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년까지 OB 총무를 맡은 석가입니다.
창립제를 치루고 건강에 큰 무리들이 없으시길 기대했지만 여러 분이 휴유증으로 고생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제 곧 추운 겨울도 닥쳐오는데 노환에 감기까지 겹치지 않토록 조신한 연말 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창립제에 많이들 즐거우셨는지요?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많이들 참석해 주시고 싫은 소리 대신 격려의 말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새로운 OB 집행부에서는 더 멋진 모습으로 행사를 준비 할 수 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현재 재학생들도 금번 행사의 취지였던 "유대"라는 점에서는 만족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인자 금년 창립제 정산보고를 하겠습니다.
1. 제20회 창립제 진행현황
1월 2003년 창립제를 마치고 몇몇 선배님의 제안으로 제20회 창립제 행사에 대한 고민 시작
2월 창립제 회비 모금 시작 초기 참여자 6명
3월 OB 집행부 선출 [회장 이주한, 총무 석재원, 각 기수대표 선임(12기까지)]
4월부터 9월 각 기수 동기모임 개최
5월 OB-YB 집행부 상견례
6월 체육대회 참석 (재학생 행사비 지원 100,000원)
8월 [긴급] 창립제 준비모임 (각 기수 대표 모임-계속 진행하기로 결정)
10월 창립제 장소 예약
11월 27일 창립제
2. 창립제 OB 참석명단 (가나다 순)
1기 : 권영민, 김춘식, 김흥열, 배길중, 이주한, 이진홍, 함중현 (이상 7명)
2기 : 김영준, 김준열, 박종욱, 이용필, 최재환 (이상 5명)
3기 : 김원만, 안성철, 엄상호, 이경운, 최진용 (이상 5명, 박경주 출장)
4기 : 김승희, 김흥섭, 이기권, 예종수, 장준영, 조인식, 최태원 (이상 7명)
5기 : 김문수, 문연주, 민영혜, 박동우, 석재원, 윤선영, 이강현, 이소연 (이상 8명)
6기 : 구은정, 김훈희, 백현일, 이수정 (이상 4명)
7기 : 고종일, 구본일, 정길준, 홍문기 (이상 4명)
10기 : 김채규, 배숙희, 전근배, 최영권, 황민호 (이상 5명, 윤태옥/최석동 출장)
11기 : 강동창, 김기산, 김봉조, 민현기, 박지혜, 유용훈, 전희정 (이상 7명)
12기 : 오현진, 온혜현, 이현석, 임정선 (이상 4명)
총 56 명 참석
3. 회비 모금 및 비용 내역
총 모금액 5,200,461원 (YB 회비 및 은행이자(461원) 포함)
총 지출액 5,018,980원
통장잔고 181,481원
불참자 회비 반납 - 300,000원
잔 액 (과부족) : - 118,519원
* 주요 지출 내역 (자세한 지출내역은 증빙과 함께 자료실에 올립니다.)
1) 대관료 1,200,000원
2) 출장부폐 1,785,500원 (5% 봉사료 포함)
3) 회지 및 CD 562,660원
4) 주류,안주 및 고사 589,820원
5) 준비모임 식대등 621,000원
6) YB 체육대회 지원비 100,000원
7) 방석구입비등 160,000원
가능한 회비내에서 집행하고자 했지만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일부 불참자가 발생하여 부득이 부족금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부족금액은 참석하신 분중 회비 납부를 안하신 분들의 회비를 걷어 매꾸도록 하겠습니다.
4. 가능한 12월 중 송년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지 및 CD를 수령하지 못하신 분들은 송년회에서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번 창립제 중 내정된 차기 OB 집행부에 대한 구성도 함께 했으면 합니다.
그럼 보람찬 연말을 맞이하시길 기원하며, 그간 많은 도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고마웠던 분들께 Special thanks,
항상 곁에서 함께 고생한 이주한 선배
1등으로 회비를 완납해 주신 김춘식, 안성철 선배
정말 많이 귀찮게 해드린 각 기수 대표 : 이용필, 이경운, 장준영(짱가가 최고다) 이상 선배, 백현일, 고종일, 윤태옥, 김봉조, 이현석 후배
힘들때 메일로 격려해주신 선배들 권영민, 이진홍, 김원만 선배 등등
정말로 바뻤던 주였지만 신입생과의 대담회에 무리해 참석해 주신 함중현, 김흥섭 선배
회지편집등 온갖 노력을 하다 당일날에는 출장때문에 참석못한 윤태옥
당일날까지 내 시다바리한 김봉조, 민현기, 이현석
기수 대표곡 글을 정말 힘들게 작성해 주신 김준열 선배
이빨빠진 회지를 찾아주신 : 함중현(1호), 이경운 (2호), 김승희(3호), 박지혜 (8호/9호)
항상 곁에서 힘을 준 5기 동기들 (멀리 해외의 남성애까지)
긴 시간동안 많은 걸 참아준 아내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말로 수고 많았다...석가야...므흐흣...석가를 OB 종신 총무로 추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드는구먼...
내년에도 쭈~~~~욱......앗!!!! 짱가도 같은 생각이네....^^
무신 소리! 내년엔 더 훌륭한 총무가 이미 내정되었는데.... ㅋㄷㅋㄷ
짱가형 의견에 한표!
정산자료 봤는데요..... 계속해야되겠구만...
암튼 모두들 수고했시유~~~
짱가의견에 한표 더 추가..^^..
참석은 못했지만..정말 잘 치러진 창립제 같네..석가야 수고했다.. 내년 창립제에는 이쁜 공주나,,건강한 아들내미 데리고 참석할수 있게 노력해라..
홧팅! 모든 일을 원래 하던 사람이 하는것이 잘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