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과자 고르기가 넘 어렵네요.
문제가 없는제품도 다시한번더 살피고
문제가 있었던 같은 회사 물건이면 또 한번더 살피고
이래저래 신경쓰면서 고르다
차라리 속편하게 집에서 만들어 먹이자 싶어
오늘도 엄마는 바쁘게 움직입니다.
고구마칩과 감자칩.
감자 작은것 3개
를 껍질벗겨 최대한 얇게 썰어 물에 담궈 전분을 빼줍니다.
고구마 작은것 3개
를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최대한 얇게 썰어 물에 담궈 전분을 빼줍니다.
물에 담궈 전분을 뺀 감자를 두어번 씻어 체에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고
키친티올로 한번더 닦아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뺀 감자를 오븐팬에 올리고 한쪽면에만 허브솔트를 조금씩 뿌려줍니다.
감자 작은것 3개에 허브솔트 2작은술.
그리고
예열된오븐 190~200도에서 10~15분간 구워줍니다.
감자의 두께에 따라 시간을 달리해주세요.
구워져 나온 감자칩은 식힌망에 올려 식혀줍니다.
전분을 뺀 고구마는 두어번 씻어 체에 건져 최대한 물기를 빼고
키친타올로 닦아 한번더 물기를 없애줍니다.
물기뺀 고구마를 오븐팬에 올리고
슈가파우더를 한쪽면에만 조금씩 뿌려줍니다.
고구마 작은것 3개에 슈가 파우더 1큰술.
예열된 오븐 190~200도에서 10분간 구워줍니다.
시간은 고구마의 두께에 맞쳐 달리해주세요.
구워진 고구마칩은 식힌망에 올려 식혀줍니다.
엄마손 스낵이 나왔어요.
달콤 바삭한~ 고구마 칩이랑 바삭 짭쪼름한~ 감자칩.
이제 과자 먹고프다는 아이들한테
"참아라~~ 안된다." 말대신
요렇게 만들어 주면 걱정없겠어요.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배고픈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