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한 감정과 죄책감 / 실수해도 실패자는 아니야
창피한 감정과 죄책감 / 오스 힐먼
창피한 감정은 너와 나의 관계를 단순한 성취의 관계로 축소시키려고
원수 사탄이 고안해 낸 파괴적 도구이다.
믿음의 길을 가다가 넘어질 때 창피하게 느끼면
너 자신을 스스로 정죄할 뿐 아니라
네가 구제불능의 실패자라고 스스로 설득하게 된단다.
반면 죄책감은 네가 도로 표지판을 놓칠 때 진로를 바로 잡아주려고
사실을 부드럽게 지적하는 나의 성령의 음성이야.
죄책감은 본질적인 면에서나 목적의 면에서나 언제나 구속적(redemptive)이다.
믿음의 길에서 넘어져도 기도하면 바로 용서받는다.
네가 용서를 구하면 내가 어김없이 용서하기 때문이지( 요일 1:9).
창피하게 느끼면 과거의 잘못들만 계속 생각나고
결국 그 기억들에 꼼짝없이 속박당한다.
그러나 나는 네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보면서 용서의 은혜를 배푼다.
나는 언제나 네게 바라는 소망들을 주시해.
나는 언제나 네 잠재력을 바라보거든 .
나는 언제나 너를 창조할 때 품었던 꿈들에 시선을 고정해.
그러므로 과거의 잘못을 창피해하면서 짊어지고 살던 모든 짐들을 벗어던져라.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아.
나는 너를 사랑해.
네 미래를 생각하면 두근두근 가슴이 설렌다.
(롬 8:1)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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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해도 실패자는 아니야 / 오스 힐먼
내 영혼의 원수가 너를 패배의 감옥에 가둬두려고
네 창피함을 도구로 쓴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
무언가를 잘못했다고 창피하게 여기면 자칫 너 자신을 실패자로 여기기가 쉬워져.
반면 죄책감은 네가 옳지 못한 무언가를 했다고 일깨워주는 성령의 목소리란다.
그래, 네가 잘못을 저질렀을지도 몰라.
그러나 그렇다고 실패자는 아니야.
네 상황이 어떻든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진리를 꼭 알아야 돼.
그 무엇도 나를 향한 나의 사랑을 변질시키지 못하거든.
원수 사탄은 네가 네 실수 때문에,
내가 너를 이전과 다른 눈으로 바라본다고 생각하기를 바란다.
그러나 나는 언제나 네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 중인지를 생각할 뿐,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지 못했는지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알아두렴.
네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언제나 내 말씀으로 걸러내면 좋겠구나.
내 아들 야고보가 한 말을 기억하니?(약 4:7)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고전4: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빌 4: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첫댓글 감사합니다
샬롬! 좋은 하루되세요~
아멘~~
샬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