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주차 2부 예배 대표 기도문
지난 세월과 시간 동안의 모든 허물들을 지난 해에 묻어 버리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거룩하게 하신 십자가의 보혈로 새롭게 하신 영원한 새생명으로서 만 살도록 새해를 허락하시며,
새로운 소망과 굳건한 믿음과 진정한 사랑으로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모인 주님의 성전의 이름을 또한 새생명교회로 바꾸게 하시고,
2014년 새해의 표어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해의 목표를 “주님과 연합된 삶을 지향하는 아름다운 교회”로, 정하게 하시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적절한 변화를 거처 시와 때를 따라 내려 주시는 성령의 단비로 말미암아 말씀 따라 살아 성장하여 마침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숙한 교회로 자라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실천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가 되어지게 하옵소서.
이러한 주님의 일들이 이 자리에 모인 주님의 자녀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소망으로 실천하기를 다짐하는 금년 새해부터 이루어지기를 믿고 이루어 주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하사 잠시 동안 사는 일시적인 생명보다 영원한 생명을 천하보다 소중히 여기시므로 몸소 저주의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
이제 부터는 새생명교회가 이름같이 이 부분에서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새생명으로 사는 성도로서 우리 주님의 영광스러운 지상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모든 일에 성령으로 행하도록 은혜 베풀어 주옵소서.
교회로서의 사명 감당을 위하여 진정한 예배, 기도, 영성교육과 훈련, 주님의 지상 명령이신 선교와 전도,
그리고 서로 서로가 섬기고 봉사하는 일에 한 사람도 낙오 없이 칭찬듣는 새생명교회의 성도들이 다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또한 영성인으로 살기 위하여 새해의 소원을 드립니다.
의를 위한 핍박을 기뻐하게 하시며.
자기는 낮아지더라도 남이 높아지는 것을 더 좋아하게 하시며.
자기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도하게 하옵시며.
안락하고 평안한 삶보다 주님의 뜻이라면 가시밭 고난의 길 가기를 더 좋아하게 하옵소서.
신학 지식을 열심히 쌓는 것보다 주님을 닮아가려 더 발버둥 치게 하시며.
궁핍하고 불편한 삶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참기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혼자 무릎 꿇고 기도하게 하시며.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가진 것이 없어도 나누어 줄줄 알고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행복해 지길 원하게 하소서.
구원 받지 못한 영혼을 우리 주님이신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소서.
말보다는 의로운 행실이 먼저 앞서게 하시며.
손 내미는 사람에게 자기 겉옷까지 벗어 주며.
쓴 소리 들었을 때 하나님 앞에 자기의 연약함을 고백하며,
날마다 회개하며 십자가 앞에 엎드리게 하소서.
자기의 부족함과 형편없음을 이웃에게 털어 놓을 수 있게 하시며.
화내기를 더디 하며 용서하고도 용서했다는 것을 기억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위해 주님을 배반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에만 욕심을 부리게 하시며.
정의 앞에 용감하며 죄악된 것을 용납하지 않고 악으로부터 담대하게 돌아서게 하옵소서.
교회와 훈련원 그리고 신학원의 모든 사역들이 주님 안에서 풍성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새해가 되게 하시며,
특별히 담임 목사님께 성령님의 풍성한 말씀의 역사, 능력 행함의 역사가 있게 하옵시며,
새생명교회 안에 모인 모든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영육 간에 부족함을 온전하게 하시며 형통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찬양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올려드리는 성가대의 찬양을 흠향하시며 온전케 하시는 주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되게 하옵소서.
새롭게 교회의 직무를 맡은 이들을 기억하시며 축복을 내려 주사 맡은 일에 충성된 청지기로서 맡은 일에 자기 일처럼 잘 감당하는 한 해가 되어 지게 하옵소서.
이 모든 일을 감당하게 하시며 능력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