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Phnom Penh Post 2011-12-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심층취재] 캄보디아의 장미목 불법 벌목 현장
Logging in the wild west
보도 : David Boyle, 보완취재 : Yi Somphose 및 Cheang Sokha
캄보디아의 '중부 카르다몸 산림 보호구역'(Central Cardamom Protected Forest: CCPF)에서 군 병력의 지원을 받는 불법 벌목 조직이 고급스런 장미목([크메르어] 끄란홍 나무, [태국어] 파융나무)을 듬성듬성 벌채하는 동안, 이 지역의 보호에 노력 중인 자연보호 단체 및 정부의 관계자들은 불법 벌목 사실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부인한다.
본지는 일요일(12.18) 밤 몇 시간 동안 지켜보면서, 최소한 화물트럭 9대와 픽업 차량 7대, 그리고 랜드로버(Land Rover) 1대가 목재를 운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꺼꽁(Koh Kong) 도, 트마 방(Thma Bang) 군 지역의 CCPF에서 나타났다. 인근 도로에서도 많은 수의 트럭 엔진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본지 취재진은 몇몇 트럭들의 경우 불법 벌목한 장미나무를 과적한 것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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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꺼꽁 도, 트마방 군, 로쎄이 쯔롬 리의 '중부 카르다몸 산림보호구역'에서 일요일 밤, 불법 벌목된 장미목을 실은 트럭이 달려가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직후 '왕립 캄보디아 군'(RCAF) 소속 군인 5명이 나타나 사진을 지울 것을 요구했다. |
주민들과 벌목공들, 그리고 환경보호운동가들에 따르면, NGO인 '컨서베이션 인터내셔날'(Conservation International: CI)과 제휴를 맺고 있는 산림관리국 직원들과 '왕립 헌병' 병력들, 그리고 국경 수색대원들이 대량의 장미목 거래를 막으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많은 경우에 적극적으로 이익을 취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직 제5군구 소속 군인으로 현재 트마방 군, 로쎄이 쯔롬(Russey Chrum) 리에 거주하는 주민인 투이 뻿(Thuy Pet, 50세) 씨는 성수기에는 매일 밤 80~90대의 트럭들이 보호구역으로부터 나오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의 작업이 끝날 때까지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다. 그들은 작업을 마치면 또 다른 장소로 이동할 것이다." |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주민은 현재 이 지역에서만 2천명 정도가 벌목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주민들이 원래는 농민들이다. 하지만 돈 때문에 요즘은 벌목공으로 변했다." |
'천연자원 보호그룹'(Natural Resources Protection Group)의 춧 우티(Chut Wutty 혹은 Chhut Vuthy) 소장은 장미목으로 인해 엄청난 수익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목재는 1입방미터 당 5,000~8,000달러 정도로 거래되는데, 트마방 군에서는 매일마다 실려나가고 있다. 쭛 웃띠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지역은 캄보디아에서 [장미목이 남아 있는] 마지막 지역이다. 로따나끼리(Ratanakkiri) 도, 몬돌끼리(Mondulkiri) 도, '보꼬 국립공원'(Bokor National Park), 뽀우삿(Pursat) 도에서는 장미목이 사라진 상태이다. [벌목조직은] 그 이후 오솜(O’Som) 면으로 갔다가, 지금은 트마방 군으로 온 것이다." |
그는 이전의 경험에 비춰보면 트마방 군의 장미목이 앞으로 4~5개월이면 바닥이 날 것이라면서, 그러면 벌목 조직은 보다 저질의 나무들에도 손을 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PF는 면적이 40만 2,000헥타르(1헥타르=3,000평)에 달하는데, 캄보디아 최대의 산림 보호구역이다. 이 보호구역은 꺼꽁 도, 뽀우삿 도, 껌뽕 스쁘으(Kampong Speu) 도의 6개 군에 걸쳐 분포한다. 이곳은 인도차이나 지역 최대의 생물다양성을 보여주는 곳 중 하나이며, 캄보디아 특유의 식물군들이 천산갑(pangolin), 아시아 코끼리, 시암 악어, 그리고 여타 멸종위기종들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트마방 지역에서 강도 높게 활동해온 한 환경보존 연구자는 익명을 요구하면서, 트마방 군이 CCPF 내에서 엄청난 가치를 지닌 장미목이 남아 있는 4곳 중 1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의 댐 건설을 위해 수몰예정지의 벌목권만 획득한 기업들이 장미목을 무차별적으로 잘라내고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마치 [미국 서부개척 시대의] '골드러시'를 보는 것 같다. 장미목 가격이 너무 비싸서 벌목공들이나 중개인들에게 엄청난 유혹이 되고 있다. 벌목공이나 중개상들이나, 돈을 어떻게 분배하고 거래할지가 상당히 조직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들은 어느 검문소를 이용해야 할지도 알고 있다. 트마방 군의 따따이 르(Tatai Leu) 면에서는 거의 모든 젊은이들이 장미목 벌목에 나섰을 정도이다." |
트마방 군의 로쎄이 쯔롬 리에서는 군 병력들이 분주히 움직였고, 4륜구동 자동차들이 거의 끊임없이 읍내를 들고났다. 읍내에서 대형 트럭들의 흐름은 낮에도 큰 소리를 내며 들고났다.
헌병 요원들이나 군인들은 한 기업을 위해 신원확인이 안 된 사람은 들어갈 수 없다면서, 취재 중이던 본지 취재진을 두 차례나 정지시켰다. 취재진은 두 번 모두 구속 위협을 받았고, 장미목 운반 트럭을 촬영한 사진을 지우라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군인들은 그 이유를 말하지 않았다.
2번째 검문에서, 헌병들은 검문소를 세운 후 자신들의 사진을 지우기 위해 기자들인지 아닌지를 꼼꼼히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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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왕립 헌병 소속 장교 쫀 사몰(Chhorn Samol, 중앙)은 월요일(12.19) 프놈펜포스트 기자 2명과 환경보호 운동가 춧 우티 씨를 구금하기도 했다. |
이주노동 벌목공들
로쎄이 쯔롬 리를 지나 2 km 쯤 가자, 작은 도로 옆에는 뽀우삿 도와 껌뽕 스쁘으 도에서 온 60명 정도의 이주노동자들이 묶고 있었다. 이들은 방수천을 얹어 만든 임시 숙소에 취사도구들을 비치하고 있었다. 이들은 매일마다 숲에 들어가 장미목을 벌목한 후 약간의 이익을 남기고 목재를 팔아버린다.
차이 셍헹(Chhay Sengheng) 씨는 3달 전에 껌뽕 스쁘으 도에 가족들을 남겨둔 채 왔다고 한다. 그는 좀 더 나은 보수를 받기 위해 '끄러완 산맥'(Cardamom Mountains, 카르다몸 산맥)으로 왔다고 한다. 이전에는 일당 2만~3만 리엘(5~7달러)을 받았었다.
현재 그는 매일마다 산속으로 들어가 이전의 벌목조직이 남겨놓은 장미나무 그루터기들을 찾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우리는 생계를 이어가야 하니까." |
그는 최근 이틀 동안에만 1~2톤 정도의 장미목들이 자신의 현장에서 트럭에 실려나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CCPF 내에서 장미목을 잘라서는 안 된다는 것을 그에게 말해준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도로를 따라 10분 정도 내려가자 장미목들이 별다른 위장도 되지 않은 채 쌓여있었다. 그 인근에서는 '왕립 캄보디아 군'(RCAF) 군복을 입은 남성 1명이 감시 중이었고, RCAF의 장비들도 보였다.
그 옆에서는 익명을 요구한 한 상인이 1 kg당 1,500리엘(약 400원)에 장미목을 사들이고 있었다. 그는 이 어린 장미목들을 누구에게 얼마를 받고 넘기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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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벌목장 인근에 머물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모습. |
정체모를 기업체
트마방 군의 주민들과 산림관리 공무원들, 그리고 상인들이나 면사무소 직원들은 모두 한결 같이 이 장미목들을 '어떤 기업체'가 사들인다고 말했지만, 어느 누구도 그 기업이 어떤 회사인지 알지 못했다.
쭛 웃띠 씨는 '팀버 그린'(Timber Green)이란 회사가 주민들과 노돌자들을 고용하여 CCPF 내의 장미목을 잘라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항상 수력발전소 침수지역을 정비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상당히 양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끄러완 산맥 일대에서 이렇게 대규모로 벌목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
몇몇 소식통들에 따르면, '팀버 그린'은 수력발전용 저수지 예정지의 벌목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 저수지는 로쎄이 쯔롬 마을에서 약 30 km 떨어진 따따이 강(Tatai river)에 들어서는 '스떵 따따이 댐'(Stung Tatai dam)이 완공되면 침수지역으로 변한다고 한다. '스떵 따따이 댐'은 246 메가와트 급 발전용얄을 가졌으며, '중국 국영중공업'(China National Heavy Machinery Co.)이 금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컨서베이션 인터네셔날'(CI)의 캄보디아 지부장 셍 본라(Seng Bunra) 씨는 '팀버 그린'이 마을 주민들을 고용하여 댐 수몰 예정이에서 벌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CI가 보호활동을 펼치는 지역까지 벌목을 확대했다는 점은 부인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꺼꽁 도의 트마방 군에 있는 그 회사는 단지 저수지 부분의 벌목만 하고 있다." |
일부 벌목공들이 개별적으로 CCPF 내에서 불법 벌목을 하는 경우는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법 벌목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에 대해 군인들이 반응하는 태도를 보면, 이들이 하나의 기업체에 의해 밀도 있게 공조해서 활동함을 추측할 수 있다.
일요일(12.18) 밤 11시25분경, 5명의 군인들이 본지 기자 2명을 에워쌌다. 그 중 2명은 공격형 기관총을 소지했으며, 그들은 번호판도 없는 '도요타 캄리'(Toyota Camry) 승용차를 타고 왔다. 당시 기자들은 CCPF 내에 쌓여있던 어린 장미목 더미들이 한 트럭에 실려 있는 것을 촬영하던 참이었다. 군인들은 해당 차량이 민간 기업체의 소유이므로 사진 촬영이 불법이라고 말했다.
군인들은 사진기자의 메모리카드에서 촬영된 사진을 지우도록 한 후 돌려주고, 쭛 웃띠 씨의 휴대폰도 돌려줬다. 쭛 웃띠 씨는 자칭 '팀버 그린'의 보안 책임자라는 남성과 전화로 협상을 벌였다. 본지 기자 1명이 그 남성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건 후 정말로 '팀버 그린'의 보안 책임자냐고 묻자, 그는 "그럼 안 되는가?"라고 답한 후 전화를 끊었다.
'팀버 그린'은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지도 않았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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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꺼꽁 도, 트마방 군에서, 군복을 입은 남성 1명이 일요일 잘려온 나무 수집장을 지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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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쌓여있는 어린 장미목들. |
단속인가 인가인가?
로쎄이 쯔롬 리의 바로 바깥에서는 헌병 5명과 산림관리국 직원 1명이 잠복근무를 하면서, 마 뿌리를 굽는 화로 옆에 둘러앉아 있었다.
산림감시원인 소우 소팔(Sou Sophal) 씨는 불법 벌목을 단속하기 위해 근무한다면서, 하지만 장미목을 실어나르는 트럭들은 없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개인들이 탄 오토바이들을 감시한다면서, "트럭들은 모두 허가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가 인근 지역에서 벌목 중인 회사의 면허 소지 여부를 묻자,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그 회사 이름을 모른다. 내 관할이 아니니까. 하지만 면허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
그는 잠복근무가 밤에는 이뤄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트마방 군의 벌목 운송은 거의 압도적으로 야간에 이뤄지고 있다.
소우 소팔 시의 순찰팀은 '컨서베이션 인터네셔날'(CI)이 '신림관리국' 및 '왕립 헌병'과 공조하여 이뤄지는 활동의 일환이다. 이 활동은 2000년도에 CCPF 내에서 활동을 시작했고, 2002년에는 총리령을 통해 법률적 근거도 갖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연구자는 CI와 공조하는 관리들이 48번 국도 상에서 경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도로는 트마방 군으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인데, 장미목을 나르는 트럭들은 '세금'을 내고 무사통과하고 있다고 한다. 이 연구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실제로 그들(단속반)은 CCPF 내의 불법 활동들에 눈을 감고 있다. 산림관리국과 벌목 조직은 야합하여 계속해서 일하고 있다. 그것은 정치적 편의 때문이다." |
본지가 2주일 전에 CI의 셍 본라 캄보디아 지부장과 인터뷰했을 때, 그는 CCPF 내에서 대규모 벌목 행위는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정부가 이 기업에 벌목 허가를 내주지 않은 한,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 같다. CI는 전 세계에서 일하고 있다. 우리는 부정부패에 대해 매우 조심한다. 우리도 부정부패에 연루된 용의자들을 면밀히 감시한다." |
하지만 본지가 어제 논평을 들어보려 했을 때 셍 본라 지부장은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CI의 아시아 지부장인 데이빗 엠멧(David Emmett) 씨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자, 전화를 받은 남성이 기자가 끊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렸다.
익명을 요구했던 해당 연구자는 CI가 난처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들이 공개적 비판을 하는 NGO들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은 정부와 연줄 있는 권력층 인사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CI의 저자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그것은 거대한 도전이고, 나름 균형을 잡으려는 것이다. 하지만 국제 NGO라면 캄보디아 정부나 산림관리국의 '그린와싱'(green washing: 친환경적인 척하는 행위)이 돼선 곤란하다.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산림에서 발생한 사건의 중요한 점은, 산림보호를 위해 국제적인 기부를 받는 CI란 국제단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
이웃한 쁘롯(Pruch) 리의 미어 짠(Meas Chan, 42세) 이장은 이 지역의 벌목 규모를 좀더 낮게 잡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회사)이 와서 목재를 사려고 할 때, 그 단체(CI)가 산림에 피해가 간다고 말하면, 우리는 벌목을 할 수 없다. 하지만 그들이 피해가 없다고 말하면 우리는 벌목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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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Will Baxter) 산림관리국 직원(중앙)과 왕립 헌병(좌측)이 정글 속에서 잠복 근무 중이다. 하지만 이들은 밤에는 잠복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대부분의 나무들은 밤에 이동된다. |
빙산의 일각
CI가 대규모 벌목과 관련해서 활동 중인 끄러완 산맥의 '스떵 따따이 댐' 주변만이 아니다.
지난 2009년, CI와 공조하는 기관인 산림관리국 직원 오욱 낌 산(Ouk Kim San)은 따께우(Takeo) 도의 베트남 국경에서, 수천 달러 상당의 고급목재를 하역하다 발각된 후 구속됐다. 이 목재는 CI가 보호운동을 펼치던 '스떵 아따이 댐'(Stung Atai dam) 지역에서 운반된 것이었다. 'MDS 수출입'(MDS Import Export) 이 지역 수몰예정지의 벌목권을 갖고 있었다. 재벌인 뜨리 피업(Try Pheap) 회장 소유인 'MDS 수출입'에 관해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었다.
환경보호 단체인 '동식물 인터네셔날'(Flora and Fauna International: FFI)의 컨설턴트인 제레미 아이론사이드(Jeremy Ironside) 씨는 지난 2002년부터 꺼꽁 도의 오솜 면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MDS 수출입'이 허가받은 일을 한 것이 아니라 주변의 보호삼림에서 장미목을 벌목했다고 말했다. 그는 댐 수몰예정지만 벌목하면 채산성이 없이 때문이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들은 저수지를 벌목할 것처럼 하고 들어왔다. 하지만 그들은 기본적으로 해당 삼림의 모든 장미목들을 베었다. 나는 그들이 수몰예정지를 벌목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
아이론사이드 씨는 그 이후로도 CI나 산림관리국이 어떠한 태도도 변한 것이 없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환경보존 기구들이 자연 채굴 활동과 연루된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
익명을 요구했던 연구자도 CCPF 내의 목재들이 오솜 면과 로쎄이 쯔롬 리, 롤리억 깡쩌응(Roleak Kang Cheung) 리, 몽그리(Mongri) 리로 통하는 도로 4곳을 통해 반출된다면서, 매일 4만~8만 달러 상당의 목재들이 CI와 공조하는 검문소를 통과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자연보호를 위해 캄보디아에 왔다면, 보호활동을 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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