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옹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강화군 삼산면 출신인 박상은(58·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 씨가 인천 중·동·옹진 지역구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이 확정됐다. 전문경영인인 박상은 후보는 어린 시절을 고향 삼산에서 지내고, 서울 경동고등학교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1969년에는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학생회장 겸 총학생회 부회장으로서 활동했고, 해군대위로 전역했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교 졸업 후 박 후보는 1976년 대한전선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994년 대한제당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2000년 1월에는 동 회사 부회장직을 맡아 전문경영인의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보여 줌과 동시에 입지적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2000년 6월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으로 부임기간 동안시 인천시 경영에 있어 CEO역할을 했고, 지금도 고향 강화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갖고있는 인물이다. 다양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박 후보는 한국무역협회 이사. 한중미간경제협외회 이사,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인천경영자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경제시민포럼 이사장, 한국학술연구원 이사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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