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경 6분 전도 설교를 하고 있는데 내 뒤쪽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괴성을 지른다, 내용은 시끄러우니까 입 닥치고 꺼져버리라는 소리였다.
흔히 경험하는 일이라 끝까지 설교를 마치고 전도지를 돌리는데 앉아 있던 한 사람이
갑자기 괴성을 지르면서 흉기를 휘들렀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축구 선수생활을했고, 중학교 때부터 태권도 선수생활을 했고,5년 전
한기총 교단 축구대회에서 우리 백석교단을 우승을 이끈 주역인 나였다. 득정왕에 상을 받았다.
지금도 월요일 아침에 7시부터 9시까지 축구를한다.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운동신경이 있기에 휘드르는 칼을 피했지만 오른손 손목 위쪽에 스치고 지나갔다.
피는 흐르고, 주님께 물었다 어떻게 해야합니까? "이것 까지도 참아라, 넌 이미 죽은자이다,그를 사랑하라
복음을 전해주어라"
그 사람도 흉기를 들고 일어나 나하고 눈 싸움을 하고 있었다. 속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명했다. 자리에 앉으세요.
웬일인지 이 사람이 갑자기 염전해지더니 자리에 앉았다.
전도지를 주면서 "하나님은 선생님을 사랑하십니다" 간단히 복음을 전하고 다른 칸으로 가서 또다시 복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