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열의 정보망사업 무엇이 문제인가?
이종열은 협회장 직무정지 직전 무엇에 쫒기는 것 처럼 다섯 개 사설정보망 회사와 컨소시엄으로
정보망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왜 이종열이가 그 토록 협회 정보망사업 추진에 열을 올렸고 무엇에 쫒기는듯 서둘러 이러한 정보망
사업을 추진하여야만 했는지 그 이유를 진단해 보고자 합니다.
지난 협회장 선거 직전 이종열은 S부회장, K전협회장과 광주의 모호텔에서 만나 이종열이 협회장에
당선되면 협회 정보망 사업을 추진하여 여기에서 얻어지는 연간 천억원선의 이익금액을 4:4:2로
나누어 갖자는 작당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내용은 당시 이종열의 운전기사였다가 해고된 모씨의 구술을 녹취한 내용에서 이미 확인이
된바있습니다.
그간 부동산 유통시장에는 사설정보망회사가 난립하여 연간 수천억의 시장이 형성되었고 결국
이로 인한 폐단은 투기조장, 허위매물 등록등 소비자 현혹, 영세 중개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
하게 되었으며 사설정보망회사 임직원은 공인중개사 위에 또 다른 부동산 전문가로 언론을 장악하여
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현업 공인중개사들은 전문성을 제고 하기 보다는 사설 정보망회사에 종속되어
사설정보망의 프로그램 대로 끌려 다니는 단순 노무직으로 전락하여 가고 있습니다.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가입된 전국적인 매물을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협회 정보망의 등장은
시대적인 요구입니다.
또한 우수한 퀄리티를 갖춘 협회 정보망이 있을 때 회원을 결속시키고 무허가, 무자격 중개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는 이종열과 그 일당들에게는 일생일대 巨富의 꿈을 갖게하는 호기로 작용
할 수 뿐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종열의 정보망사업이 주는 의혹을 제기해 봅니다.
[첫번째 의혹]
정보망사업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은 정보망 프로그램의 모든 컨텐츠와 사업방식이 이미 노출
되었기에 개발 비용은 불과 얼마 소요되지 않으며, 개발기간 또한 단기에 가능하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프로그램의 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협회 정보망에 회원을 유치하고 전국적으로 서비스망을
구축하는데는 다소의 시간이 걸리기에 이종열 임기내에 열매를 따먹기에는 그 수확이 많지 않을수
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종열은 지역 공동중개를 위한 정보망 사업자인 분당신도시를 주무대로 중개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텐커뮤니티, 그리고 일산신도시를 주무대로 중개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이스파이
더스를 끌어들이고 전국적인 가맹점을 가지고 소비자를 대상으로한 온라인 부동산광고업체 부동산
써브를 사업파트너로 수의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렇게 사설정보망 회사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대형 사설정보망 회사와의 공동사업은 결국 협회
라는 조직의 힘을 얹혀주고 회원을 팔아먹는 행위일수 뿐이 없습니다.
여기에 전체 이익의 75%를 사설정보망 회사에 지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사설정보망 회사들도 가뜩이나 과열경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터에 협회가 존속하는한
판매망이 보장된 협회와의 사업연대는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엄청난 이권사업을 이종열이가 맨입으로 했느냐 하는 의혹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 것도 경쟁입찰에 의하여 사업자를 선정한 것이 아니고 수의계약이라는데에 거액의 리베이트
의혹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의혹]
다섯 개의 사설정보망 회사는 아래표에서 보듯 실질적으로 두 개 또는 세개의 회사라는 걸 알 수
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섯 개의 사설정보망회사와 공동사업으로 협회정보망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사업으로
신설하는 법인의 대표이사에 부동산써브의 대표이사인 백기웅을 선임하였습니다.
즉, 명분만 협회 정보망일 뿐 사설정보망회사의 공동사업에 회원의 조직을 끼워 넣고 협회라는
타이틀을 걸어주는 댓가로 25%의 지분만을 갖게 되는 또 하나의 공룡 사설정보망회사 일뿐인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우리는 중요한 의혹을 갖게 됩니다. 아니 이는 삼척동자라 할지라도 예견할 수 있는
사고입니다.
다섯 개의 사설정보망 회사에서 갖는 이익의 지분은 75%입니다.
그 다섯 개 회사에 이종열과 그 일당의 본인 명의나 친인척 명의의 지분(주식)이 숨겨져 있다는걸
알아야만 합니다.
이러한 관련회사(공동사업자)의 지분확보는 단순히 회장 임기에만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아닌 평생
아니 그 사업이 존속하는한 대대로 얻을 수 있는 이종열과 그 일당의 사익이라는 걸 알아야만 합니다.
[세번째 의혹]
과연 이러한 협회의 정보망사업이 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인가?
지금까지 협회 정보망 사업의 목적은 회원들간에 공동중개를 위한 물건의 공유와 소비자에게 홍보
수단인 광고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 요구하고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부동산 유통시장에서 협회의 정보망에는 공익성이
추가된 두가지의 역할이 추가가 되어야만 합니다.
하나는 정부에 시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야만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 역할을 국민은행에 시세정보제공 역할을 부여하고 매년 정부에서는 백억 정도의
용역비를 지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국민은행이 부동산을 거래하는 당사자가 아니고 중개업소를 통하여 시세정보를 파악한 후
정부에 시세정보를 제공하다 보니 시차가 발생될 수 뿐이 없었으며 정확한 데이터를 정부에서 확보
하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세정보제공의 타이밍이 늦어지고 부정확한 자료 제공으로 인하여 부동산정책을 입안
하는데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역할은 사설정보망회사에 그 역할을 부여할 수가 없기에 사단법인으로 국토해양부의 관리
감독을 받는 협회가 수행해야만 합니다.
또 하나의 역할은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을 협회 정보망에 포함을 시켜야만 합니다.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은 공익을 목적으로한 업무이며 역할로서 절대로 영리개인기업에는 그 업무를
부여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부동산정책의 신속한 수립을 목적으로한 공익성 추구의 역할이 요구되는데도
불구하고 이종열은 사설정보망 회사가 主가 되고 그 대표이사 마저 사기업의 대표를 선임한 협회의
정보망을 과연 승인을 할 것인지, 설령 승인을 한다 하더라도 공익성이 있는 역할을 부여하지 앓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승인이 안될 것을 알면서도 사설정보망회사와의 공동사업을 추진한 것은 거액의
리베이트를 일시에 받고 나중에는 정부의 승인을 핑계로 나가 자빠질려고 한 짓은 아닌가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네번째 의혹]
얼마전 위 사설정보망사업의 추진에 앞장선 황주영이사를 만나 대화를 해본적이 있습니다. 아니
혼을 냈다고 해야 맞는 표현일 것입니다.
황주영이사를 비롯한 정보망사업을 추진한 정보분과위원들은 과연 어느정도로 컴퓨터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 그 면면을 볼 때 컴퓨터를 부팅하지도 못하는 위인이 여러명 포함
되어 있다는데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컴퓨터와 정보망에 관하여 전문성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왜 이러한 정보망 사업 추진에
앞장을 섰던 것일까요?
이종열이 한테 맹목적으로 충성하려고한 짓거리인가?
아니면 뒤에서 이종열이와 한통속으로 한몫을 챙기려 한 것인가?
그것은 머지 않아 모든 흑막이 밝혀질 것 입니다.
이러한 이종열 정보망 사업에 아직도 미련을 가지고 있는 덜떨어진 회직자들이 있다는데 더욱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관하여 이의가 있는 회직자가 있다면 어떤 회직자든 끝장 토론을 할 것을 당당하게 요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