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산행

[섹시한 여우]

7월24일 일요일 비 함양백운산 (대암산악회와 함께)

대암산악회 회원들은 대부분 연령나이가 60세~70세 나이,

그러나 젊은 40~50세 나이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다.

오늘도  서면영광도서앞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산천 함양까지 도착하여

산행을 하려고하니 비가 내리고 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산행를 강행. 젊은 사람못지 않게 비를 맞으면서도

산행을 하는모습들이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해 보였다.

아~~~나도 20년후에 저런 모습이 나올까? 

잠시나마 생각에 잠긴다. 일주일에 한번쯤 등산을 하는 이기분

 얼마나 상쾌하지 모름답니다. 힘들고 지치면서도 한걸음,한걸음 정상을 향해서 --

산에서 붐어나오는 맑은공기와 육체적 건강이 얼마나 좋은지 ,

느껴보지 못한사람은 모릅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정상가는길을 중간지점에서 포기하고 하산하여 어느 가든집에

모여 백숙과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그리고 보니 오늘이 중복날 ..

8월24일~8월 26일 2박3일 울릉도,독도 (박재수 내외. 박성진 내외. 최양경 내외. 총8명)

8월26일 울릉도 성인봉과독도

 

9월18일 부산 용호동 이기대  (중앙산악회 함께)

동명불원-봉우리산-신선대-백운고개-오륙도SKAPT-용호만LGAPT로 걷기.

하산후 점심을 먹고, 2차로 일행들과 신동아 합천상회 횟로 마무리..

10월3일 월요일 맑음 양산내원사 (식림,연숙)

자가용으로 둘이서 내원사 매표소도착하여 입장료 1인당 2000원을 지불하고 등산출발 ,

그런데 공휴일인데도 사람들이  3~4명정도 밖에 없다 한산한 등산길.

가을이라 서늘한 느낌이 든다.

둘이서 계곡을 따라 유유히 흘려내리는 맑은 물을 바라보면서 내마음도 은빛물결따라...

아직 단풍도 물들지 않고 , 노전암을 지나 주남고개까지 등산을 하고

다시 노전암으로 와서 공양을 했다..

그런데 노전암 점심은 어느 한정식같다.

모든 음식을 사기그릇으로 하나하나 사용하고 있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맛있게 공양을 하고 , 두구동으로 꽃을사고 집으로.

2박3일간 둘이서등산 금오산, 비슬산, 남산

10월17일 월요일 맑음 첫째날 구미 금오산 (현월봉)해발976

금오산공원관리소-돌탑-금오산성-내성-해운사-대혜폭포-도선굴-

할딱고개-성안-정상-약사암으로 되돌아 하산,

집에서 10시출발하여 1시30분에 금오산주차장도착 하여 차를 주차하고

둘이서 점심을 뒤로하고 등산을 먼저 시작,금오산은 평지돌출형으로 산세가 가파르고

기암절벽과 수림이 잘 어울린 산으로 태양의 정기 받은 밝음의 산이요,

충절이 스며든 호국의 산이며, 주 등산로 입구에서 흩어져 있는 자연석 그대로를

이용하여 축조된 돌탑은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21세기의 돌탑이다.

돌탑을 지나서 금오산성  고려시대 성터가 있었던 곳으로 조선시대에 4차에 걸쳐

수축한 산성, 내성과 해운사를 지나 대혜폭포는 중턱 400미터 지점에 위치한

28미터의 거대한 폭포가 장관을 이루다고 했는데 이날은 가뭄에 물이 하나도 없다.

조금 아쉬워하면서 할딱고개로 오르기 시작 조금 힘들어함,..... 

식림씨왈 할딱 할딱 하지도 않음. 고로 폐활량이 좋은가봐..

둘이서 묵묵히 정상을 향해 도착 간간히 몇몇사람만, 정상이라 조금 추웠다. 

내려오는 길 옆으로 약사암에 들려 참배를 하고 서둘려  내려오는 길목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주차장으로 5시에 도착하여 저녁시간이 남아

구미시장과 마트에들려 먹을것을 사가지고 숙소로..

10월18일 화요일 맑음 둘째날 달성 비슬산 (대견봉

 

 

10월19일 수요일 맑음과 구름 셋째날 경주 남산 (금오봉 )468미터

용장마을에서 주차를 하고 주등산로 출발

 

10월30일 일요일 구름.맑음 대암산악회와 최재용내외 함께

고성 문수암-무이산-수태산-

11월 15일 화요일 맑음  경남 고성 거류산 (1박2일 )

11월 16일 수요일 맑음 아버님 산소 후 키위를 사가지고 부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