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 Miles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Lord I'm four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Five hundred miles...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Not a shirt on my back,
Not a penny to my name,
Lord I can't go home
this a way
This a way...
Lord I can't go home this a way.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내가 탄 기차가 떠나고 나면,
당신은 내가 가버린 것을 알게 되겠죠.
당신은 백 마일 (160km) 떨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여요.
백 마일 떨어진 곳...
당신은 백 마일 떨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여요.
오 주여~
저는 집으로부터 백마일, 이백마일,
삼백마일,사백마일,오백마일 떨어져 있읍니다.
집으로부터 오백마일이나 떨어져 있어요.
주여~
저는 집에서 오백마일이나 떨어져 있답니다.
등에 셔츠 한벌 걸치지 않고
동전도 한 푼 없이
이런 식으로 집에 돌아갈 수는 없어요.
이런 식으로는...
집에 돌아갈 수 없다구요.
이런 식으로는...
내가 탄 기차가 떠나고 나면,
당신은 내가 가버린 것을 알게 되겠죠.
당신은 백 마일 (160km) 떨어진 곳에서
들려오는 기적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여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신문희 교수
유럽에서는 동양의 훌륭한 성악가, 또 지도력이 뛰어난
젊은 성악교수로 잘 알려진 여인이다.
국내에서는 비록 ‘대중스타’는 아니지만
노래를 한번쯤 들은 사람은
특유의 음색과 창법에 귀가 절로 솔깃해진다.
‘크로스오버 음악’이란
서로 다른 장르를 넘나들며 교차시킨다는 뜻이다.
완전히 뒤섞어서 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장르를
결합하면서도 장점을 잘 살려내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융합’의 의미인 ‘퓨전’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크로스오버 음악가’로 한창 이름을 날리는 여인,
우크라이나의 오데사국립음대 신문희 교수.
■ 그가 걸어온 길
▲ 서울 출생
▲90년 영국 왕립음악학교 줄리 케너드 교수 성악사사
▲96년 이탈리아 중앙음악학교 졸업,
동 대학에서 성악·피아노 정규과정 이수
▲2000년 우크라이나 오데사 국립음대
최초 동양인·역대 최연소 교수
▲2001년 오데사 국립 오페라단 지도교수
▲2002년 이탈리아 빈센조 벨리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심사위원
▲2003년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04년 미 국회의사당 초청 최초 성악가
▲2005년 호암예술상시상식 단독 초청공연,
크로스오버 앨범 제1집 ‘The Whispering of the Moony' 발표
▲2007년 우크라이나 정부 동양인 최초 교육공로상 수상
▲2008년 한국인 우주인탄생 기념공연
▲08년 5월 크로스오버 앨범 제2집 ‘The Passion' 발표
▲현재 오데사 국립음대 교수,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어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군요...
31세된 서울 논현동 고시원 숙박자가
라이터 기름으로 불을 지른 후 연기를 피해 나오는 사람들에게
회칼을 휘둘러 6명이 죽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세상이 나를 무시한다. 살기가 싫다'
분식점 배달원과 대리주차 하던 그가
삶에 대한 절망 때문에 아는 사이도 아닌 타인을 향한
살의와 적의로 변한게 아닐끼?
만약 그가 그리스도를 알고
희망과 생명의 길이 있다고 믿었을 때 그련 행돌을 하게 되었을끼?
새삼
구원의 주님이 생각이 나는 화요일 아침입니다.
좋은 화요일 되시고
70년 대에 많이 불렀던 신교수의 '500 Miles'을 들으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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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혼이 된 모든이에게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하심이 머물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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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배워온 옳고 그름이 세월이 흘러도 변함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고 해야할 일을 묵묵히 전념해 나감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군요...우리사회가 정말 그를 무시한걸까요?...아님 자신만의 세계에서 무시 당한다는 강박감을 못이겨서 그런일을 한 걸까요?...우리모두가 같이 공감 해야할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