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화요비가 자신의 코디로 인해 위기상황(?)을 면했습니다.
박화요비를 위기상황으로 몰고 간 것은 다름 아닌 작은 풍뎅이였는데요. 벌레를 극도로 싫어하는 박화요비에게 풍뎅이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얼마 전 박화요비는 서울 모처에서 야외 사진촬영을 가졌는데요. 나무 밑 의자에 앉아 사진촬영을 하고 있는 박화요비의 팔에 작은 풍뎅이 한 마리가 살짝 내려앉았습니다. 이에 박화요비는 “엄마야∼”를 외치며 어찌할 바를 몰라했는데요.
이때 그녀의 코디가 다가와 풍뎅이를 떼어주자 박화요비는 “코디는 내 생명의 은인”이라며 고마워한 것이죠.
실제로 박화요비는 강아지를 제외한 모든 동물과 곤충들을 극도로 싫어한다고 하는데요. 밥을 먹다 TV에서 개구리 같은 파충류가 나오면 밥을 더 이상 먹지 못하고, 또 학창시절 소풍을 가도 개미가 싫어 혼자 서서 김밥을 먹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발행: 스포츠연예신문 489호
첫댓글 정말싫어하시는 가보군요..^^좋아할 사람이어디 있겠어...ㅎㅎ
ㅋㅋㅋㅋ기사가..넘...재밋네요
하핫 귀여우셔라 ㅎㅎ
아 스포츠 신문 기자분들 이런걸 기사라고 쓰셨나..--;
이런류의 기사를..... 캐도 재밌느내용.
ㅎㅎㅎ.. 요비누님... 너무 귀여우셔요>ㅁ<
진짜 귀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