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의 대구 신암뉴타운 인근 동자 02지구를 재개발 603가구 규모(전체 935가구)의 ‘동대구 해모로 스퀘어 웨스트’가 평균경쟁률 7.60대 1, 롯데건설의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 432가구 규모(전체 1163가구)의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평균경쟁률 59대 1로 1순위 마감했습니다.
대원건설은 구리시에서 1년만에 신규아파트를 공급합니다. 인창동 638-1번지 생활,교통,학교 모두 편리한 입지에 385세대 규모의 '구리 인창 대원칸타빌'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오늘 모델하우스를 오픈합니다
7월 넷째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13,301가구(일반분양 5,689가구)가 청약을 받고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4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서울 광진구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 ▲경기 시흥시 “시화MTV 파라곤” ▲경기 시흥시 “시흥 금강펜테리움 오션베이” ▲경기 용인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부산 남구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 ▲대구 달서구 “죽전역 코아로 더리브(아/오)” ▲대구 달서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Ⅱ(아/오)” ▲대구 달서구 “빌리브 파크뷰(아/오)” ▲대구 동구 “해링턴플레이스 동대구” ▲대구 동구 “더샵 디어엘로” ▲대구 중구 “달성 파크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울산 북구 “오토밸리 한양립스 포레스트” ▲경북 경산시 “경산 서희스타힐스” ▲충남 서산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대형 마트와 오피스들이 주거용 부동산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유행으로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인기가 줄어든 데다 대형마트 대신 온라인 마켓이 득세하는 시대가 도래한 데 따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올해 상반기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서울비전 사옥, 역삼동 우덕빌딩, 강서구 공항동 KT공항빌딩 등 3건이 오피스텔과 청년임대주택 등 전환 목적으로 매매되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서초구 잠원동 현대제철사옥과 서초동 금강공업빌딩, 논현동 성암빌딩도 오피스텔 전환 용도로 매매거래를 앞두고 있으며, 여의도에서는 유수홀딩스빌딩과 신동해빌딩, NICE2사옥이 각각 오피스텔과 임대주택 전환 용도로 거래될 예정입니다. 제이알(JR)투자운용은 이랜드리테일로부터 매입한 경기도 수원 팔달구 ‘2001아울렛수원점(394억300만원)’, ‘동아아울렛 대구본점(301억8000만원)’, ‘엔씨이천점(257억2600만원)’, ‘엔씨경산점(260억90000만원)’, ‘엔씨키즈포항점(138억2300만원)’ 등 5개 자산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폐점하고 이를 임대주택으로 개발 운용하는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화이트코리아가 우협으로 선정된 홈플러스 안산점 부지에도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고, 경기 용인 롯데마트 용인수지점 자리에는 34층짜리 4개동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대한항공의 송현동 부지 매각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죽음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대한항공이 이를 이용해 송현동을 매각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송현동 부지 매각을 위해 재입찰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매입 프로그램 이용 등 다양한 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대한항공 소유 송현동 부지는 서울시 종로구 소재로, 박 전 시장이 공원화를 추진했던 곳으로, 정책 추진을 위한 중심 인사들이 사라진 가운데 서울판 그린뉴딜은 큰 예산이 필요해 시 공무원 대다수가 반대했다고 알려지며 송현동 공원화 또한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구 북구에 자리한 롯데마트 칠성점에 49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개점한 후 만3년이 되지 않아 마트 영업에 대한 손실 등을 감안해 폐점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마트 칠성점 부지에 주거복합건축 심의를 위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되었으며, 대구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안에 따라 오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한 후 건축심의 등의 절차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롯데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건축 계획안은 대지면적 9천695㎡에 오피스텔 46세대, 아파트 460세대로 지하 4층, 최고 높이 지상 49층 규모의 건물 3개동을 건립하는 안이 담겨 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정부와 서울시는 이달 말 발표될 주택공급대책에 '지분적립형 분양 주택'을 포함시킬 계획으로, 실거주자가 초기 주택의 지분을 40%만 매입한뒤 점차 100%까지 늘려가는 방식입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공공분양주택 등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분 매입 기간은 20년 혹은 30년이 검토되고 있으며, 도중에 주택을 처분할 경우엔 보유하고 있는 지분만 공공에 되팔면 됩니다. 영국도 유사한 '지분공유제(shared ownership)'를 활용하고 있으며, 실거주자가 25% 정도의 지분을 취득한 후 임대료를 내고 살면서 돈을 모아 나머지 지분을 인수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우리나라 주민등록상 총인구 5185만명 중 91.8%가 국토면적 중 16.7%인 도시면적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10만6210㎢이며, 그중 도시지역은 1만7763㎢로 전체 면적의 약 16.7%를 차지했습니다. 용도지역별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 것은 4만9301㎢의 농림지역(46.4%)이고, 관리지역이 2만7260㎢(25.7%)로 뒤를 이었고, 자연환경 보전지역은 1만1885㎢(11.2%)로 제일 적었습니다. 도시지역은 다시 주거지역 2701㎢(15.2%), 상업지역 338㎢(1.9%), 공업지역 1219㎢(6.9%), 녹지지역 1만2632㎢(71.1%), 미지정 지역 874㎢(4.9%) 등으로 나뉘었습니다. 도시지역 거주 인구는 4759만 6532명(91.8%) 이었으며, 1970년 조사에서 50.1%를 기록한 이래 1980년 66.7%, 1990년 81.9%, 2000년 88.3% 등 도시지역 인구 비율은 꾸준히 상승해 왔습니다.
올해 태어나는 신생아가 만 40세가 되는 오는 2060년에 우리나라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40년 뒤 우리나라의 생산가능인구·학령인구·현역입영대상자 수 등은 절반 이하로 감소하는 반면 노년부양비는 현재보다 4.5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며 관련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지난 2011년(1.24명)보다도 0.32명 감소해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전세계 203개국 중 꼴찌 수준입니다. 지난 2018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달러 이상인 OECD 22개국을 분석한 결과, 노동시장 유연성이 높을수록 합계출산율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연내에 '부동산신탁사 정비사업 표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부동산신탁사들은 2016년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이 개정되면서 단독 시행자로서 정비사업의 전면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울시가 마련 중인 부동산신탁사의 정비사업 표준안이 생기면 신탁사 입장에선 사실상 '규제'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는 항목으로는 신탁수수료율, 신탁사 계약 해지 요건, 감독 규정 강화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수도권 3기 신도시에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소득에 관계없이 30년 이상 장기 거주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인 '기본주택' 국내 최초로 공급하고, 무주택자 가운데 사회배려 계층인 장애인, 1인 가구, 고령자 등에 대해서도 주변 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료만 부담하는 형태의 임대주택인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도 건설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의 “2020 세법개정안”을 살펴보면 소득세 최고 세율을 42%에서 45%로 올리고 2023년부터 주식 양도차익에 과세할 때 공제해주는 금액은 애초 연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정부는 현재 ‘5억원 초과’인 소득세 과세표준 최고 구간을 ‘10억원 초과’로 올리고, 이 구간 소득세율을 45%로 정했으며, 연소득 10억원이 넘는 1만6000명은 연평균 1인당 5600여만원의 소득세를 더 내게 됩니다. 주식형 펀드의 과세 시점은 2022년에서 2023년으로 늦췄고, 주식형 펀드는 애초 세금 공제가 없었으나 개편안에서는 5000만원으로 정했고, 2023년부터 주식, 주식형 펀드 등을 통해 5000만원까지 이익을 얻을 때는 과세되지 않습니다. 부가가치세 감면 혜택을 주는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매출 48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완화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