한은행앞(07:05) 3. 구미IC(07:15)
◈ 일 정 : 옥계이편한세상출발(07:00)-모악산관광단지도착(10:00)-산행종료(14:30)--하산주 후 금산사 출발(16:00)-구미도착(19:00)
◈ 준 비 물 : 간절기 등산복장, 중식반찬, 식수, 장갑, 모자, 스패츠, 스틱, 선글라스, 비상식량(사탕, 쵸콜렛, 건과류등), 기타개인물품
◈ 산악회제공 : 조식, 중식(밥만 제공, 반찬 개인준비), 하산주
◈ 모집인원 : 45명
◈ 신청방법 : 본 글 아래 댓글, 또는 사무국장에게 신청
◈ 산행참가비 : 30,000원
◈ 산행회비 입금계좌 : 농협 356-0871-5607-53 김상일
◈ 사무국장 연락처 : 011-9701-3840
◈ 산악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선입금제를 실시하고 있사오니 협조 바랍니다.
◈ 유의사항 : 본 산악회는 비영리 동호회 단체로 산행이나 이동 중 발생하는 사고의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시고 안전산행이 되도록 각별히 유의 바랍니다. 또한, 별도의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선입금제 산행회비 관리 기준◀
◈ 산행회비를 납부하고 산행에 불참하거나 취소하는 경우
가. 산행 5일전(화요일이전)까지 취소할경우 - 전액 다음달 산행회비로 이월
나. 산행 2일전(금요일)까지 취소할 경우 - 회비 1만원 차감 후 다음달 회비로 이월
다. 산행 전일 취소 또는 당일 불참하는 경우 - 전액 산악회에 기부금으로 처리
라. 이월된 산행회비는 다음달 산행에도 불참시 소멸됩니다.

금만경평야의 젖줄인 모악산은 과연 어떤 산인가. 일설에 따르면 모악산의 원래 이름은 금산이었을 것이라는 설도 있다. 이는 금산사란 절이름에 근원을 두고 한 말이다.
그렇다면 금산(金山)이란 무슨 뜻인가. '큰산'을 한자음으로 표기했다는 설과 금산사 입구 금평호에서 사금이 나오기 때문에'금(金)'자가 들어갔다는 설로 갈리기도 한다. 또 모악산은 그 정상에 마치 어미가 어린애를 안고 있는 형태로 보이는 바위가 있어 이로부터 생겨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금산사지」에 의하면 모악산은 우리나라 고어로 '엄뫼'라는 말이지만 '큰 뫼'라는 말은 모두 아주높은 태산을 의미한 것으로 한자가 들어오면서 '엄뫼'는 어머니의 뫼라는 뜻을 내포한 것으로 의역해서 모악(母岳)이라 했고 '큰 뫼'는 큼을 음역하고 뫼는 의역해서 금산(金山)이라고 칭하였다고 적고 있다.
여기에 절을 개창하면서 금산사(金山寺)라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금산은 사명(寺名)이 되고 모악은 본래대로 산명(山名)이 되어 모악산 금산사라는 명칭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더합리적인 설명은 이 산에 올라가 보면 안다.
모악산은 한국의 곡창으로 불리는 김제와 만경평야를 그 발 아래 두고 있다. 이들 벌판에 공급할 농업용수가 바로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들기 때문이다. 특히 삼국시대 이전부터 관개시설의 대명사로 꼽혀 온 벽골제의 물이 그 물의 근원을 모악산에 두고 있음에랴. '징게맹경'의 젖줄이 바로 모악산에 닿아 있다. '어머니'산은 양육(養育)을 뜻한다. 그 품안에서 새 생명을 키워낸다.
불교의 미륵사상이 도입된 이래 호남지방에서 미륵사상은 모악산을 중심으로 개화했다. 금산사의 미륵전이 그 대표적인 표상이다. 그런가 하면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도 금산사에 유폐된 견훤을 빌미로 후백제를 점령했다. 근세에 이르러 동학혁명의 기치를 든 전봉준도 모악산이 길러낸 인물이다. 모악산 일대를 신흥종교의 메카로 만든 강증산(姜甑山)도 이산 저산 헤매다가 모악산에 이르러 천지의 대도를 깨우쳤다고 한다.
동으로 구이저수지, 서로 금평저수지, 남으로 안덕저수지, 북으로 또 불선제, 중인제, 갈마제를 채우고 호남평야를 온통 적셔주는 젖꼭지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산이다. 정상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 동으로 전주가 발아래 있고, 남으로는 내장산, 서쪽으로는 변산반도가 멀리 보인다.
오른쪽 가지는 동남방으로 굽이쳐 흘러가 12절(마디)아래서 구성산을 이루었고, 그 너머로는 호남평야의 중심지인 징게맹경의 평야가 있다. 모악산은 정유재란과 동학농민봉기, 그리고 6·25등 숱한 재난을 거치는 동안 여러차례 벌채되어 큰 나무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특기 할 만한 동식물은 없다. 그러나 모악산은 훼손되지 않은 산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여러 길로 나뉘어진 수많은 등산코스는 제각기 독특한 산경(山景)과 민속적 신앙을 담은 암자가 하나씩 어우러진 신비감마저 불러 일으킨다


















예썰~! 오늘도 즐거운 하루...
@조대장 항상 고상이 마나요
신미선G1명 추가입니당^^
네 32번드립니디.
신미선G한명 뺄게요..ㅠ.ㅠ
예~ 넣다 뺄게요.
박인숙,채임기 참석요
안녕하세요? 32,33번 접수합니다.
이현숙 이기성 신청요
이현숙님 올만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이프로님 또뵈어 반갑습니다. 34,35번 접수합니다.
이정숙님 신청하셨습니다. 36번입니다.
게스트 정천우님 신청합니다.
바로 한분 모셔오셨군요. 환영합니다. 37번 접수합니다.
이경옥씨 38번 접수합니다.
정은서 박민건 송현숙 3명 개인사정으로 산행취소합니다.
이승자.송연실.이숙경 입금요
아쉽군요~! 세분은 따로 만나서 개인사정이 뭔지 알아봐야겠습니다.ㅎㅎㅎ 다음기회에 뵈어야 겠네요.
조대장님이 함 만나보셔요.
저도 회의중이라서 제대로 통화를 못했어요..
전연희 010-2905-4176
신청요
어서오세요. 39번접수합니다.
김유기,권대식, 최상필(010.4033.1500)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세분은 취소자 빈자리 23,26,28번으로 접수합니다.
현재 모악산 신청자 수가 39명으로~~ 아직 몇자리가 남아있습니다.
이번주 일욜 산행지를 못 정하고 갈등하는 분들께 널리 알려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기 신청하신 분들께서는 산행회비 입금을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인 참사에 예정된 행사가 취소되어 산행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조영미, 장문식참가합니다.
우리 모두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실종자에게 실낱같은 희망의 기도를 올리고, 해마루 산악회의 이번 산행은 그런 염원을 담는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너무 답답하고 가슴 아픈 현실이 믿기질 않습니다.
희망이, 기적이 남아있길 기원합니다.
40, 41번 접수하겠습니다.
임성환님 함께 동참 합니다.^^
환영합니다. 임성환님은 42번으로 접수하겠습니다.
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43번 접수합니다.
김경자. 김경자G.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44,45번 접수합니다.
우종두, 윤경성, 윤후태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우종두님과 윤경성님은 취소자 자리인 22, 45번으로 접수하고, 윤후태님은 46번으로 접수합니다.
조대장님~ 발목 부상으로 꼬리 내려야 겠습니다. 다음 산행에 뵙도록 하겠습니다.안산 즐산 하십시오~
예~! 발목 부상 완쾌 하시거든 다음 산행에 뵙겠습니다.
김경자G 개인사정으로 취소 합니다.
그러시군요. 취소처리 하겠습니다.
@조대장 안녕하세요.
~ ~ 이런분위기에서 산행 고믿스럽네요
박원주 010-2278-3949 신청요.
어서와요. 미나리 번개때 인상깊었습니다. 47번이군요.
근무일정변경으로 출근해야되네요ᆞ
산행취소합니다ᆞ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