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도윤섭 <양주이야기> Q&A 코너에서
위스키를 이야기할때 스탠다드 위스키(Standard Whisky)니 프리미엄 위스키(Premium Whisky)니 하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의미이고 어떤 기준으로 구별하나요?
보통 블랜디드(blended) 스카치 위스키에 적용하는 말로서 프리미엄(premium) 위스키 혹은 디럭스(de luxe) 급 위스키라 하면 몰트 위스키의 비율이 높고, 특히 오래 숙성된 고가의 몰트 위스키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12년 산 이상의 블랜디드 위스키를 프리미엄 급이라 하고 그 중에서도 특히 15년 산 이상을 슈퍼 프리미엄 급으로 따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스탠다드(standard) 급이라고 하면 보통 최저 3~8년 숙성된 몰트를 함유한 제품을 뜻하는데 보통 연도를 표기하지 않습니다. 소수의 몇몇 제품이 8년 산에 속하고 대부분 3 또는 5년 산입니다.
단 반드시 몰트 숙성 연도나 함유량이 높아야만 고급 위스키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유명한 블랜디드 스카치인 페이머스 그라우스 (Famous Grous)의 경우 타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몰트 함유량은 낮으나 절묘한 블랜딩 기법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