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주 (3/7-3/13)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02) 711-284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구원 월요기도 3월 2주
(3/7-3/13)
1. 북한인권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어린이 5명이 경비견에 물어뜯겨 처참하게
사망했다”고 수용소 간부 출신 탈북자가 증언했습니다.
- 20만명의 북한주민이 6개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자신의 죄명도 모른 채 고문, 처형, 생체실험, 영아살해
등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한국정부가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제정함으로 수감자들이 석방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속히 해체되게
하소서.
2. 북한사회
북한에 억류중인 김정욱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를 접한
33명의 북한주민이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갔거나 처형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의 무고한 피흘림이 없도록 북한지하교인들의
생명과 중국 내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정부는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3. 북한정치
북한 김정은이 대의원으로 직접 출마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9일)를 앞두고 함경북도 일대 곳곳에서 방화와 유권자명단 훼손 등 선거 방해 목적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 대의원 선거(3/9)를 주님께서 주관하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북한땅을 회복시킬 예비하신 지도자를 세워 주시고
북한정권의 3대세습독재와 개인우상화, 김일성 주체사상이 하루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4. 북한지하교회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와 지하교회 실상을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UN 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에서의 상영 등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통해 북한의 참혹한 실상이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전해져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시위들이 전개되고 교회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북한성도들이 자유롭게 예배하며 전도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5. 탈북민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탈북자 17명을 만나 “한국의 2만 7천명의 탈북자가 모두 영웅이다. 탈북자들의 기여로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됐다”고
말했습니다. - 주님께서 보내주신 탈북민들을 축복합니다.
탈북민들이 남한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에는 자유의 소식을 전하는 '통일의 가교'가 되게 하소서.
- 탈북민들이 복음을 듣고 통일과 북한 재건을 위한
북한선교사들로 준비되게 하소서.
6. 대통령과
정부
- 대통령과 정부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통일한국의 문을 여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신실한 믿음의 공직자들을 세워주셔서 대통령과 한마음 되어 국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 6자 회담의 당사국들이 비핵화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일치된 대응으로 북한의 국제의무 준수와 비핵화 선언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7. 안보/국방
최근 북한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회원수가
2만명을 넘고 유튜브도 1만명 이상 가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앞으로 북한의 SNS 선전은 적극 활용,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넷과 SNS를 통한 북한의 왜곡된 보도와 거짓된
선전선동들이 무너지고 남한 내까지 침투된 김일성 주체사상의 감추어진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게 하소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의도적인 긴장을 조성하는 무력 시위성 도발이라고 본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주님께서 국방을 지켜 주사 군대가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 대처하게 하시고 지휘관, 참모들에게 지혜, 명철, 전략, 통찰력을 주소서.
8.
동성애
동성애와 성소수자를 지나치게 옹호해 논란을 빚었던 교학사
고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가 교계와 시민단체들의 수정 촉구로 일부 내용이 개선됐습니다.
- 초, 중, 고교 교과서가 동성애에 대해 바른 지식으로 집필되어 학생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세대로 세우게 하소서. |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
인권
"北 수용소에서 어린이
5명 경비견에 물어뜯겨 사망"…탈북자 안명철 국제인권회의 증언 |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8년 간 경비병으로 근무하다 1994년 탈북, 현재 북한의 인권 유린
실상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안명철씨(45)가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인권 회의에서 "북한 수용소에서 아무 죄없는 어린이들이 사나운 경비견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참극을 목격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안씨는 "사나운 경비견 3마리가 어린이 5명을 공격했으며 3명은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물어뜯겨 사망했으며 다른 두 명은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중태에 빠졌는데 경비병들은 이들을 산 채로 매장해 버렸다. 경비병들은 이로
인해 포상까지 받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수용소 수감자들은 인간으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으며 아무렇게나 때려 죽여도 되는 파리 취급을 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명철씨는 또 탈북한 뒤에도 경비병 시절의 기억으로 많은 죄책감에 시달렸다면서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 유린
실태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이제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용소 경비병들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수감자들은 악마이며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세뇌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비병들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무술 훈련을 하고 있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수감자에 대해서는 즉각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며 사살한 탈출 기도자의 시신을 보여주면 대학 진학 등의 특혜가 주어진다고
전했다.
안명철씨는 또 수감자의 90% 이상이 자신이 무슨 죄를 지어 수용소에 수감됐는지 알지 못한다면서 자신이 탈북을 감행한
1993년 아버지가 술에 취해 정부를 비방하는 말을 했다가 처벌이 두려워 자살했으며 어머니와 동생들은 실종됐다며 그로 인해 탈북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에서는 지금도 이러한 참혹한 일들이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며 유엔의 북한 인권조사보고서는 북한의 잔혹상을 세계에 알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2014. 2. 27 뉴시스 (발췌)】
▶ ▶ 기도문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어린이 5명이 경비견에 물어뜯겨 처참하게
사망했다”고 수용소 간부 출신 탈북자가 증언했습니다.
- 20만명의 북한주민이 6개의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자신의 죄명도 모른 채 고문, 처형, 생체실험, 영아살해
등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가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한국정부가 북한인권법을 조속히 제정함으로 수감자들이 석방되고 정치범 수용소가 속히 해체되게 하소서.
|
2.
북한사회
김정욱 선교사한테서 돈
받은 북한 주민 33명 처형될 듯 북한에 밀입북했다 체포된 한국의 김정욱 선교사를 중국에서 만나 기독교를 접하거나 돈을 받은
북한 주민 33명이 처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소식통은 2일 “33명의 북한 주민이 돈을 받고 북한에 지하교회 500개를 세워 북한정권을
전복하려 했다는 반국가범죄 혐의로 보위부 비밀감방에서 처형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북한은 기독교를 믿는 주민에 대해서는 자비를 베풀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2008년 10월 평양에서 80명의 지하교회 신도를 보위부 감방에서 소가죽으로 만든 방망이를 이용해 머리를 때려 전원 비밀
처형했다”고 했다.
2012년 북한인권정보센터 조사에 따르면 중국을 드나들며 기독교를 믿게 된 북한 주민 황경률씨는 2010년
11월 양강도 혜산시에서 보위부에 체포되어 총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김정은이 사상일꾼 대회를 개최하고 제국주의 사상문화 침투를 막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하면서 기독교 관련자들에 대한 처벌은 더욱 가혹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달 27일 김정욱 선교사의 평양 기자회견 때 중국에서 김 선교사를 만나
기독교를 접하고 자금을 지원받았다는 북한 주민 5명을 인터뷰한 동영상을 공개했었다. 이들은 “김 선교사가 ‘북한이 붕괴되면 평양 만수대 김일성
동상자리에 교회를 세워야 한다. 북한에 돌아가 가족, 친척, 친구를 중심으로 지하교회를 많이 세우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또 “김 선교사를
통해 국정원 한 실장과 이 부장을 전화로 만나 ‘북한에 돌아가 반체제 활동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쓰고 돈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북한 내부의 지하교회 색출을 위한 보위부의 공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의 대북소식통은 “김정욱 선교사는 자진 입북한 것이
아니라 중국 단둥에서 북한보위부에 납치됐다”고 했다. 북한이 이번 김 선교사의 기자회견을 공개한 목적도 지하교회가 남한 정보기관의 돈을 받은
반체제 조직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뿌리를 뽑으려는 데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북한 당국이 지하교회의 존재를 두려워한다는 것이다.
한
대북선교단체 관계자는 “북한 전역에 수백 개의 지하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날에 대한 희망을 잃은 북한 주민들이 종교와 미신에
빠져들고 있다”고 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난과 강화되는 억압에 주민들이 주체사상을 대체할 정신적 지주를 찾는 다는 것이다. 【출처:
2014. 3. 4 조선일보 (발췌)】
▶ ▶ 기도문
북한에 억류중인 김정욱 선교사를 통해 기독교를 접한 33명의 북한주민이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갔거나 처형될 것으로 전해집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더 이상의 무고한 피흘림이
없도록 북한지하교인들의 생명과 중국 내 선교사들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한국교회가 깨어 기도하며 정부는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
3.
북한정치
“모두 다 찬성
투표하자” 북한의 선거 열풍 김정은 집권 후 처음 실시되는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김정은이 백두산 지역구 대의원으로
직접 출마해, 분위기 띄우기에 열을 올리며 100% 투표에 무조건 찬성을 압박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9일 열리는 제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앞두고 4분짜리 홍보
영상을 방영했다. 이번 선거는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 열린다. 최근 북한 매체들은 선거 준비 모습을 잇따라 소개하고 선거의 노래까지
만들었다.
투표소를 직접 꾸미기도 하고, 선거자 결의대회에서는 한복을 차려입고 춤을 춘다. 다만 공정 선거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찬반투표 방식의 선거에서 모두 찬성하라고 독려한다. 백두산 지역구에 출마하는'백두혈통' 김정은에 대한 충성 맹세도 빼놓지
않는다.
북한은 이번 선거를 김정은에 대한 주민들의 충성서약을 받는 이벤트로 활용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출처: 2014. 3. 4 채널A (발췌)】
北, 대의원 선거
앞두고 사건사고 잇따라 "비상"
"회령시 신흥리에 있는 적위대 훈련소
화재"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9일)를 앞두고 의도적인 범죄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해 사법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4일 "지난달 24일 밤 함경북도 회령시 신흥리에 있는 적위대 훈련소에서 불이나 건물을 모두 태웠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소식통은 "이날 저녁부터 25일 오전까지 북한이 전국적인 규모에서 적위대와 교도대의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진지차지(진지탈환)'
훈련을 했다"고 말했다. 이보다 하루 전인 지난 달 23일에는 청진시 신암구역 당위원회 경리과 건물에서 불이나 세워둔 중국산 '동풍호' 자동차
두 대가 불탔다고 했다.
소식통은 "이날 사고는 정전상태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전기사고가 아닌 의도적 방화로 보고 사법기관이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범인은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 1일 저녁에는 함경북도 회령시 오봉리 투표소 입구에 붙어있던 유권자
명단이 모두 훼손되었다고 회령시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은 "유권자 명단이 모두 찢어지자 시보위부 간부들과 시당책임비서,
시인민위원장이 즉시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범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함경북도 당국은 이러한 사건들이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파탄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규정하고 경비인원을 배로 늘렸지만 사건은 끊이질 않는다"고 주장했다.
【출처: 2014. 3. 5 CBS노컷뉴스 (발췌)】
▶ ▶ 기도문
북한 김정은이 대의원으로 직접 출마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9일)를 앞두고 함경북도 일대 곳곳에서 방화와 유권자명단 훼손 등 선거 방해 목적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
대의원 선거(3/9)를 주님께서 주관하사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북한땅을 회복시킬 예비하신 지도자를 세워 주시고
북한정권의 3대세습독재와 개인우상화, 김일성 주체사상이 하루속히 무너지게
하소서. |
4.
북한지하교회
‘신이 보낸 사람’,
UN 이어 영국 의회에서도 상영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스위스 제네바 UN
인권이사회에 이어 영국 의회에서도 상영이 확정됐다.
이 영화의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이번 영국 의회
상영은 영국 APPG(All-Party Parliamentary Group)와 한국의 북한정의연대의 추진으로 성사됐으며, 영국의 ‘영국-북한
의회그룹’ 의장을 맡고 있는 데이빗 앨튼 경(Lord David Alton)의 요청으로 오는 18~20일 사이 상영된다”고 3일 전했다.
강명성 태풍코리아 대표는 “오는 6일 전 세계
50여개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외신 기자들 초청 특별상영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계기로 북한 인권을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도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되는 특별상영회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대사관 관계자들 및 CNN, ABC, AP, The Times, Figaro 등 외신 기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신이 보낸 사람’은 2월 13일 개봉해 지난 2일
관객수 35만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출처: 2014. 3. 4 크리스천투데이 (발췌)】
▶ ▶ 기도문
북한의 참혹한 인권실태와 지하교회 실상을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이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UN 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에서의 상영 등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을 통해 북한의 참혹한 실상이 한국 뿐 아니라 세계에 전해져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시위들이 전개되고 교회들은 깨어
기도함으로 북한성도들이 자유롭게 예배하며 전도하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5.
탈북민
부시 전 美 대통령,
"탈북자는 모두 영웅"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3일 서울에서 탈북자 17명을 만났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 내 2만 7천 명의 탈북자가 모두 영웅” 이라고 말했다. 또 탈북자들의 기여로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면담에는 북한 14호 개천관리소 출신 탈북자 신동혁 씨와 15호 요덕관리소 출신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탈북 대학생 등 다양한 탈북자들이 참석했다. 탈북자 대표들은 “북한 정권을 악으로 규정하고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킨 부시 전
대통령이 북한 주민의 영웅”이라며 감사를 표시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탈북자들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신동혁 씨는 4일 ‘VOA’에 “부시 전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난 지 몇 년이
지났는데도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심을 계속 갖는 데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시 전 대통령에게 계속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아시안 리더십 회의에 초청돼 서울을 방문 중인 부시 전 대통령은 3일 오후에는 기독교 매체인
‘극동방송’에서 특강을 통해 탈북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 기독교 언론들은 부시 전 대통령이 “자유를 찾아 나선 탈북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들을 통해 “자유의 소식이 북한에 하루속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들은 감리교 신자인 부시 전 대통령이
종교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시절 탈북자들을 두 차례나 직접
백악관으로 초청해 면담하는 등 북한의 인권 개선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미 남부 댈러스의 부시 전 대통령 기념센터(George W Bush
Presidential Center) 자유관에는 탈북자 관련 동영상 20여 편이 소장돼 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 곳에 신동혁
씨를 초청해 면담하기도 했다.
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아시안 리더십 회의에서 강연을 통해 탈북자 강철환 씨의 책을
보며 북한 정부의 의도적이고 철저한 인권 유린에 대해 끔찍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특히 자신이 살아 있을 때 꼭 한반도의 통일을
보고 싶다며, 남북통일은 남북한 국민 모두에 대박이며 동아시아 전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2014. 3. 5 뉴포커스 (발췌)】
▶ ▶
기도문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탈북자 17명을 만나 “한국의 2만 7천명의 탈북자가 모두 영웅이다. 탈북자들의 기여로 미국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됐다”고 말했습니다. -
주님께서 보내주신 탈북민들을 축복합니다. 탈북민들이 남한에서는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에는 자유의 소식을 전하는 '통일의 가교'가 되게
하소서.
-
탈북민들이 복음을 듣고 통일과 북한 재건을 위한 북한선교사들로 준비되게
하소서. |
남한을 위한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1-4)
1. 대통령과
위정자/65만 군/남북관계
朴대통령 "북, 핵포기
빠를수록 통일 앞당겨져"
박근혜 대통령은 3일 "궁극적으로 한반도 통일은 단순한 분단 상태의 극복을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개회식 인사말에서 "통일 한국에는 전쟁의 공포도 핵 위협도 없을 것이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땅에서 남북한 주민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모두가 함께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협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통일로 가는 길은 북한의 핵포기가 빠를수록 앞당겨질 것"이라며 "북한이 핵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국제사회의 신뢰를 채워나가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간다면 남북한 모두가 행복한 통일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줄리아 길라드 전 호주 총리,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로타어 데메지에르 전 동독 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을 만나 자신의 회고록 '결정의 순간들'(Decision Points)을 선물하기도 했다.
【출처: 2014. 3. 3 국제신문 (발췌)】
▶ ▶ 기도문
- 대통령과 정부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통일한국의 문을 여는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신실한 믿음의 공직자들을 세워주셔서 대통령과 한마음 되어 국정을 운영하게
하소서.
- 남북회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이산가족문제 등 남북관련 상황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께서 간섭하여 주사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이뤄지게 하소서.
- 6자 회담국 지도자 오바마, 시진핑, 아베, 푸틴,
박근혜, 김정은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6자
회담의 당사국들이 비핵화에 대한 긴밀한 협조와 일치된 대응으로 북한의 국제의무 준수와 비핵화 선언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남북한의 자유통일에 힘을 싣는 나라들 되게
하소서.
- 65만 명의 육·해·공 수뇌부와 군인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영육 간에 더욱 강건하게 하시고,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어 어떤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하게 하소서. 군 내부에 분열을
일으키고 국가의 기강을 흐리는 모든 세력들이 드러나게 하시고, 국가를 잘 방위하게
하소서. |
2.
안보/국방
`북한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팔로워 2만 돌파`
북한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내용을 받아보는 팔로워가 최근 2만명을 넘어섰으며 유튜브 구독자도 1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는 트위터의 팔로워는 2만187명에 달하고 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인터넷 선전 활동을 위해 지난 2003년 4월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를 선보였다. 우리민족끼리는 이후 2010년 8월부터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북한은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들의 주장을 선전하고 또 한국 정부 등을 비난하고
있다.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계정은 지난해 4월 자칭 어나니머스코리아 해커들에 의해 해킹된 후 폐쇄됐었다. 북한은 5월 다시
우리민족끼리 트위터 활동을 시작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만 팔로워를 넘어선 것이다. 팔로워의 상당수는 외국인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민족끼리 팔로워수는 한국의 주요 기관에서 운영하는 트위터와 비교해서 결코 적지 않은 숫자다. 한국의 통일부 트위터
팔로워가 약 1만8000명, 기획재정부 트위터 팔로워가 약 2만1800명, 문화체육관광부 트위터 팔로워가 약 2만8000명, 지난해 3월
만들어진 미래창조과학부의 트위터 팔로워가 약 7200명이다.
또 우리민족끼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도 최근 1만명 구독자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영상조회수도 3월 3일 기준으로 996만8838건에 달해 곧 1000만건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용을 들이지 않고 높은 선전효과를 거두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의
SNS 선전은 앞으로도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2014. 3. 3 디지털타임스 (발췌)】
김관진 "北 무력
시위성 미사일 발사…추가 도발 대비" |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5일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미 연합 키
리졸브 훈련을 하는 중에 의도적인 긴장을 조성하는 무력 시위성 도발이라고 본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현안보고에서 "과거에 비해 전례 없이 다양한 화기를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사했다"면서 "과거
단편적인 사격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말 장성택 처형 직후 올해 1월에서 3월 사이의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제기했던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상황에 따라 도발은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면서 "추가적인 장거리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정부의 미사일 방어 능력에 대한 질의에 "(북한이 미사일을 쏘면) 용산까지 3∼4분이면 도달하고, (우리 군은) 발사
직후 2∼3초 정도면 (레이더에서 감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밝혀 미사일 방어에 충분한 시간이 확보돼 있음을 강조했다.
이밖에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신형 방사포가 중국 민항기 궤적과 겹친 데 대해서는 "고도는 10km 이상 차이가 났지만 경도와 위도는 겹쳐 위험성이
있었다"면서 "미사일 발사를 위해서는 사전에 경고를 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했기 때문에 민항기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2014. 3. 5 매일경제 (발췌)】
▶ ▶ 기도문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 (눅12:2)
최근 북한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회원수가 2만명을 넘고
유튜브도 1만명 이상 가입된 것으로 알려지며 앞으로 북한의 SNS 선전은 적극 활용,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넷과 SNS를 통한 북한의 왜곡된 보도와
거짓된 선전선동들이 무너지고 남한 내까지 침투된 김일성 주체사상의 감추어진 모든 것들이 다 드러나게 하소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의도적인
긴장을 조성하는 무력 시위성 도발이라고 본다"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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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국방을 지켜 주사 군대가 어떤 도발에도 즉각 대응, 대처하게 하시고 지휘관, 참모들에게 지혜, 명철, 전략, 통찰력을
주소서. |
3.
동성애 교학사,
동성애자 옹호 고교 도덕교과서 대폭 수정·삭제… 교계 “개선됐지만 性의식 왜곡 우려 여전”
동성애 등 ‘성(性)적 소수자’를 지나치게 옹호해 논란을 빚었던 교학사의 고등학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본보 2013년 6월 11일자 25면 참조)가 해당부분을 크게 축소하고 반대 측 내용도 새로 소개했다. 교계와 시민단체들은 균형
있게 기술하려 노력한 점은 환영하면서도 미흡한 점이 있다며 추가 시정을 촉구했다.
4일 본보가 교학사의 2014년 고교 교과서
‘생활과 윤리’(남궁달화 등 6명 공저)를 분석한 결과, 동성애 옹호 등 해당 내용은 지난해 3쪽(91∼93쪽)에서 1쪽 5줄(80∼81쪽)로
축소됐다.
문제가 된 부분 중 ‘성적 소수자가 의학적으로 비정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아무도 자신의 성 정체성을 의지로 선택하지 않고…동성애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의학적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라는 부분은 삭제됐다. 또 ‘성적 소수자가 비도덕적이라고 말할 정확한 근거를 찾기 어렵다…성적 소수자를 비도덕적이거나, 정신적으로
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으로 대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며 성적 소수자를 옹호한 대목도 없앴다.
집필자는 대신
‘성적 소수자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기 어렵다’ ‘동성애자에게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성적 소수자의 성적 지향을 인정하자는
사람들도 있다’ 등 찬성과 반대의 견해를 함께 소개, 학생들이 양쪽의 시각을 모두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탐구하기’의 내용도
수정됐다. 지난해 교과서에 실렸던 ‘성적 소수자와 관련된 인터넷사이트를 방문해, 성적 소수자가 현재 우리사회에서 겪고 있는 구체적인 어려움을
조사해 보자’는 등 성적 소수자 입장에서만 생각토록 유도하는 과제는 삭제됐다. 올해는 ‘성적 지향은 모든 질병과 무관하며 자기 의지에 관계없이
만들어진다’와 ‘AIDS 환자 중 남성 동성애자가 많고 성적 지향은 선천적이지 않다’는 등 찬반논리를 함께 실은 뒤 한 가지를 골라 입장을
논술하라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심어주는 내용들이 일부 기술돼 있는 것은 문제로 지적됐다.
새 교과서는 주위의 따돌림이나 폭행, 취직난 및 실직위험 등 성적 소수자가 겪는 고충과 차별만 부각하고 이들이 청소년 등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교사지도서에 2003년 자살한 동성애자와 진·보수 단체의 동성애 갈등을 상세히 소개한데 이어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교계를 비난하는 기사를 실은 것도 편향적이다.
동성애조장교과서문제대책위원회 부위원장 길원평(부산대) 교수는 “문제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균형 있게 기술하려 노력한 점은 환영한다”면서 “그러나 동성애를 정상인 것처럼 서술해 동성애를 옹호하고 미화할 수 있는 만큼
더욱 분명하게 동성애의 문제점들을 기술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2014. 3. 5 국민일보 (발췌)】
▶ ▶ 기도문
동성애와 성소수자를 지나치게 옹호해 논란을 빚었던 교학사 고교 ‘생활과
윤리’ 교과서가 교계와 시민단체들의 수정 촉구로 일부 내용이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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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교 교과서가 동성애에 대해 바른
지식으로 집필되어 학생들을 올바르게 선도하고 동성애가 합법화되지 않는 거룩한 세대로 세우게
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