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중앙회서울특별시지부는 16일 광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새마을문고서울시지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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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에서 곽근수 회장이 새마을문고 서울시지부 깃발을 건네받아 흔들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8일 열린 새마을문고서울시지부 2007년도 정기총회에서 13대 회장으로 선출된 곽근수 회장의 취임식과 윤장중 전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자리로 각계인사들의 참여속에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정송학 구청장, 이창비 의장, 광진구출신 서울시의원, 광진구의원 등 광진지역 인사들과 새마을문고중앙회 이성호 회장, 이채영 부회장, 서울시새마을협의회 홍기서 회장 등 새마을 단체 간부, 그리고 새마을운동광진구지회 박도현 회장 등 광진구 새마을단체간부, 새마을 문고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취임식에서 곽근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빈여러분들을 모시고 영광스러운 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각 지역문고와 단위문고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우리 스스로, 또는 자치단체와의 협조 속에 주민들과 함께 해결하고 있는 것이야말로 새마을문고운동의 참모습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역량강화를 통해 독서경진대회, 독서문화지도사 양성, 도서교환전 등 독서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하며, 문고조직을 강화하고 단위문고의 활성화를 이뤄야 할 것이다. 또한 독서회 결성 및 운영, 시민문화강좌 실시 등의 사업을 통해 민간자율체제 확립을 위한 결실을 맺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곽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이성호 회장과 홍기서 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으며, 정송학 구청장, 이창비 의장, 이재홍, 김귀환 서울시의원, 박도현 회장이 축사로 곽근수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새마을문고 서울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2001년부터 2007년까지 3, 4대 새마을문고광진구지부회장을 역임한 곽근수 회장은 3년 간 새마을문고서울시지부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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