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해주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비밀의 정원』. 영국, 미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북’ 으로 열풍을 일으킨《비밀의 정원》이 전 세계 14번째로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의 콜래버레이션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 조해너 배스포드의 이번 작품은 페이지마다 펼쳐지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에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놀이와 교육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 북으로, 색색의 펜으로 종이를 채워가는 아날로그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색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든 어디에서든 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집을 완성할 수 있다. 작가가 하나하나 손으로 그린 흑백의 정교하고 세밀한 그림을 색칠함으로써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매여 있는 성인들에게 정신 집중과 이완을 통한 기분전환을, 더불어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
| 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 위, '미생'으로 살아가는 직장인들을 위한 만화! 많은 샐러리맨들의 공감을 얻어내며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윤태호 만화 『미생 세트』 특별 보급판이다. 7년간 바둑이 없는 인생은 꿈꿔본 적 없던 청년 장그래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연이어 입단에 실패한 뒤, 정글과도 같은 ‘사회’속 으로 뛰어들게 된다.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종합상사 인턴사원으로 입사한 장그래가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담고 있다. 책 전반에 바둑에 대한 설명을 수록해 단순히 장그래의 사회생활 입성기를 넘어서서 ‘바둑’이라는 게임이 주는 재미를 놓치지 않고 함께 제공한다. |
| 따뜻한 고민 상담실 ‘나미야 잡화점’으로 오세요!일본을 대표하는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2012년 일본 중앙공론문예상 수상작으로, 작가가 그동안 추구해온 인간 내면에 잠재한 선의에 대한 믿음이 작품 전반에 녹아 있다. 오래된 잡화점을 배경으로, 기묘한 편지를 주고받는다는 설정을 통해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인 나미야 잡화점. 어느 날 그곳에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나던 삼인조 도둑이 숨어든다. 난데없이 ‘나미야 잡화점 주인’ 앞으로 의문의 편지 한 통이 도착하고, 세 사람은 얼떨결에 편지를 열어본다. 처음에는 장난이라고 생각하던 세 사람은 어느새 편지 내용에 이끌려 답장을 해주기 시작하는데…. |
| 2015년, 평범한 당신의 일상이 새로운 가능성이다!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트렌드 코리아 2015』. 대한민국 청춘 멘토 ‘란도샘’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가 불안한 요소가 아직도 도처에 존재하는 2015년 양의 해,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카운트 쉽(COUNT SHEEP)’을 선정했다. 우선, 201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였던 ‘다크호스(DARK HORSES)’를 통해 각 트렌드 키워드들이 1년 동안 어떻게 전개됐는가를 리뷰한다. 이어 본격적으로 명과 암이 공존하는 2015년의 모습을 경제, 나라 살림, 정책 방향, 기술 변화, 사회문화적 동향을 중심으로 전망한다. 2014년, 대한민국 소비는 세월호와 함께 차가운 바다에 침몰했다. 내수 의존도가 큰 기업과 자영업자들은 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했고, 정치권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이 책은 2015년 역시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의 소비가 크게 호전될 것 같지 않다고 내다본다. 이에 소비자들은 거대한 메가트렌드가 아닌 양을 세듯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비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확신할 수 있는 증거가 없으면 쉽게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와중에 소소하지만 풍요한 감각에 탐닉하거나, 평범함으로 사치하고, 좁은 골목길의 가게로 발걸음을 돌리기도 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러한 2015년의 모습을 담은 각 소비트렌드 키워드를 살펴보면, 우선 'C: 햇림형 증후군'은 햄릿처럼 결정장애를 앓고 있는 소비자를 뜻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이다. 이어 'O: 감각의 향연'은 다양한 감각의 결합을 가능하게 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이고, 'U: 옴니채널 전쟁'은 오프라인 매장과 모바일 앱 기술의 결합으로 소비자에게 끊김 없는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마지막 단어인 'P: 숨은 골못 찾기'는 낙후되고 촌스럽던 골목길이 특유의 미학과 여유를 간직한 채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
| 한자 실력을 두 배로 키워라! 이미지를 통해 한자를 익히는 『마법천자문』 제30권 《눈을 떠라, 전설의 수호자! 용 룡》. 우연히 보리도사를 만나 수제자가 되기로 한 후 대마왕에게 '마법천자문'이 넘어가지 않도록 승부를 벌이는 손오공의 옥황계를 넘어 광명계까지 신나는 모험을 통해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나가도록 구성한 한자 학습만화입니다. 특히 '이미지'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과 모양을 한꺼번에 익히는 이미지 학습의 원리를 구현했습니다. 한자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줄 것입니다. 오공이 참여한 서커스가 재미있었다는 소문이 나면서 잔혹마왕의 부하 블랙크로우가 오공과 서커스단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오공을 포함한 서커스단 전원이 최강전사대회장에서, 심지어 잔혹마왕 앞에서 공연할 것을 명했습니다. 한편 혼세는 최강전사대회와 소원의 돌을 알아보기 위해 대회장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승부의 목적과 이유도 없이, 오로지 싸움에만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환멸을 느끼는데…. |
| 세계 역사를 뒤바꾼 영감님의 모험! 데뷔작으로 전 유럽 서점가를 강타한 스웨덴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생일날 슬리퍼 바람으로 양로원의 창문을 넘어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가방을 손에 넣고 자신을 추적하는 무리를 피해 도망 길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저자의 늦깎이 데뷔작으로 1905년 스웨덴의 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난 노인이 살아온 백 년의 세월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그려냈다. 양로원을 탈출해 남은 인생을 즐기기로 한 알란은 버스 터미널에서 한 예의 없는 청년의 트렁크를 충동적으로 훔친다. 사실은 돈다발이 가득 차 있었던 트렁크로 인해 쫓기는 신세가 된 그의 여정에 평생 좀스러운 사기꾼으로 살아온 율리우스, 수십 개의 학위를 거의 딸 뻔한 베니, 코끼리를 키우는 예쁜 언니 구닐라 등 잡다한 무리가 합류한다. 그리고 갱단과 그 뒤로 경찰까지 그들의 자취를 따라간다. 이와 같은 이야기 속에서 시한폭탄과도 같은 노인 알란이 세계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게 된다. |
| 세상의 모든 창조는 이미 존재하는 것들의 또다른 편집이다! 유쾌한 인문학자로 돌아온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에디톨로지』.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구성되고, 해체되고, 재구성된다. 이 모든 과정을 한마디로 ‘편집’이라고 정의한다. ‘에디톨로지(edit+ology)’는 ‘편집학’이다. 그러나 단순히 섞는 게 아니다. 그럴듯한 짜깁기도 아니다. ‘에디톨로지’는 인간의 구체적이며 주체적인 편집 행위에 관한 설명이다. 즉, 즐거운 창조의 구체적 방법론이 바로 ‘에디톨로지’인 것이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마우스라는 도구의 발명이 인간 의식에 가져온 변화를 중심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떻게 편집되는가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원근법의 발견이 가져온 공간 편집과 인간 의식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3부는 심리학의 본질에 관한 부분으로, 심리학의 대상이 되는 인간, 즉 개인이 어떻게 역사적으로 편집되었는가 등을 살핀다. |
| 아주 작은 예고나 예감, 징조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당신은 여자 없는 남자들이 된다. 『여자 없는 남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도쿄 기담집》 이후 9년 만에 펴낸 단편집으로 일본 출간 당시 예약판매로만 3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책이다. 그간 장편소설 집필에 몰두해왔던 저자가 2013년 말부터 이듬해 봄에 걸쳐 발표한 다섯 편의 단편과 단행본 출간에 맞춰 새로 쓴 표제작 ‘여자 없는 남자들’, 저자가 직접 선별한 영미권 단편소설 모음집 《그리워서》에 수록된 ‘사랑하는 잠자’까지 만나볼 수 있다. 병으로 인해 사별한 가후쿠와 그의 전속 운전 기사 미사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이브 마이 카’, 쉰두 살이지만 그때까지 결혼한 적이 없고 성형외과 의사로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지만 대개 유부녀나 진짜 연인이 있는 여자들과 만나던 도이카가 뜻하지 않게 깊은 사랑에 빠진 후 느낀 감정에 대해 서술한 ‘독립기관’, 카운터 제일 안쪽 항상 같은 자리에 앉던 남자‘가미타’를 떠올리는 기노의 사연을 담은 ‘기노’ 등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는 제목과 같이 여자 없는 남자들을 모티프로 삼아 여러 가지 사정으로 여자를 떠나보낸 남자들, 혹은 떠나보내려 하는 남자들을 이야기한다. 연인이나 아내로서의 여성성이 부재하거나 상실이 된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남녀를 비롯한 인간관계의 깊은 지점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다. 그동안 《1Q84》 《중국행 슬로보트》 등을 옮겨온 전문번역가 양윤옥이 저자의 작품세계 속의 레퍼런스와 각 단편의 고유한 개성까지 모두 담아냈다.
|
|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꾸뻬 씨의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가 전하는 특별한 행복론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현대인의 우울한 마음의 원인을 진단하는 책들을 펴내며 작가로서도 명성을 얻고 있던 정신과 전문의 프랑수아 를로르가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물질적인 풍요보다 정신적인 만족이 행복의 기준이 되어가는 시대, 복잡한 현대인의 심리의 핵심을 짚어보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인다. 교보문고와 함께하는 KBS 2TV 북토크쇼 《달빛프린스》의 세 번째 선정도서로, 배우 이보영이 추천했다. 성공한 정신과 의사 꾸뻬 씨. 그의 진료실은 언제나 많은 것을 갖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넘쳐난다. 어느 날, 꾸뻬 씨는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마음의 병을 안고 찾아오는 사람들을 그 어떤 치료로도 진정한 행복에 이르게 할 수 없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침내 꾸뻬 씨는 진료실 문을 닫고 여행을 떠난다. 그는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불행하게 만드는지 ‘행복의 비밀’을 찾아 나선다. 어느덧 그의 수첩엔 행복의 비밀들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는데…. |
| 장경동 목사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에 이르는 방법! 『결혼, 하면 괴롭고 안 하면 외롭고』는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목사’로 유명한 장경동 목사의 결혼처방전이다. 한 여자의 남편으로 30여 년 동안 결혼생활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한 부부의 비결을 알려준다. 인생의 성공이 결혼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단언하며 결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저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의 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암캐와 수캐의 교미를 ‘찌릿찌릿’, 신이 인간을 사랑할 때 나오는 것을 ‘찡’이라고 명명하며, ‘찡’을 되찾아야만 부부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혼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며, 완전하게 잘어울리는 부부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잘 어울리는 부부로 노력해 나가야 함을 일깨운다. 행복한 부부로 사는 구체적인 지침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교보문고 기준입니다
첫댓글 미생은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전 웹툰을 먼저봐서 ㅎ 책내용이 직장인들이 많이 공감할수 있었고 또는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어용
창문넘어 도망친 백세노인은 쥐똥언니가 노래를 불러서 각인박힌거 같아요 볼때마다 친근한 책제목 ㅋ
나미야 잡화점의기적은 우리독서모임 추천책으로 올라온적도있는데 선정이 안돼서 아쉬웠다는 ㅠ
ㅋㅋㅋㅋㅋㅋㅋ 창문.... 내가 노래 불러놓고정작 나는 영화 는 틀어놓고 잤어 ... ㅋㅋㅋㅋ 미생.... 나 안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