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사전을 보지만 난해한 외래어로 이해가 안돼실까 하여..
간단하게 그림판으로 살짝 그려 보았습니다^^;
허접해도 용서를....
모든 음향기기에는 소리가 통과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는 요소와 제한된 영역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먼저 노이즈 플로어라는 것은 기기가 갖고 있는 전기적 노이즈인 hiss noise가 약간 있구요.
장비에 따라 노이즈 레벨의 차이도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노이즈 플로어를 제외한 기기가 디스토션 없이 출력할수 있는 최대 레벨까지를 의미 합니다.
그리고 헤드룸은 표준레벨 +4dBm부터 peck level 전까지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헤드룸의 영역이 넓을 수록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가격이 따라서 비례해지는 것은 어쩔수 없겠습니다...ㅡㅡ;
이렇게 모든 음향기기에는 이러한 영역들을 갖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마이크부터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최대한 손실없이 출력이 되어야 제대로된 퀄리티를 유지 할수 있습니다.
마이크만 좋거나 콘솔만 좋다고 사운드가 좋아지지 않는다는 뜻이겠지요...^^;
같은 의미에서... 장비의 모델과 가격대에 따라 기능의 차이도 있지만...
기본적인 노이즈 플로어,다이나믹 레인지,헤드룸의 영역이 각각 다르므로
사운드의 질을 생각해서 장비를 보완하셔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트레숄드 레벨이라고 하는것은
다이나믹계열의 장비에 많이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컴프레서나 게이트에 소리가 입력되었을때 트레숄드라는 일종의 "문"을 통과하면서
컴프레서 혹은 게이트 등이 작동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 B는 컴프레서를 예로 든것 인데요..
트레숄드레벨에서 비율에 적용한대로 소리가 눌려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보통 10:1이상의 컴프레싱은 Limmiter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공부한거라.. 혹시 틀린부분 있으시면 지적해 주세요...
부디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정지성님 싸이월드 블로그
첫댓글 기기의 디스토션이라고하셨는데 용어설명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구러짐..찌그러짐 등을 말합니다.
이것은 기기의 영역의 한계에 다다를 수록 커지며
과입력이 오랬동안 지속될경우 장비의 수명이 줄어들거나 고장이 발생할수 있을것 입니다.
음향이 외국에서 발전된 학문이다보니 영어가 많은데요..
어느정도 관련된 전문용어는 스스로 찾아보셔야 오랬동안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기기마다 THD(Total Harmonic Distortion)라고 스펙시트에 한항목을 잡고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이걸 일그러짐이라고 하죠 대게 앰프는 수% 이내이고 믹서같은 경우는 영점몇% 이내죠 앰프출력이 한계점에 가까울 수록 더 커진답니다 스펙시트에 있는 값에서 노이즈 플루워까지 다이나믹레인지라고 보면 되겠네요
거의 영어로 작성을 해놓으셨네요.. 여튼 많이 읽어봐야 느낌이 올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된것같습니다.
이런건 말보다 계측기로 한번 보면 이해가 쉬운데...제가 기회가 되면 이동용 AP를 빌려보거나 안되면 AP의 THD측정시 화면을 캡쳐라도 해서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디지털콘솔 쓰다보면 트레숄드.. 엄청 익숙해지죠~~ 아무래도 순간레벨이 올라가는것들이 몇몇있어서 컴프를 쓰다보니 이론공부할때 까먹었는데 오퍼하면서 알게된다는..^^ 공부합시다!! ㅋ
에구...경험에서 오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공부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