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봤더니...산호수 가지마다 저렇게 조롱조롱~

어제아침 거실에 나가니 몬가 향긋한 냄새가 풍긴다...
"모쥐모쥐~ 오디서 나는거쥐~~~"
두리번두리번..거실을 한바퀴 돌았더니...
오호~ 산호수 꽃들이 활짝 웃고 있었다...
하아야니 쪼만하니...구엽기도 하구 향긋한 내음이 풍긴다...
음...쪼아쪼아~~!!

여전히 탐스런 빨간 열매들도 조롱조롱~~!!
참...얼마전에 나르님 트리안이 꽃을 피웠대서 엄청 신기하고 부러웠었는데...
오모모~~ 웬일이래욤~~!!
조아네두 트리안 꽃이 피었답니당~~ 경사났네~ 경사나쓰~~ㅋㅋ
근데..오늘 아침에 봤더니 가지 끝마다 으....벌레가....
(이제껏 벌레 함두 안 생겼었는데..아주 쪼만하니 초록색 진딧물...ㅠㅠ)
지금 저 쪽 한 구석에 격리시켜놓구 약 쳐 두었대욤~ 그래서 사진은 못 찍구~
근데..나르님 말씀처럼 꽃이 올마나 작던쥐~ ㅎㅎ
그게요..꽃이 피어도 유심히 쳐다보지 않음..얘들이 폈는쥐 안 폈는쥐도 모르겠더라는~ ㅎㅎ
트리안 키우시는 분들은...
필히...두 눈 똥그랗게 뜨구 살펴봐야 할 듯~~!! ㅎㅎ
은근슬쩍~ 구차니즘에 빠진 조아...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사진 하나 올리네욤...ㅋ~
모두 좋은 주말들 누리세욤~~~!! (^_^) 
첫댓글

저 아이 잘 기르시면 아래처럼 열매가 되어서 반짝 거리던걸요 

어떤 향이 나는지 궁금 
마지막에 손흔드는 스카프 꼬마 너므 귀여워용 

저에요 ㅋㅋㅋ 넘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ㅋ
오모모~ 딸기님두 저케 생기셨어용? 저랑 쌍둥인가? ㅋㅋㅋ
트리안 진딧물 생기는거 말에요^^ㅋㅋ 저는 확실한지는 모르겠지만,,햇빛에 놔두니,,진딧물들 이 안보이더라구요^^ㅋㅋ 어디에 숨은 건지^^ 그리 해 보세요~~ㅋㅋ
저두 죙일 햇볕에서 말리고 있네욤~ ㅎ 약은 뿌려줘도 걔들이 꼼짝을 않길래..어제 비닐장갑 끼구선 한판 떴죠~ ㅋㅋㅋ
처음봐요 ㅋㅋㅋㅋㅋ 완전 이쁘네요 으흐흐흐~ 벌레....정말 싫어욤...ㅠㅠ 살펴봐야겠어요..ㅋㅋ
산호수꽃이랑 열매 넘 예뻐요~~~오늘도 다육조아님은 샤방샤방 오셔서 우리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가시네요...어쩜 말씀을 그리 깜찍하게 하시는지요...!^^
제가 원래 쬐금 깜찍해욤~~ ㅋㅋㅋㅋㅋ (아이쿳~ 돌 날아온닷~!!! ㅋㅋㅋ)
헛...목간도 같은날 댕기오고..트리안도 꽃이 같이피고??? 흄...어쩌면 조아님...도를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