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명태전,부추오징어전)

[삼동재가노인복지]

 추석이 가까워지니 우리 어르신들께 추석음식을 모두 마련해 줄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명절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식을 해 드리고 싶다

그래서 오늘 우리 센터에서 명태전과 차례상에 올리지는 않지만 손님오면 손님상에 술안주로

차리는 부추전을 오징어 송송썰고 땡초 다져서 약간은 맵쌍하게 만들어 어르신들께 밑반찬으로 보낼려고

우리 봉사자 어머님들께서 열심히 전을 지져내고  계신다

총무님!~  갓 시집온 새댁이 잔치날 음식준비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찍사 기술 굳~~

전 지져내면서 냄새를 많이 맡아 점심때는 맛 밖에 못받다면서 푸념~~  

부추전 참 맛나겠다.  크기도 자로 잰 것처럼 똑 같아 ~~

 명태전은 손가락 힘을 빼고밀가루를 살살 무쳐야지 달걀 옷이 잡 입혀지지

회장님의 직접시범으로 명태전이 더 맛났습죠.

 김천수 아버님의 도움으로 전이 더 빨리 끝났나 봅니다.

허리가 아프실텐데 친히 도움까지 주시고 ....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빈 공간이 채워지는 명태전과 부추오징어전

 

우리는 봉사자어머님들과 함께 이렇게 맛나게 준비했는 데

우리 어르신들께선 맛이 어떠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