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alve Regina</strong></span></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p><p class="cafe-editor-text">Salve Regina는 우리 말로는 '성모찬송'이라고 합니다.<br><br>살베 'Salve'는 본뜻으로는 '구원'이라는 뜻이고 실생활에서는 '안녕 하십니까?' </p><p class="cafe-editor-text">혹은 '안녕'이라는 인사말로 사용됩니다.<br><br>그리고 두번째 단어 레지나 'Regina'는 여왕이란 뜻입니다.<br><br>그러므로 이 곡의 제목 살베 레지나(Salve Regina)는 직역하면 "인사를 드립니다. </p><p class="cafe-editor-text">여왕님"이란 뜻이고 예전에 우리 교회에서는 "하례하나이다. 천주의 성모여" 라고 번역을 했었습니다.<br><br>이 기도문은 '마니피캇' (마리아의 노래;루가 1,46 이하)과 함께 마리아께 바치는 가장 일반적인 기도 </p><p class="cafe-editor-text">중 하나이며, 11세기 분도(베네딕또) 수도원 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br><br>지금은 대개 5월에 매일 묵주의 기도를 바치고 그 끝에 이 기도를 함께 바치고, 수도원이나 </p><p class="cafe-editor-text">신학교등에서는 잠들기 전 끝기도의 마침성가로 많이 부릅니다.<br></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br><strong><span style="font-size: 11pt;">◉ 성모 찬송</span></strong><br><br>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br><br>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br><br>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p><p class="cafe-editor-text"><br></p><p class="cafe-editor-text">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br><br>슬픔의 골짜기에서 <br>우리들의 성모님<br>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br><br>귀향살이 끝난 다음<br><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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