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포기)
포기하지 않는 사랑
성직자에 대한 불만 어느 날 글래드스턴은 스태드에게 성공회 신부들에게 한 가지 불만이 있다고 말했다.
"나는 신부들에게 반대하는 것이 하나 있소. 그들이 그들의 신도들에 대해 진지하지 않다고 생각하오.
그들은 그들의 신도들의 영혼과 양심에 도덕적 의무를 충분히 부여하지 않으며, 자신들의 마음을 시험하지 않고, 양심에 따라 생활하고 행동하지 않소. 왜 신부들은 신도들을 성실하게 대하기를 두려워하는 거요?"
포기하지 않는 전도
어느 대학교수가 믿지 않는 친구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였지만 좀처럼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길을 걷다가 예수님의 이야기를 또 꺼냈습니다. 그 친구는 "제발 그 이야기는 그만하게. 계속 그러면 절교하겠네"라고 말했습니다. 친구는 이렇게 권면하였습니다.
"여보게 진짜 예수를 안 믿어도 좋으니까 길 건너 보이는 저 교회에 들어가서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라고 세 번만 소리지르고 나면 10만원을 주겠네." 그 친구는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아무도 없는 교회에 가서 세 번만 외치고 나면 되는 것입니다. 그는 수락하였습니다. 세 번을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오는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다시 한 가지 더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외쳐주면 다시는 전도하지 않겠네." 그 친구는 그 말을 외치다가 목이 메이고 말았습니다. 2천 년전 사건이 지금도 효력을 나타냈습니다. 그 친구는 엉엉 울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였습니다. 이같이 복음을 전하면 하나님께서 같이 하시고 그렇게 한 사람에게는 자랑의 면류관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발은 면류관이 보장되어 있는 아름다운 발입니다.
기도: 내게 믿음을 주신 주님, 내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모두 구원얻기를 소원합니다. 그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에 나의 입술과 생각에 주님의 말씀으로 역사하소서.
꿈을 포기하지 말라
(비젼)
돈이 없다고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 인도 캘커타의 마더 테레샤는 1946년 하나님께 받은 꿈을 가지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에게는 동전 세 개가 있고,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아원을 세우려고 합니다 고 하자 동역자들과 어른들이 동전 세 개로 무엇을 한단 말인가 하고 비교하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다시금 담대하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동전 세 개로도 할 수 있습니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그녀는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1948년 수도원을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주여 이 밤에 어디서 자야 하며, 내일 아침 어디서 먹어야 하며, 이 옷이 헤어지면 무엇을 입어야 할 지 나는 모릅니다. 오직 주만 따라 가오니 제 일생을 책임져 주소서! 하고는 수도원을 나섰습니다.
이렇게해서 시작된 30여년 동안 그녀는 세계 100여군데 이상 고아원을 짓고, 빈민촌의 성녀가 되어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습니다. 돈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돈도 풍성하고, 아이디어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없는가? 離뜻이 없습니다. 하나님뜻대로 살고자 하는 삶의 의지와 철학이 없습니다. 다니엘 같이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뜻을 정해 봅시다(단1:8). 반듯이 길은 열립니다.
珷꿈이 없습니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삽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꿈만 있으면 삽니다. 돈이 없다고 꿈을 포기하면 안됩니다. 지금 당신 곁에 있는 모든 것은 다 꿈의 작품들입니다. 꿈을 포기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것이고(창1:26-28), 문화적인 사명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에게는 절대로 성장과 진보와 발전이 없습니다.
帆소원이 없습니다. 꿈은 소원의 힘으로 해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원 위에 역사합니다(빌2:13). 불같은 소원이 창조역사를 일으킵니다.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지금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다. 당신의 필요가 무엇입니까? 채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빌 4:19)고 했습니다. 당신이 복음 전파를 위해 선한 사역에 수종들면 하나님이 그 필요를 적절히 공급해 주십니다(눅8:1-3, 마6:33). 왜냐하면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다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시24:1). 돈은 성령이 깨우쳐 주신 아이디어가 있는 곳으로 흘러갑니다. 복음을 위해 사용된 물질은 소비가 아니라 투자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리라 (빌4:6-7)고 했습니다. 기도합시다. 조금만 참고 인내합시다. 곧 응답주실 것입니다.
마음으로 포기한 사람
나치 독일의 박해하에 놓였던 유대인 수용소에서 일어난 사실들을 목격하고 그것을 기록했던 플랭클 박사는 그의 저서 `의미를 찾는 인간의 탐색`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 다.
`마음으로 포기한 사람은 몸도 곧 쇠약해졌다. 그러나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어려운 처지에 상관없이 자신은 물론 절망에 허덕이는 다른 사람들까지 격려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져서 끝까지 살아 남을 수 있었다.`
기쁨을 포기하는 복
영국의 압제 아래 3년을 보냈던 남아프리카 국민들은 더 이상 치욕을 참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자유를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영국인의 힘에 비해 자기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는 꼭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서로 맹세했습니다. 서약을 마친 그들은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많은 부인들은 그냥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허락받은 남편들에게 "아니오 당신에게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어도 싸우러 가세요' 하고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한 아들만 전선에 소집된 어머니들은 "아니오. 두 명, 세 명을 데려가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모든 남녀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 아름다운하나님의 나라를 얻고 싶다면, 당신도 이렇게 해야합니다. 저는 당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 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지 전부 포기합니다"는 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발아래 엎드려 그와 같이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이러한 태도를 고수하십시오. 그러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갑절의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신 마음에 가득하게 되는 복과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포기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난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G.D. 제임스
포기하지 마라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고 옛날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묻혔습니다.
1943년 전시 내각을 수립하고 독일 비행기가 하루에 1천여 대씩 런던을 폭격할 때,그는 하루에 18시간씩 근무를 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쟁중 에 BBC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땀과 피와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라고 전영국군에게 호소하자,그 방송을 들은 영국군은 3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양식을 가지고 보름이나 견디면서 싸워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처칠 경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문학에 낙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쓰고 나서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가 은퇴한 후에 한번은 그의 모교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대선 배이신 처칠 경이 말씀하실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받아 쓰라."고 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 강단에 서서 두꺼운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한참 동안 응시하더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는 뚜벅뚜벅 걸어 내려갔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포기의 미덕
「피난처」의 작가 코리 텐 붐 여사가 어렸을 때 일. 시계점을 하던 아버지가 며칠 만에 시계 하나를 파는 것을 보고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그런데 아버지는 구매자가 『먼저 시계를 산 집에서 고장난 시계를 수리하지 못해 구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자 그 시계를 보여달라고 한 뒤 수리해 준 후 다시 새 시계를 돌려받았다. 그녀가 『아빠,왜 그러세요? 그냥 팔지』라고 묻자 아버지는 대답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다. 부당한 이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포기해야 돼』
포기하지 말아라!
우리 교회의 장로 한 분이 심각한 심장 질환을 앓아 오다가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한 외과 의사는 그에게는 전혀 희망이 없으며, 또 살아난다 해도식물인간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었다. 나는 그가 입원한 직후에 병원에 들렸었는데, 유명한 신경 외과 의사인 스마일러 브랜튼 박사의 얘기를 생각했었다. `두개골 부분에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여전히 뇌에는 정상적인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 나는 그의 얘기를 믿으며 우리 교회의 장로가 들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서 이렇게 얘기했었다. `스탠리 씨, 슐러 박사입니다. 당신은 회복 될 것이라더군요.` 그러자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첫번째 표식이었다. 그리고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으면서도 스탠리 씨는 꿈을, 자신은 회복된다는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교회에 온 스탠리 씨는 목발도 없이 주위를 걸어다녔다. 나는 뛰어나가 그를 맞이하였고,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목사님, 당신은 위대한 분입니다.`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스탠리 씨, 위대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포기하지 말아라! 포기한다는
것은 오직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꿈을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꿈이 깨어지도록 버려두시지는 않는다.
포기않는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
로마서 15장에는 전도자로 평생을 살았던 사도 바울이 노년에 품었던 꿈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로마서 15장 19절에서 바울은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두곤 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라고 했습니다.
이는 3차 전도여행을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소아시아를 거쳐 그리스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복음을 전파한 것입니다. 그는 이 3차 전도 여행을 하기 위하여 말로 다할 수 없는 시련과 고난을 겪었으며 초인간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평범한 사람 같으면 이제 이만큼 일하였으니 이제는 그만 쉬자 할 때가 되었는데 바울은 지칠 줄 모르는 부푼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이어지는 23절과 24절에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여러 해 전부터 서바나(이베리아반도 지금 스페인)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으니 이제 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의 만족을 얻은 후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라고 했습니다.이 말은 로마 교인들의 도움을 받아 당시 땅끝 으로 여겨졌던 서바나에 전도하려는 계획을 말한 것입니다.
이 말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매우 수치스럽고 자존심이 상하는 말일 수 있습니다.도움을 요청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복음을 위해서라면 자존심을 버린 사람입니다. 복음 전파를 위하여 체면을 불구하고 도움을 청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가려하던 것이 여러번 막혔도다”한 말씀과 같이 바울의 꿈이 쉽게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사람들은 꿈이 이뤄지지 않을 때 비열해지거나 숙명론에 빠져 자포자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그렇지 않았습니다.어떻게 보면 측은하리만큼 집요하게 매달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는 고백과 같이 사도 바울은 빚진 자의 자세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의 고백과 같이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나 복음의 빚진 자들 입니다.
교회는 사랑의 빚진 자들의 모임입니다. 서로 섬기고 나누려는 마음을 가진 자들의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섬기고 나누려는 것은 짐이 아니요 복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저희에게 확증한 후 너희에게 지나서 서바나로 갈 때 예수의 충만한 축복을 가지고 아노라”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의 꿈이 그가 살아있는 동안 분명하게 성취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꿈을 접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감옥에 갇혀서도 전도하였습니다. 이때 구원받은 자가 오네시모입니다. 옥중에서 편지를 써서 전도하였습니다. 그때 쓴 것이 유명한 옥중서신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울이 꿈꾸었던 서바나 전도를 그가 직접 이루지 못했으나 그가 로마 옥중에서 기록한 옥중서신을 통해서 오고 오는 세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함으로써 바울의 꿈을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바울과 같이 복음 전파의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은 자의 꿈을 이뤄주십니다. 꿈꾸는 성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기를 포기하는 사귐
"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여 더불어 언약을 맺었으며. " (삼상 18 : 3)
옛말에 간담상조(肝膽相照)라는 말이 있다. 이 뜻은 한자 그대로 간과 쓸개를 꺼내어 서로 보인다는 뜻이다. 즉,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가까이 사귐을 뜻한다.
한유(韓愈)의 유자후묘지명(柳子厚墓誌銘)에 나오는 내용, 「유자후」는 당(唐)의 유종원 (柳宗元)을 지칭한다. 한유와 유종원은 당대의 문장가로 고문(古文) 부흥운동을 제창했다. 유종원에게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유몽득(柳夢得)이란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가 먼 곳 으로 좌천당하자 유종원이 대신 그곳으로 가기를 자원했다. 몽득이 어머니를 모시고 안전한 곳에서 살 수 있도록 자신을 희생해 배려하고자 함이었다. 한유는 그의 자신을 위한 그 배 려에 감동했고 그가 죽은 후 묘지명(墓誌銘)에 세상의 그릇된 교제를 비난하며 유종원을 찬 양했다. 『사람이란 어려움을 당할 때 그 절의(節義)가 나타난다. 사람들은 대부분 간과 쓸 개를 서로 꺼내 보이며 죽어서도 변치 말자고 맹세한다. 하지만 조그만 이해라도 얽히면 전 혀 모르는 사람처럼 변해버린다』.
이에 대하여 공자 역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그는 논어(論語)에서 『날씨가 추워 진 후에라야 소나무가 변치 않음을 안다』고 했다.
요즘 세대는 간과 쓸개를 꺼내어 보여주면 그걸 빼내어 도망갈 판이다. 이러한 세대에 진정한 사귐이 우리 안에 있을 수 있을 것인가? 물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와 사귐을 회복하시기 위하여 간과 쓸개는 물론이고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내어주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면 우리 역시 교제를 위해 무언가를 포기할 수 있어야 된다.
결혼과 함께 직장포기75%-여성개발원 조사
결혼하면 여성은 퇴직해야 되는 것일까. 금융기관들의 "결혼퇴직각서제"가 여러해전 폐지 되고 적어도 제도적으로 여성들의 결혼퇴직을 강요하는 일은 사회전면에서 사라졌지만 여전 히 결혼은 직장여성들이 맞는 큰 벽인 것같다.
한국여성개발원이 서울및 수도권의 약 2천5백명의 기혼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 여성의 재취업구조와 특성" 보고서는 그같은 현실을 말해준다.
이에 따르면 미혼직장여성(임금근로자)들의 74.9%가 결혼과 함께 회사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여성이 결혼하더라도 첫자녀 출산시기까지는 계속 직장을 다니는 외국의 경우와 좋은 비교가 된다. 우리여성들의 결혼퇴직률이 이처럼 높은 것은 여성에게 몰린 가사노동 부담이 큰데다 암묵적인 결혼퇴직제도나 관행이 존재하기 때 문이라고 보고 서는 지적했다. 명시적 제도가 아니더라도 사무실내 분위기나 가정과 직장을 양립하기 어렵게 하는 경직된 근무시간.근로환경등이 여성들의 결혼퇴직을 "강요"하고 있다는 얘기다. 첫 자녀 출산시기까지를 포함하면 불과 15%내외의 직장여성들이 결혼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막 내를 출산할 때 쯤이면 10명의 기혼 직장여성중 1명만이 직장을 계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종별로는 사무직의 결혼퇴직률이 가장 높아 80.2%였고 그 다음은 생산직 70.3%, 판매직 68.8%, 서비스직 57.4% 전문관리직 49.4%, 농수산직 25.1% 등의 순이었다. 전문관리직의 결혼퇴직률이 비교적 낮은 것은 상대적으로 임금 및 근로조건이 좋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이는 학력별로 볼 때 대졸여성(55.0%)이 고졸여성(75.2%)에 비해 결혼 퇴직률이 낮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기혼여성들이 재취업하는 경우는 대체로 막내자녀 출산이후부터 막내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직전까지.재취업률은 아주 낮다. 결혼전 취업했던 여성의 22.2%만이 재취업한다.미혼때 직종보다 하위직이나 저임직에 재취업하고 있다.
재취업한 여성들의 미혼때 종사직을 보면 상용직이 62.4%, 무급가족종사자가 21.3%, 임시 직이 14.0%, 고용주 및 자영업자가 2.3% 등의 순. 그러나 이들의 재취업 자리는 임시직과 무급가족종사자를 합해 30.1%로 가장 많았고 상용직은 16.1%에 불과했다.
결단코 포기하지 않는 사랑
젊은 청년 남녀가 사랑에 빠져 약혼을 하고는 결혼식 날짜를 기다리던 중에 군대 입대 영장을 받아 신랑은 전선으로 떠나게 되었다. 전쟁터의 약혼자로 부터는 이삼일이 멀다고 편지가 왔다. 그런데 한동안 편지가 뜸하더니 얼마 후에 한통의 편지가 도착되었는데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 있었다.
“나는 싸움터에서 나의 두 손을 다 잃었소. 이제 나는 그대를 약혼의 약속에서 놓아드리오. 당신의 원하는 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오. 이 편지조차도 쓸 수 없어 어떤 사람이 대필해 준 것이오.”
편지를 받은 약혼녀는 답장을 하는 대신 기차를 집어타고 남쪽으로 향하였다. 약혼한 남자의 병원을 찾아가 그 여인은 가장 사랑에 넘치는 얼굴로 그에게 다가가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나는 결단코 당신을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 이제부터 나의 이 두 손은 당신의 손이 되어드리겠어요. 서로의 사랑으로 우리의 일생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을 나는 믿어요.”
주님께서는 우리의 무엇을 원하실까요? 그분의 손이 그분의 발이 그분의 입이 되어드리지 않겠습니다까? 그분은 우리를 필요로 하십니다.
포기하지 않는 아버지의 사랑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영국의 공장 노동자인 레이 크리스프는 1997년 딸 롤리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간 결과 뇌종양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후 병원에서 두 번씩이나 수술을 받았으나 완치되지 못하고 결국 희생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되었다. 그러나 의상의 말을 곧이 곧대로 믿을 수 없었고 또한 부모로서 할 수 있는 무슨 일이 반드시 있으리라는 믿음을 가진 레이는 공장 근무시간을 밤 시간대로 바꾼 후, 낮에는 도서관 컴퓨터에서 딸의 병을 치료할 방법을 찾았다
. 그 결과 인터넷을 통해 롤리와 비슷한 뇌종양 수술을 5,000여 회나 성공한 미국의 켈리 박사를 찾아냈다. 레이는 롤리의 뇌 사진 등을 켈리 박사에게 직접 보냈고 켈리 박사로부터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는 답장을 받았다.
그후 미국으로 건너간 롤리는 성공적인 수술 끝에 나흘 만에 퇴원했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딸의 목숨을 구한 레이의 이야기는 영국 BBC방송에서 3월 22일 "아빠를 믿어다오. 내가 의사란다."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어 영국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주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 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 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난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 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기쁨을 포기하는 복
영국의 압제 아래 3년을 보냈던 남아프리카 국민들은 더 이상 치욕을 참아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고 자유를 위해 서로의 힘을 모았습니다. 그들은 영국인의 힘에 비해 자기들이 얼마나 약한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는 꼭 자유를 쟁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자유를 위해 싸울 것을 서로 맹세했습니다. 서약을 마친 그들은 싸움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갔습니다. 많은 부인들은 그냥 집에 머물러도 좋다고 허락받은 남편들에게 "아니오 당신에게 명령이 떨어지지 않았어도 싸우러 가세요' 하고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한 아들만 전선에 소집된 어머니들은 "아니오. 두 명, 세 명을 데려가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모든 남녀가 죽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 아름다운하나님의 나라를 얻고 싶다면, 당신도 이렇게 해야합니다. 저는 당신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포기 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지 전부 포기합니다"는 말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발아래 엎드려 그와 같이 고백하십시오. 그리고 이러한 태도를 고수하십시오. 그러면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당신에게 갑절의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신 마음에 가득하게 되는 복과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며 포기하게 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은 성공 직전에 꼭 포기한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 10:16)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들이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마디씩 조언을 남겼다. *토마스 왓슨(Thomas J. Watson), IBM 창립자 - 위험하지만, 독자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을 주시해 따르라.
자신의 생각을 논쟁의 소재가 되도록 하라. '미친놈'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어떤 의견에 부합했다는 오명이 더 치명적이다. 자신의 외모, 조직, 행동, 야망, 성취에 대해 항상 생각하라. *리 아이아코카(Lee Iacocca), 크라이슬러 회장 - 항상 변화하라. 받을 수 있는 모든 교육을 받고 무엇인가를 하라.
한 곳에 머물러 있지 말고 일을 만들라. *로스 페로(Ross Perot), EDS 창립자 - 대부분의 사람은 성공하기 직전에 포기한다. 그들은 게임의 마지막 순간에 포기한다. *존 록펠러(John D. Rockefeller), 엑손 창립자 - 인내하는 것보다 더 큰 성공요소는 없다. 인내력은 심지어 자연의 힘도 극복할 수 있다.
*아키오 모리타, 소니 회장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그러나 똑같은 실수를 다시 하지 않도록 하라. *핸리 포드(Henry Ford), 포드자동차 창립자 - 실패는 이성적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다. *잭 웰치(Jack Welch), GE 회장 - 훌륭한 경영인은 비전을 창조하고 비전을 명확하게 하며 비전을 열렬히 소유하고 완성을 향해 냉혹하게 추진한다.
포기하지 말라
시편 130편 7절에는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구속이 있음이라`라고 기록하였다. 다시 말하면 주안에서만 소망이 있고 그는 계속하여 인간을 사랑하며 그는 절대적인 힘을 가지고 우리를 도와주시리라고 말씀하신다.
이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은 조그만 시련에도 넘어지고 자빠지며 낙심하고 절망하고 원망한다.
한문의 낙심이란 글자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그 무엇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라고 했는데 마음속에 있는 절대적인 것 곧 하나님의 성령이 떨어져 나가는 사람은 낙심 좌절하게 되었다. 반면에 영어에서 열심이란 말은 Enthusiasm인데 그 뜻은 in+theos(하나님)즉 그 속에 하나님이 있는 사람은 열심이 있고 낙심하지 아니한다는 뜻이다.
발명왕 에디슨이 나이 많아서 그의 기재창고에 불이났다. 그의 아내및 자식들이 화재 현장에 나와 발을 동동구르며 슬퍼했다. 그러나 정작 가장 가슴아파해야 할 에디슨은 태연자약했다. 그는 이런 말로 가족들을 위로했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늙은 내가 저 폐품을 정리하려면 얼마나 힘이 들겠는가, 그것을 아시고 하나님께서 한꺼번에 고물을 처리해주시니 어찌 감사치 않으리, 이제부터는 다시 새로운 연구를 시작하여 더좋은 발명품으로 창고를 가득 채우리라` 포기하지 않은자에게 하늘문은 열린다(마 7:7)
너무 쉽게 포기하지 말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에스겔 18 : 4) 어느 의과대학에서 교수가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한 부부가 있는데, 남편은 매독에 걸려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에 걸려있다. 이 가정에는 아이들이 넷 있는데,하나는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살아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부인은 현재 임신중인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그러자 한 학생이 "낙태수술을 해야 합니다."하고 대뜸 소리쳤다. 교수는 "자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라고 말했다. 이 불행한 상황에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람이 바로 베토벤이었다. 아버지는 매독에 걸려있고, 4남매 가운데 하나는 이미 죽었고, 셋은 결핵에 걸려 살 희망이 없는데, 폐결핵의 중증인 어머니는 임신을 했다. 오늘의 의료적 판단으로는 낙태해야 한다고 결정 내릴지도 모를 그 아이가 악성(음악의 성자)베토벤이 되었다. 적 용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 한 영혼을 소중하게 여기신다. 우리 인간은 눈에 보이는 대로 함부로 판단하고, 인간 지식을 너무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너무 쉽게 포기하기도 하고, 너무 쉽게 사람들을 정죄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안간의 이성의 법정에서 하나님의 섭리와 뜻까지도 함부로 비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은 그렇게 함으로 판단할 만큼 간단하지 않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인생사는 우리가 보는 것보다 더욱 오묘하며, 온갖 지적으로 가득 차 있다. 모든 영혼은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모든 크리스챤은 이 일에 부름 받았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난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포기는 없다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 처칠은 전쟁 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땅에서는 물론 바다와 하늘에서 한치도 포기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토를 수호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전투를 계속할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힘과 능력을 가진 새로운 세상이 옛것의 회복과 해방을 향하여 우리 앞에 올 것이다」
포기와 선택
한 젊은 세미나 참석자가 이런 근심을 표현한 적이 있다. “나는 결혼을 원한다. 그러나 나는 내가 결혼을 해도 좋을지 어떨지를 알기 위해 갈등해왔다. 내가 직업과 결혼을 동시에 양립시킬 수 있을까? 나에게 적합한 배우자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특별한 부분에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나의 배필을 기다리는 일에 대해 염려한다.” 이 영역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독신자들과는 고립된 채 집에 앉아서 저녁마다 배우자를 위해 기도만 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그리고 여러 모임들에 돌아다니면서 배우자를 찾아야 할 것인지이다. 결혼에 대해 포기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잠시 동안은 쉬운 해결책이 될 것이다.
그러나 가장 쉬운 것이 항상 최선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신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결혼을 하고 결혼 생활을 유지해가기 위해 노력한다. 결혼이란 사람이 자신의 생애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도박중의 하나'라는 말이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의 성공은 행운이나 환경에 달려있지 않다. 부부가 좋은 관계를 이루기위해 서로 헌신할 때 성공적인 결혼 생활이 이루어진다. 특히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을 때 그러하다.
포기하는 용기
어느 날 우리 교회 성도 한 사람이 날 찾아와서 “목사님, 제게는 영적인문제 한 가지가 있습니다”라고 했다. “무슨 문제입니까?”하고 물었더니. 그는 대답하기를 “석유 회사 주식을 500개 갖고 있는데 그것이 제 영적 생활을 파멸시키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게 있어 마치 우상 숭배와 같습니다. 그래서 그걸 목사님께 드리려고 여기 가져왔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당신의 영적 문제를 떠맡고 싶지 않습니다. 내게도 내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으니까요”라고 나는 대답했지만 그는, “이것이 목사님의 신령함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께서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막무가내로 주장하면서 그 석유회사 주식 500개를 내게 주었다. 그것이 나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짐작할 수 있겠는가. 그것은 내 마음을 뒤죽박죽으로 만들어 버렸다. 나는 주가(株價)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초조하게 지켜보며 염려했다. 그러다가 결국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건 그 사람을 혼동시켰던 것 만큼이나 내 마음도 혼동시키고 있어.” 그래서 나는 그것을 한 주(柱)당 50센트씩 도합 250달러를 받고 팔았다. 바로 그것이었다. 단 한 번, 어떤 사람이 “아직도 그 주식을 갖고 계십니까? 한 주당 10달러가 나가던데요”라고 말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 이후로 그 주식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끝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염려하게 되지 않은 것이 정말 기쁘다. 우리가 소유한 것들은 삶의 우상이 될 수 있다. 주님께서는 물질들을 수평적으로 쌓아 놓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이기적인 마음으로 재물을 축적해 놓는 것은 터무니없는 사치이며,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대의 (大義)를 향해 완악한 마음을 품게 만든다.
포기하지 말라
영국의 위대한 정치가인 윈스턴 처칠은 국립묘지에 묻히지 않고 옛날 자신이 다니던 작은 교회 옆에 있는 묘지에 묻혔습니다.
1943년 전시 내각을 수립하고 독일 비행기가 하루에 1천여 대씩 런던을 폭격할때,그는 하루에 18시간씩 근무를 하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전쟁중에 BBC 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려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땀과 피와 눈물밖에 바칠 것이 없다.'라고 전영국군에게 호소하자,그 방송을 들은 영국군은 3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양식을 가지고 보름이나 견디면서 싸워 마침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것입니다.
처칠 경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영문학에 낙제를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제2차 세계대전 회고록을 쓰고 나서 노벨 문학상까지 수상했습니다.
그가 은퇴한 후에 한번은 그의 모교에서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서 단 위로 올라갔습니다.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대선 배이신 처칠 경이 말씀하실때 한 마디도 빼놓지 말고 모조리 받아 쓰라."고 했습니다.
처칠 경은 지팡이를 짚고 강단에 서서 두꺼운 안경 너머로 학생들을 한참 동안 응시하더니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는 뚜벅뚜벅 걸어 내려갔습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오! 결코! 결코!"
포기하지 말아라!
우리 교회의 장로 한 분이 심각한 심장 질환을 앓아 오다가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한 외과 의사는 그에게는 전혀 희망이 없으며, 또 살아난다 해도 식물인간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었다. 나는 그가 입원한 직후에 병원에 들렸었는데, 유명한 신경 외과 의사인 스마일러 브랜튼 박사의 얘기를 생각했었다. "두개골 부분에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여전히 뇌에는 정상적인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 나는 그의 얘기를 믿으며 우리 교회의 장로가 들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서 이렇게 얘기했었다. "스탠리 씨, 슐러 박사입니다. 당신은 회복될 것이라더군요." 그러자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첫번째 표식이었다. 그리고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으면서도 스탠리 씨는 꿈을, 자신은 회복된다는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교회에 온 스탠리 씨는 목발도 없이 주위를 걸어다녔다. 나는 뛰어나가 그를 맞이하였고,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목사님, 당신은 위대한 분입니다."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스탠리 씨, 위대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포기하지 말아라! 포기한다는 것은 오직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꿈을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꿈이 깨어지도록 버려두시지는 않는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 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흐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 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나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G.D. 제임스
자기생각포기
이스라엘사람들의 회당에 가서 예배에 참예한 적이 있다. 들어갈 때에 주의를 준다. 연필을 꺼내 쓰든가 종이를 꺼내 쓰는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래 내가 공부하러 간 입장에서 가만히 있을 리 있겠나? "Why not?"하고 물었더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입니다. 공부하는 시간이 아닙니다"한다. 나는 아주 충격을 받았다.
그저 늘 얘기하지만 우리 교회에서도 예배드릴 때에 뭘 노트하려고 하지 말라. 하나 쓰고 둘 놓친다. 뭘 쓰는 동안에 사실은 똑바로 들을 수가 없다. 또 목사인 내 개인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지만 말씀 들으시고 자꾸 잊어버리고 해야 그 다음에도 내가 얘기할 것이 있지, 그렇지 않은가? 뭘 다 기억해두려고 하나? 두고두고 들을 것인데, 죽을 때까지 들을 것인데... 새벽기도까지 나오는 분을 기준해서 말하자면, 일 년에 설교만 무려 400번 듣는다. 앞으로 십년 더 살면 4000번 들을 것이다. 그런데 기록을 하나? 오로지 날 똑바로 쳐다보고, 집중적으로 들으라. 이게 중요한 것이다. 특별히, 내 생각에 매이지 말 것이다... 절대로 자기 생각에 매여서는 안된다. 정욕에 매이지 말고, 편견에 매이지 말고, 고정 관념에 매이지 말 것이다. 특별히 깨끗한 마음으로, 이 시간만은 마음을 열고 들어야 한다.
사랑 용기 헌신 포기 승리 금메달
1980년도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가 스위스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유엔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은 부상당한 선수를 구출하기 위해서 자신의 승리를 포기한 스위스의 필립루를 국제 페어 플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수위로 달리던 중 차 사고로 쓰러진 이탈리아의 한 선수를 구하기 위해 눈 앞의 금메달도 포기하고 차를 세운 후 뛰어내려 그의 생명을 구했다.
나를 포기하는
기도의 하교에 입학 허가를 얻으려면 다만 두걔의 질문으로 된 입학시험만 치르면 된다. 첫째 질문은 : 당신은 정말로 필요한 상태에 있는 가 ? 둘째 질문은 : 당신은 자신이 그 필요를 다루는데 무기력함을 인정하는 가 ?
내가 기도에 대해서 배운 것은 그 두 질문에 모두 예라고 대답했을 때 그 결과로 온 것이다.(서문에서)
우리가 하나님으 ㄹ의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만 의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 아버지다운 마음의 정열까지도 의뢰하는 것이다. (19)
죤 라이스는 말하기를 "기도는 시내 관광을 하는 멋진 세단이 아니다.
기동는 곧장 창고로 가서 뒷 칸을 열고 짐을 싣고는 물건을 가지고 집으로 오는 트럭이다.(멋지고 큰 문제만을 기도하려 말라)(19)
내가 받은 기도의 응답들은 내가 아주 무기력했을 때,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나 자신도 감당하지 못했을 때 이루어졌다. (곤난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시4:1)\ 시51:17)(25)
어째서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시기 전의 필수 조건으로 무기력함을 종용하실까 ? 한가지 분명한 이유는 우리 인간의 무기력함이 가장 근본적인 사실이기때무이다. 인간의 자원에서 우리 마음의 욕망을 채울 수있다고 잘못 말고 있는 한 우리는 거짓을 믿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자기 기만과 거짓을 기반으로 기도에 응답을 받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27)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카멜라이트는 말하기를 ;어떤 덕행이 들어나는 경우가 있을 때 마다 그는 하나님께 말씀드린다. 주님당신께서 나에게 이 일을 가능케 히시지 않았다면 나는 이것을 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나면 그는 훨씬 더 많은 능력을 받는다.(30)
나약한 인간
영국 BBC가 최근 방영,6천만명 이상이 시청했던 자연다큐멘터리 「식물의 사생활」은 창조섭리의 오묘함과 더불어 식물의 생존투쟁을 보여주는 프로다.「좁은 잎 페란초」는 벽을 타고 올라가다 적당한 장소에 씨앗을 심는다.빗방울의 힘을 이용해 씨앗을 터뜨리는 「목도시 흙밤 버섯」도 있다. 그런가하면 사막의 어떤 식물은 완전히 말라 죽은 뒤 수백개의 씨를 뿌리는데 그 씨들은 20년 후에도 살아날 수 있다.어쩌면 가장 쉽게 절망하고 포기하는 피조물은 인간인지도 모르겠다.
돌 다 리
다섯살난 아들과 아버지가 길을 가고 있었다. 재롱을 부리며 앞서 가던 아들앞에 작은 개울이 놓여 있었다. 아버지는 아들을 업고 건널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아들은 그렇지 않았다. 저정도 돌다리는 폴짝폴짝 뛰어서 잘 건널 수 있을 것같이 보였다. 하지만 개울을 가로지르는 돌다리의 간격은 아들이 건너기에 너무 넓었기 때문에 혼자 건너다가는 물에 빠질 것이 분명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강제로 "넌 혼자 건널 수 없어."하며 업고 건널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아들은 그 개울을 무사히 건너기는 하겠지만 마음 속으로는 "아버지는 모든걸 혼자서만 결정해서 강제로 하시는 무서운 것이시다."라는 생각이 자라날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의 힘을 포기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들은 돌다리 위에 올라서서 한참 망설이다가 결국 "난 도저히 못
건너겠어요.아빠가 절 업어주세요."하고 포기를 했다.
굴복이란 바로 이러한 것이다. 굴복이란 내가 그 누구에게 패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능하면서도 고집만 내세우는 자아를 포기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고 있는 것이 바로 이러한 굴복인 것이다. 예수님께 나아와 그분과 매
일 교제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세상을 대항하여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진정한 굴복이다.
인간은 스스로 사단을 대항할 수가 없다. 아들이 혼자서 돌다리를 건널 수 없었던 것 처럼 인간 스스로의 힘은 너무나도 미약하다.
그러나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귀에 '너는 하나님 없이도 훌륭한 삶을 살 수 있으니 혼자 해 보라고' 속삭인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없이 혼자 나오도록 충동을 불어 넣어서, 아들이 혼자 돌다리를 건너다가는 물에 빠지듯이 죄의 수렁에 빠져 사망의 운명을 맞도록 우리를 미혹한다. 갈등을 겪고 있는 아들의 뒷모습을 뒤에서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했겠는가?
하나님은 절대 굴복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만일 혼자의 신분이 영적으로 위험하다는 핑계로 강제로 하나님의 등에 업히도록 한다면, 사단의 직접적인 유혹은 피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등에 업힌 인간의 마음속에서는 "독단적인 하나님, 강제적인 하나님."이라는 오해가 싹트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을 포기하고
돌아설 때 기쁨으로 우리를 업고 가신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구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돌다리 위에 올라서 있다. 나 자신을
굴복시키는 것은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대신 싸워주시기를 바라며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란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싸우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고 보증하는 약속들로 가득 차 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안에, 내가 저안에 있으 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그리하면 우리는 예수님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13)
나 스스로는 절대 의로와 질 수 없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의가 되시며(예레미야 23:6), 구원과 믿음은 하나님앞에 굴복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에베소서 2:8-9)
돌다리위에서 자아를 포기할 때 우리를 업고갈 예수님이 계시다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고마운 복음으로 다가오지 않는가!
러브조이의 마지막 연설
행20:24; 딤후4:6-8; 골3:1-3; 벧전3:15;
노예폐지론자이자 편집장인 러브조이는 무엇이든 거리낌없이 말하는 사람이었다.
일단의 흥분한 단체들이 편집장 러브조이에게 항의하는 표시로 앨톤 시의 인쇄기 여러 대를 파괴하였다. 마침내 공개적으로 소집된 모임에서 러브조이를 앨톤지의 편집장직에서 사임토록 하는 결정이 내려졌다.
러브조이는 1837년 11월 3일 군중들에게 이렇게 연설하였다.
"여러분, 제게 어떤 법류이라도 어긴 혐의가 있다는 겁니까?만약 그렇다면 그 부분을 지적해 보십시오. 나는 기꺼이 그 부분에 대해 답변할 용의가 있습니다. 제가 만일 어떤 법률이라도 어겼다면, 여러분은 쉽사리 저를 고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어떠한 법률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산 위의 패트리지한 법률도 어긴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제가 산 위의 패트리지처럼 계속해서 위 아래로 불려다녀야 합니까?...
만약 시 당국이 나를 보호해주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리고 만일 제가 죽는다 할지라도, 나는 앨톤 시를 나의 무덤으로 삼을 작정입니다.
나는 맹세코 노예제도에 대해 변함없이 반대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속에서 나는 결코 결심을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 기쁘게 이 운동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나는 이 편집장직에서 죽을 수 있어도 이 사명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무능력한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아무런 목표도 없이 그저 살아라.
2. '난 틀렸다'고 늘 넋두리를 하라.
3. 모든 일에 변명만 하라.
4. 무슨 일이든 행동하지 않고 공상으로만 그쳐라.
5. 좁게 생각하고 좁게 활동하라.
6. 지난 날만 생각하라.
7. 사소한 일에 시간과 마음을 쓰라.
8. 자기 자신을 늘 비난하라.
9. 모든 일에 소극적으로 행동하고 쉽게 포기하라.
10. 한번 실패하면 이젠 끝장이다고 믿으라.
... 그러면 당신은 무능력한 사람이 될 것이다.
포기(抛棄)
1.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아무 것도 버리지 않은 채 새로운 것을 얻겠다는 심사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부부싸움 포기
데이빗 버그스벅이라고 하는 박사가 이혼에 대한 책을 썼는데, 그 책에 아주 재미있는 내용이 있어서 소개한다. 부부싸움을 할 때,
첫째로 이런 싸움이 있다. I win, you lose - 내가 이겼고 네가 졌다,하는 결론이 나올 때가 있다. 내가 이기고 네가 졌다 -
승자와 패자가 생겼다. 이렇게 되면 시원한가? 그럴때에 저 쪽에서 "그래 내가 졌어"한다고 내 마음이 시원한가? 이것은 연장전의 예고이다. 저쪽에서 졌다고 돌아설 때에 가만히 돌아서는가? '두고보자. 요 다음에는 내가...' 이렇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걸핏하면 내가 지면 되지 해서 무조건 그저 "당신이 이기고 내가 졌소, 내가 잘못했소"한다. 그것이 다 될 것 같은가? 이것은 포기하는 것이다. 그런고로 사실상 증오의 연속이다. 속으로 미움이 그냥 가시지를 않는다. 여전히 증오는 남아 있다. 그러니까 싸움은 다 무승부요,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하는 말이다.
비할데 없는 보물 죤 화이트
"하늘 나라는 마치 밭에 묻혀 있는 보물과 같다.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면 다시 묻어 두고 기뻐하며 집에 돌아가서 있는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마13:44)
이 이야기에는 그 사람이 기뻐했다는 사실 외에는 자세한 언급이 없다. 그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을 발견했다. 어떻게 보물을 발견했을까? 그는 밭에 고용된 일꾼이었는가? 우리는 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
우리가 아는 것은 다음의 세 가지가 전부다. 첫재, 그 사람이 보물을 발견했다는 것, 둘째, 그 사람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는 것, 셋째, 그 사람이 매우 흥분해 그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 밭을 샀다는 것이다.
여기에 아무것도 개의치 않는 희생, 사람이 소유한 모든 것을 과감히 포기한 전형적인 예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포기를 묘사한 것이라기 보다는 가치의 재발견을 묘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그 사람은 그의 재산을 최고로 여겼음에 틀림없다.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그 사람은 재산에 집착했으며 특별한 경우에만 재산을 다른 사람들에게 내주었을 것이다. 그는 어려운 일을 당한 이웃에게 돈을 좀
빌려주거나 또는 친한 친구나 친척을 돕기 위하여 물건을 팔았을지는 모른다. 그러나 대체로 그의 삶은 그가 소유한 물질의 풍요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의 관점이 변화된 것은 바로 밭에 묻힌 보물을 발견하고 나서부터다. 갑자기 그가 갖고 있는 재산이 하찮게 보였다. 기쁨이 솟구치고 흥분으로 땀이 몸에 나고 몸이 떨린다. 소중히 여기던 가구나 가보에 대해서는 잠시나마 후회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였다. 그는 자신이 소유한 무가치한 잡동사니와 보물이 묻혀있는 밭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의 희생에는 특별히 숭고한 것은 없다. 어떤 면에서 재산을 다 팔아 보물이 묻힌 밭을 사는 것을 가로막은 어처구니없이 어리석은 것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보가 아닌 바에야 모든 사람이 그 사람처럼 재산을 다 팔아 보물이 묻힌 밭을 샀을 것이다. 모든 사람이 행운을 잡은 그 사람을 부러워하고 또 그 사람의 기본적인 상식을 - 그 사람의 영성이 아니라 - 칭찬했을 것이다.
내가 앞에서 "그 사람이 가진 하찮은 잡동사니"라고 부른 것은 우리가 자연히 집착하게 되는 이생의 것들, 즉 돈, 재산, 자동차, 안락, 명성, 좋은 직장 등이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늘의 보물을 물려받기 위해서 우리가 가진 모든 재산을 포기해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다만 그 분께서 우리를 위해 마련해 놓으신 영광에 비추어 볼 때 우리가 그런 쓰레기 같은 것에 집착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에게 정직해야만 한다. 재산과 야망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가? 우리는 정말로 하늘의 영광을 가치 있게 여기는가? 우리는 존 번연의 천로역정 가운데서 설명자(Interpreter)의 집에 나타나는 사람과도 같다. 우리는 지푸라기와 누더기에
몰두하는 바람에 우리에게 뻗쳐진 영광스러운 왕관을 보지 못하고 만다.
바로 이어지는 비유에도 재물을 아끼지 않는 어리석은 짓이 나온다.(마13:45) 이 비유는 진주에 미친 사람 - 진주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상인 - 에 관한 것이다. 어느 날 그는 모든 진주를 능가하는 한 진주를 발견하게 된다.
그는 숨을 급히 몰아쉬며, 빤히 들여다보고, 마른 입술을 핥으며, 조심스럽게 가격에 대해 깊이 생각했을 것이다. 또 그는 집에 돌아가서 그가 그 동안 모은 진주들을 들여다보았을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그는 하나하나 진주를 꺼내 그것들을 부드러운 가죽 주머니에 담았을 것이다. 그리고는 진주 하나를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그 사람은 그 동안 모은 진주들뿐만 아니라 집과 노예와 다른 모든 것들을 다 팔았을 것이다.
그리하여 커다란 진주 하나를 빼놓고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다.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가? 먹을 것이 없을 때 진주를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내 생각에 그는 초라한 오두막집에 앉아서 진주를 쳐다 보고 즐기면서 진주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있는 미친 상인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 그는 우리가 볼 때는 미친 사람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미친 것인가하는 것은 그 진주가 얼마나 가치가 있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우리는 하늘의 보물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세상의 보물을 구하는 데는 그렇게 빠르면서 하늘의 보물을 붙잡는 데는 그렇게 느리단 말인가? 그것은 아마도 우리가 천국의 실재를 믿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머리 속으로만 천국을 믿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신앙이란 발걸음 가볍게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다. 희생한다는 정신에서가 아니라 다음에 오는 삶이 훨씬 더 중요하며, 예수님이 하늘에서 처소를 준비하고 계시다는 믿음으로 말이다. 그것이 바로 신앙이다.
십자가의 길은 인생의 다른 모든 것이 가치가 없어서, 하늘의 진주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을 살 기회가 있다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그것을 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보물을 살 수 없다. 그것은 파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비유의 요점은 하늘의 보물을 한 번 본 이상 우리는 다른 모든 것을 무가치하게 여기고 그 보물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거듭 직면했다. 한 번은 영문학을 택할 것이냐 예수님을 택할 것이냐로 고민을 했다. 의과 대학생이었지만, 나는 문학에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나는 빅토리아 시대 소설가들의 소설 초판을 수집하려고 시도하기까지 했다. 또한 밤 늦도록 책을 읽곤 했는데, 너무 밤 늦게 까지 책을 읽어서 다음 날 아무것도 못할 정도였다. 훌륭한 문학이 나에게는 도피처였다.
나는 바람직하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구름을 잡는 듯한 감상적인 이야기에 마취되어 버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하나님의 보물을 보여 주시고 나로 하여금 그 보물을 갈망하게 하셨다. 어떤 모호한 방법으로 나는 소설이라면 사죽을 못 쓰는 나의 약점이 내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 방해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18,19세기 소설가와 시인들의 작품을 모두 큰 상자에 담아서 영어를 전공하는 한 친구에게 줘 버렸다.
그제서야 나는 안도하며 감사할 수 있었다. 나는 여지껏 그 결정을 잘 내린 것이라는 점에 대해 추호의 의심도 하지 않는다. 지금 내 서재에는 책들이 어수선하게 채워져 있으며 또 집의 모든 방마다 책들이 흐트러져있다. 그러나 이 책들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나를 방해하지 못한다.
나는 그때 내가 내린 선택이 하나의 희생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그 선택이 바로 내가 더 갈망하던 것이라는 점에서, 즉 나의 보물로 보았다.
우리가 직면하는 선택은 커다란것도 있겠고 또 상대적으로 볼 때 사소한 것도 있을 수가 있다. 한 번은 어느 겨울의 휴일, 해변에서 햇볕을 쬐고 있을 때 문득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던 적이 있었다. 나는 펜으로 종이 위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산들바람이 불어와 모래 바닥에 내려놓은 종이뭉치가 펄렁이더니 낱장으로 뜯어져 버렸다. 또 따뜻하게 나를 어루만지는 듯하던 햇빛도 골치 아픈 땡빛으로 바뀌어 버렸다. 내가 위치한 자리도 편하지 않았다.
글을 쓰기 원한다면 호텔 방으로 가는 것이 더 현명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내가 겨울의 휴일을 즐겼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하기 위해 일광욕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나는 두 가지를 다 할 수는 없었다. 글을 쓸 것이냐 아니면 햇볕에 몸을 태울 것이냐를 결정해야 했다. 그리고 나는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내가 내린 결정은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니다. 내가 더 좋아한 것을 선택한 것뿐이다. 내가 내린 결정이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에 대해 무언가를 말해 주기는 하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사랑과 기도의 가치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5:16)
지금부터 30여년전 미국 어느 도시 시립병원 정문 앞에 생후 6개월된 아이가 버려져 있었습니다.
그 아기는 날 때부터 소경인데다가 뇌성마비에 걸린 정신박약아 였습니다. 병원 당국은 당황하여 마침 은퇴한 간호원 메이 렘케에게 이 사연을 말했습니다.
당시 52세로 신앙이 깊었던 그녀는 "내가 죽는날까지 그 아기를 돌보아 주겠습니다."하면서 버려진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그러나 메이는 아기를 보는 순간 너무도 비참한 인간 생명의 무기력함에 울어야 했습니다. 우유를 대주어도 빨아먹을 반사본능마저 없는 이 생명, 메이는 그때부터 아기의 뺨에 얼굴을 대고 정성스럽게 안마를 했으며 팔과 다리, 손가락을 어루만져 주었고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이야기와 자장가를 들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몇년이 흘러도 이 식물인간 '레슬리'는 단 한번의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고 말 한마디는 물론 웃음이나 눈물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메이는 이 때부터 눈물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제가 스스로 레슬리를 찾아나선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 아기를 키우도록 선택된 것입니다. 거니 여기엔 이유가 있을 것이 아닙니까? 주여, 그 이유를 언제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기도라기 보다 항변에 가까운 호소를 하면서 걸음마를 시켜 보고 특수 요법으로 치료를 계속했으나 레슬리는 그 어떤 변화도, 살아있다는 신호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레슬리가 18살이 되었을 때 메이의 남편과 친척 친구들은 모두 이 아이를 포기하라고 설득했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성경의 기적을 믿습니다. 이 아이에게도 기적을 허락하소서. 정신적 감옥을 깨뜨리시고 새로운 생명으로 태어나는 기적을 주시옵소서."
이것은 메이 부인으로서도 마지막 호소이자 기도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메이는 레슬리가 엄지 손가락으로 기타를 튕기고 있음을 발견 합니다. 실로 18년만에 처음으로 보여준 이 기적 앞에서순간 메이는 "음악이다. 음악이야!"하고 외쳤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메이는 그 남편과 레슬리의 방에 피아노, 전축, 라디오, 텔레비젼을 틀어놓아 온통 음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리고 레슬리의 손가락을 집어 손가락을 집어주며 연습을 시켰습니다. 그러나 레슬리는 한번의 기적으로 만족하라는 듯 변화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1971년 어느 겨울 새벽,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곤한 잠에 바진 가족들은 누군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치는 소리에 잠을 깨었습니다. 순간 메이는 무엇에 홀린 사람처럼 레슬리의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거기에는 레슬리가 미소를 머금은 채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참으로 감사 합니다. 레슬리를 잊지 않으셨군요."
순간 레슬리의 눈에도 실로 21년만에 진주같은 이슬이 맺혔습니다. 노래까지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너무 성량이 풍부했습니다. 그는 뉴욕 텔레비젼에 출연하여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더듬대며 "음악은 사랑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매스컴은 이 신화를 메이부인의 "사랑과 기도의 기적"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사랑 만으로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인간이 벽에 부딛힐 때 성도는 동적인 기도를 통하여 운명적인 좌절을 뛰어 넘어야 합니다. 기도만 가지고도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사랑 없는 기도는 아브라함 처럼 도중에 간구를 포기해 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메이부인의 승리를 두고 "사랑과 기도의 기적"이라고 한 것입니다.
포기
사람에게는 각각 가장 버리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있읍니다. 금전욕,명예욕, 지위욕, 색욕, 식욕, 등등으로 각각 다르지만 무엇인가 하나 또는 몇가지의 버리기 어려운 욕방이 사람을 지배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이 최후의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리기까지는, 참된 신앙이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 구로사끼 고우기찌, 섬광록 ----
영국 신사되기를 포기한 간디
시 63:11; 행 23:14,21
간디는 변호사 자격을 얻기 위하여 영국 유학을 결심한 후 사원에 가서 술과 고기와 여자를 끊을 것을 서약하였다. 그에게 영국생활을 위하여 우선 필요한 것은 생활방식을 익히는 것이었다. 그는 영국류의 신사가 되기 위하여 적지 않은 돈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였다.
어느 날 연회에 참석했는데 푸짐한 고깃국이 마련되어 있었다. 간디는조국을 떠날 때의 서약을 되새기며 고민에 빠져 있다가 마침내 벌떡 일어나 연회석을 걸어나오는 무례를 저지르고 말았다. 후에 간디는 이렇게말했다.
"나는 서약을 지키기 위해 영국 신사되기를 포기했다."
의미를 찾는 인간의 탐색
나치 독일의 처참한 유대인 수용소에 대한 관찰기록인 프랭클 박사 (Victor Frankl)의 저서 "의미를 찾는 인간의 탐색"에 이런 말이 있다.
"수용소에 있는 인간상을 이렇게 구분해 볼 수 있었다. 마음으로 포기한 사람은 곧 쇠약해졌다. 소망을 끝까지 가진 사람이 끝까지 살아 남았다. 자기 혼자서 소망을 가질 뿐만 아니라 절망 속에 있는 이웃들을 도와 주고 소망을 계속 갖도록 격려하던 사람들이 몸도 마음도 가장 건강한 상태에 있었다."
취직 포기
출 23:20,21
길선주 목사와 둘째 아들 진경이 3.1운동 때 체포되어 옥고를치르고 나왔다.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아들 진경은 중국으로망명해 안동현에 있는 무역을 주로 하는 영국인이 경영하는 이륭양행에 취직했다.
길진경은 중국에서 교육을 받았고 영어를 할 줄 아는 것도 도움이 되었으며, 대학시절에 영국인 회사에서 일을 해본경험이 인연이 되어 취직이되었다. 월급은 그 때 돈으로 500원이었다.
길진경은 득의만면해서 어머니에게 취직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이렇게 타일렀다. "아직 우리가 죽을 먹을 정도는아니니 좀 기다려라. 그 일이 이제 와서 네가 밟을 길은 아니다. 고불통을 물고 일등차나 타고 다니면서 호화로운 생활에 도취된다는것은 네 아버지와 내가 너를 양육한 목적도 아니며 그 일은 도리어네 앞길에 장애가 되는 길이다."
그 취직 자리는 누구나 들어가고 싶어하는 자리였다. 그러나 길진경은 부모의 말에 순종해 취직을 포기하였다.
마빈 토케이어저 김상구편역
@ 자기 결점을 쉽게 고치지 못하더라도 자기 향상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유태 민족이 즐겨 읽는 고전 가운데 하나인 <미드라쉬>에 보면, "선한 곳에는 반드시 조그마한 악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인간이란 신이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현자가 될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해서자기를 발전시켜 가는 일을 포기할 수도 없다. 인간이란 누구이고 단점과 부족함이 있으므로, 이 단점을 고치기 부단한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이 어렵긴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된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단점을 지니고 있는 반면 남과 다른 장점도 지니고 있다. 이를테면, 완벽한 현자가 없듯이 철저하게 무지몽매한 사람도 있을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단점보다도 장점을 더 많이 개발함으로써, 단점은 별것 아닌 사소한 것으로 제쳐버리도록 해야 한다. 장점을 보다 많이 늘어가는 것이 자기 단점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자신의 권리를 포기함
웰츠 남작은 그의 작위와 부동산, 소득의 총액을 포기하고 기아나에 가서외로운 사람들을 돌보며 지냈다. 그의 작위를 포기할때 그는 "내가 예수께로 다시 태어난 지금 가문이 좋다는 것이 나에게 무엇이냐? 내가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자 할 때 귀족의 작위가 나에게 무슨 소용이냐? 내가 하나님의 은총을 필요로 할 때 각하라고 불리우는 것이 무슨 소용이냐? 이 모든 허영을 버리고 나는 경애하는 예수님 발아래 모든 것들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자 아(自我)
1.신앙과 자아포기(행16:6-10)
우리의 신앙 성장은 연륜과 지식의 증가와 함께 하나님앞에서 자아 포기를 배우고 실천함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요구와 명령앞에서 기꺼이 포기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
1)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자기 소유를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부자 청년은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소유를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근심하며 돌아갔다.
사람에게 있어서 소유욕은 천성적인 것이며 생존과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기도 하다.그러나 우리가 신앙의 깊은 단계에 이르려면 자신의 소유에 대한 권한을 하나님앞에 포기하는 과정을 겪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소유를 포기하라고 요구하실 때는 무엇을 우리에게서 빼앗기 위함이 아니요 오히려 복과 은혜를 더하여 주시기 위함인 것을 알아야 한다.
2)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명예와 안일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하나나 께서는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의 명예와 안일을 포기할 때 그의 이름을 높여주시고 여예로운 삶을 허락하신다.
3)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자존심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베드로의 빈 배에 오르신 예수님께서 군중들을 향한 말씀을 마치신 뒤 베드로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다. 갈릴리에서 잔뼈가 굵은 베드로의 상식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말씀이었지만 주님의 말씀앞에 자신의 어부로서의 자존심을 내어버리고 순종한 결과 그물이 찢어질 정도의 많은 고기가 잡히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처럼 주님의 말씀앞에 우리의 자존심을 단호히 포기하고 순종하면 깊은 신앙의 단계로 나아가게 될 뿐만 아니라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4)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계획과 뜻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의 계획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뜻을 쫓아 지중해를 건너 빌립보에서부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로마를 비롯 온 유럽이 복음화가 되었다. 그 국가들이 세력을 얻어 온 세게로 나아갈 때 복음도 함께 그들에게 전파되어 오늘 날 전 세계에 복음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요구 앞에서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소유와 명예와 자존심과 그리고 뜻을 포기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베풀어주시는 복과 명예와 기적과 성공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과 자아의 포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이다.
2.자신을 잃어버린 사람
[25]시라는 영화가 있다. 주인공은 요한 모리츠라는 사람인데 농사를 지으며 무식하지만 순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세계 2차대전이라는 혼란의 물결에 휩쓸려 이유없이 고생을 하게 되는데 한 때는 유태인으로 오해를받아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니며 고문을 다하고 멸시와 박해를 당했다. 또 한 때는 세계 최고의 월등한 민족의 씨라는 평가를 받는 등 찬양하는 사람들에게 받들려지기도 했다. 여기저기로 끌려다니던 주인공 마침내 연합군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재판관이 "너의 진짜 신분이 무엇이냐?"고 묻는데 모리츠는 그 물음에 아무런 대답도 아히 못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정말 누구인지 자신도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너무 많은 고생을 했고 타인에 의해 멸시 받기도 하고 칭송을 받기도 했기 때문이다.
오늘날 현대에 살면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자 포 자 기
1.구소련에서 있었던 이야기 하나.
철도국에서 일하는 한 직원이 냉장고 화차 속으로 들어간 후 그만 실수로 밖의 문이 잠겨 냉장고 화차 안에 갇히고 말았다.
그런데 이 냉장고 화차는 고장이 나 있었다.
작동이 안돼 공기도 충분했고, 온도도 섭씨 13도의 알맞은 체감온도 였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다른 직원이 이 사람을 찾다찾다
냉장고 화차의 문을 열었을 때, 그는 이미 죽어 있었다.
죽을 만한 환경이 아니었는데 왜 죽었을까?
사람들은 그 사람(죽은 직원)이 고장난 냉장고 벽에 남긴 글을 보고 그 이유를 알았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
"점점 몸이 차가와진다. 나는 점차 몸이 얼어옴을 느낀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일는지 모른다....."
자포자기와 절망이 그를 죽인 것이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구약 p.914-잠언 4:23)
2.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아무 것도 버리지 않은 채 새로운 것을 얻겠다는 심사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3. 원숭이를 잡는 방법
원숭이가 많은 지역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은, 단단히 매여 있는 둥근 통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가 먹이를 하나 간신히 꺼낼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통 안에는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를 많이 넣어둔다고 합니다.
원숭이가 둥근 통 가까이 와서 먹이 냄새를 맡고 구멍 안에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먹이를 보고는 그 통 주변을 한없이 뱅뱅돈다고 합니다. 다른 데는 볼 겨를도 없이 뱅뱅돕니다. 그러다가 손을 그 구멍으로 넣어 적은 부스러기 먹이 하나를 꺼내서 입에 넣어 보고는 그만 환장을 합니다. 눈을 깜박거리면서 손을 깊숙이 넣어 손을 가지고 잡을 수 있는 만큼 먹이를 잡습니다. 그리고 손을 빼려니 손이 빠지지 않습니다. 원숭이는 왜 손이 통에서 빠지지 않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원숭이는 손을 먹이통에 넣은 채 뱅글뱅글 돕니다. 덫을 놓았던 사람이 이것을 보고 걸렸다 생각하고 좇아오면 원숭이는 도망을 쳐야겠는데 손이 걸려 도망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안타까워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 원숭이가 도망칠 수 있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손에 잡고 있는 먹이를 포기하면 쉽게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는 그것을 하지 못해서 뱅뱅 돌다가 눈이 말똥말똥한 채로 잡히고 만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기 자신만 알고 자기가 잡은 것을 놓지 못해서 그 자리에서 뱅뱅 돌다가 마귀에게 붙잡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손에 쥔 것을 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먹이통 속에 있는 먹이만 보지 말고 밖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잘못된 사람들
고후 5:13-15; 벧전 1:23; 골 3:1-4
어떤 집의 벽난로 위에 젊은 여선교사 사진이 놓여 있었다. 그 집은 그 사진 속의 여자 이모집이었다. 신앙심이 전혀 없는 방문객이 사진 속의여인을 가리키며 물었다.
"이 사람이 누구니?"
"내 조카."
"그 애는 어디 있어? 지금 뭘 하는데?"
"그 아이는 선교사로 인도에 있어."
"이런, 그 애는 자신을 위해서 그보다 더 나은 일을 할 수는 없다니?""글쎄, 그 아이는 수학에서 우등 점수를 땄었더. 그래서 영국에서 가장 좋은 학교를 나왔고 좋은 직장을 얻었었지. 그런데 3년 후에 그리스도께서 선교사로서 그 분에게 전적으로 봉사하라고 그 애를 부르셨기 때문에 그 애은 모든 것을 포기하라는 것으로 생각했어."그
방문객은 숨이 막힐 정도로 놀랐다.
"맙소사. 그 애는 잘못되어 버렸구나!"
그렇다. 그 여자는 참으로 잘못되어 있었다. 사비에르와 다미앙 신부 와 마찬가지로 잘못되어 있었다. 리빙스턴과 캐리, 그렌펠과 메리슬렌서와 알베르트 슈바이커와 마찬가지로 잘못되어 있었던 것이다.
재건의 종
남북전쟁 후 미국은 큰 후유증을 앓고 있었다.특히 버지니아주는 폐허의 위기에 빠졌다.교육기관이 대부분 문을 닫았을 때 한 대학의 학장이 오전 9시만 되면 종을 친 후 마을마다 찾아다니면서 이렇게 외쳤다.『하나님께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따라서 저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사람들은 이 학장의 말을 듣고 큰 용기를 얻었다.그러면서 교육의 열의를 다졌다.매일 오전 9시에 울린 종은 재건의 일익을 담당했다.포기는 금물이다.
정당한 요청
목사님댁의 어린 딸이 배가 아파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때문에 매일 아빠와 잠깐이나마
장난치며 이야기하는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후 어린 딸은 2층 층층대위에
나타나서 엄마를 불렀다.
"엄마, 아빠하고 얘기 좀 할래요" "안돼. 아빠는 이미 침실로 들어가셔서 쉬고계셔."
"그래도 아빠랑 얘기하고 싶어요"
"지금은 안된다니까!"
그러자 어린 딸이 말했다.
"엄마! 나는 병든 사람이예요. 목사님의 심방을 받을 자격이 있단 말이예요"
(그래서 어떻게 되긴? 곧 바로 그 어린 딸은 아빠의 심방을 받게 되었지)
제비의 날개 근육
새들의 날개 근육은 인간의 팔 근육과 비교해 볼때 가장 힘센 인간의 팔 근육보다 1백배의 이상이나 더 튼튼하다.
제비는 1천6백km 정도의 비행을 하고 나서 해가 질때쯤 되면 둥지로 찾아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피곤해서가 아니라 밤이 되었기 때문이다.
조금만 [힘들고 위험하고 더러운]일이 있다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은 제비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좌절할 때 마다 함께 하시는 하나님
캘리포니아 말리브에 있는 페퍼다 대학교의 졸업식날이었습니다. 그날 1백명의 학생들이 학사학위를 받았는데 대학 졸업자의 평균연령이 40세 가까왔습니다.
고령의 졸업자 가운데 67세의 할머니가 있었는데 그는 10명의 자녀와 27명의 손자 손려를 가진 할머니였습니다. 그 할머니가 학사 학위를 받으려고 단상에 올라가자 한 백발의 노인과 여러 사람들이 앉았던 자리에서 환호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 드디어 해내셨군요. 할머니, 잘하셨어요. 드디어 성공하셨어요." 졸업식이 끝나고 그 할머니는 자기 목사님을 만나 격정에 못이겨 눈물을 흘리면서 목사님의 손을 꼭 붙잡고 말했습니다.
"목사님, 나에게 만약 믿음을 심어 주지 않았더라면 나의 하나님이 내가 죄절할 때마다 나에게 새힘을 주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시작하자마자 포기했을 것입니다."
포기 탈락 교육 퇴학 가출 학생
학교생활에 적응치 못하고 중도탈락한뒤 정부의 조치로 복교한 중.고교생중 20%가 다시 학업을 포기하고 탈락, 이들을 위한 적응교육 강화 등의 보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교육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95,96학년도에 중도탈락한 12만5천3백87명의 중.고교생중 14.7%인 1만8천5백21명이 지난해 2학기와 올 1학기에 복교했으나 이중 20%인 3천7백20명이 다시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중 1천38명은 각종 비행 등에 연루돼 학교장에 의해 퇴학처분을 받고 탈락됐다.
재탈락 사유별로는 가출 또는 무단장기결석이 1천3백88명으로 가장많았고 다음으로는 ▲학습부진 등 학교생활 부적응 6백53명 ▲복교후 처음부터 미등교 6백43명▲취업.건강상 이유 1백78명 ▲폭력.절도 등 비행 1백65명 ▲기타 3백93명 등이다.
또 학교급별로 재탈락 학생 수는 중학교가 2천69명, 고교가 1천6백51명으로 나타나 중학교 복교생이 학교생활 적응에 더 힘들어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농민 농업 포기
중국농민 작년 9백만명 이농 중국농민 9백만명 이상이 지난해 농업을 포기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9일 공안부 통계수치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지난해의 비농업인구 증가분은 전년도 수준보다 3.36% 늘어난 9백 17 만명이었으며 비농업 인구의 비율은 상해가 70.8%, 북경이 64.8%였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와함께 중공업지역인 흑룡강성, 요녕성 및 길림성의 비농업인구 비율은 40%이상인 반면 중국 남서부에 있는 귀주성의 비농업인구 비율은 1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다.
중국에는 현재 농민이 4억 5천만명 가량 있으나 당국자들은 이 가운데 1억 2천만명이 충분한 일감이 없다고 보고 있다.
농업을 포기한 상당수의 사람들은 농촌지역의 소규모 업체로 흡수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약 8천만명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진짜 즐거움
신앙 안에서 새로운 변화를 맞은 사람이 있었다.그는 이전 생활을 청산하고 경건하고 사랑이 넘치는 생활을 했다.이런 모습을 본 동료가 하루는 그에게 『어이,친구.자네는 지금까지의 모든 재미를 다 포기했다며』라고 말했다.그러자 새로운 변화를 맞은 그는 웃으면서 대답했다.『자네가 보기에 내가 그렇게 재미 없는 사람이 된줄 아나.천만에,그건 사실과 전혀 다른 시각일세.나는 말이지,내가 했던 모든 어리석은 일을 포기했고 진정한 즐거움을 찾았을 뿐이네. 이것이 진짜 재미 아니겠나』
침을 뱉을 줄 아는 기쁨
"얘, 넌 무엇을 할 수 있니?" "침을 뱉을 줄 알아요." 정박아라든가 비정상적인 아이들을 볼 때 흔히 침을 흘리고 있음을 보게 된다. 침 을 뱉을 줄 아는 기쁨. 정박아들은 침을 뱉을 줄 모른다. 입의 활약 군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어야 되고 입을 모을 수 있어야 그 때 비로소 침을 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침 뱉는 일을 아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있다. 에드워드 에베레토 헤일은 "나는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는 것을 이유로 해서 할 수 있는 그 무엇까지도 하기를 포기하지는 않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포기 버림 신앙 믿음 욕망 욕심 탐욕
사람에게는 각각 가장 버리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있읍니다. 금전욕,명예욕, 지위욕, 색욕, 식욕, 등등으로 각각 다르지만 무엇인가 하나 또는 몇가지의 버리기 어려운 욕방이 사람을 지배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이 최후의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리기까지는, 참된 신앙이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 구로사끼 고우기찌, 섬광록 ----
탐욕』의 열매
북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원숭이를 쉽게 잡는다.그들은 조롱박에 손이 들어 갈만한 구멍을 뚫고 거기에 땅콩이나 밤등의 견과류를 넣는다.그리고 이것을 저녁때 나뭇가지에 단단히 매어 놓는다.원숭이는 밤에 견과의 냄새를 맡고 조롱박 구멍속에 손을 넣어 견과를 한움큼 집는다.이렇게 되면 원숭이는 조롱박에서 손을 빼지 못하고 걸려든다.『탐욕의 열매』를 놓기만 하면 손이 빠지는데 원숭이는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포기,왕짜증,트럭 운전수
포기는 언제나 너무 이르다...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 입니다.
함박눈오는 아침 골목길 빙판에 미끄러져 구석에 빠졌던 자가용이 빠져 나오려고 애를 쓰더니 거의 한시간이상 지난 다음에 결국빠져나오는데 성공 합니다.
왕짜증을 낼만도 한 데 모두 차를 빼려고 나서서 함께 밀어 보기도 하고 어느집에서는 연탄재를 가지고 나와 깨뜨리기도 하고...
함박눈 펑펑오는 오늘아침 우리동네 골목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학교다닐때 어떤 교수가 이렇게 강의하던것이 생각납니다.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 똑바로 차를 모는 사람은 좌,우를 살피지않습니다.오히려 앞길을 재촉하지요.끊임없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말야.친구나 적들도 그를 지연시킬수도 그의 방향을 바꿔놓을수는 없어! 여러분은 이런 사람을 보면 무슨 생각이 듭니까?"
학생들: "트럭 운전수요!"
포기(抛棄)
1.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아무 것도 버리지 않은 채 새로운 것을 얻겠다는 심사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2. 원숭이를 잡는 방법
원숭이가 많은 지역에서 원숭이를 잡는 방법은, 단단히 매여 있는 둥근 통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가 먹이를 하나 간신히 꺼낼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고, 그 통 안에는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를 많이 넣어둔다고 합니다. 원숭이가 둥근 통 가까이 와서 먹이 냄새를 맡고 구멍 안에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먹이를 보고는 그 통 주변을 한없이 뱅뱅돈다고 합니다. 다른 데는 볼 겨를도 없이 뱅뱅돕니다. 그러다가 손을 그 구멍으로 넣어 적은 부스러기 먹이 하나를 꺼내서 입에 넣어 보고는 그만 환장을 합니다. 눈을 깜박거리면서 손을 깊숙이 넣어 손을 가지고 잡을 수 있는 만큼 먹이를 잡습니다. 그리고 손을 빼려니 손이 빠지지 않습니다. 원숭이는 왜 손이 통에서 빠지지 않는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원숭이는 손을 먹이통에 넣은 채 뱅글뱅글 돕니다. 덫을 놓았던 사람이 이것을 보고 걸렸다 생각하고 좇아오면 원숭이는 도망을 쳐야겠는데 손이 걸려 도망칠 수가 없습니다. 그냥 안타까워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이 원숭이가 도망칠 수 있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쉽지만 손에 잡고 있는 먹이를 포기하면 쉽게 빠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원숭이는 그것을 하지 못해서 뱅뱅 돌다가 눈이 말똥말똥한 채로 잡히고 만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자기 자신만 알고 자기가 잡은 것을 놓지 못해서 그 자리에서 뱅뱅 돌다가 마귀에게 붙잡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손에 쥔 것을 놓을 줄 알아야 합니다. 먹이통 속에 있는 먹이만 보지 말고 밖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포기(抛棄) [버리지 않고는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없다.]
어느 교회 젊은 집사님이 담배를 끊지 못해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도 끊지를 못한대서야 체면이 서질 않는다고 생각한 끝에 고심하다가 금년 여름휴가를 기해 보따리를 꾸려가지고 철원에 있는 모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자기 생각엔 기도원에 들어가 기도하고 담배를 끊을 작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가 가도 이틀이 가도 남들 다 받았다고 날뛰는 성령도 못받고 담배는 여전히 피고 싶어서 숲속 깊은 곳으로 숨어 들어가 담배를 피우곤 했습니다. 그런데 피우긴 하면서도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이왕에 결심하고 올라온 걸음이니 도중에 내려갈 수도 없고 해서 다시 도전하기로 하고 기도중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는 음성이 들려 오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라 뭘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 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아무 것도 버리지 않은 채 새로운 것을 얻겠다는 심사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는 그것을 꺼내 유유히 흐르는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바위 위에 엎드려 기도하다가 성령을 충만히 받았습니다. 한탄강 물과 함께 떠내려간 담배갑과 라이터처럼 그의 희미하고 흔들렸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함께 떠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삶이 그에게 찾아 왔고 그는 찬송하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날부터 담배냄새만 맡으면 구역질이 일어난다는 사실입니다.
포기는 없다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얼마나 의미있는 일인가.처칠은 전쟁 중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우리는 땅에서는 물론 바다와 하늘에서 한치도 포기하지 않는다.우리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토를 수호할 것이다.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믿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전투를 계속할 것이다.우리는 믿는다.힘과 능력을가진 새로운 세상이 옛것의 회복과 해방을 향하여 우리 앞에 올 것이다』
포기의 미덕
「피난처」의 작가 코리 텐 붐 여사가 어렸을 때 일.시계점을 하던 아버지가 며칠 만에 시계 하나를 파는 것을 보고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그런데 아버지는 구매자가 『먼저 시계를 산 집에서 고장난 시계를 수리하지 못해 구입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자 그 시계를 보여달라고 한 뒤 수리해 준 후 다시 새 시계를 돌려받았다.그녀가 『아빠,왜 그러세요? 그냥 팔지』라고 묻자 아버지는 대답했다.『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란다.부당한 이익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포기해야 돼』
포기하지 말라
윈스톤 처칠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 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다. 처칠은 우뢰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있게 연단에 걸어나와서 천천히 모자 를 벗어 놓고 청중을 바라보았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다.
낙제생이던 처칠
"포기하지 말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처칠은 목청을 가다듬고 다시 소리쳤다. "포기하지 말라!" 그러고는 그는 위엄으로 가득찬 동작으로 연단을 걸어 나갔다.
1914년 겨울밤 에디슨의 공장이 불에 타버렸다. 그의 평생의 노력의 결과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디슨은 바람을 타고 퍼저나가는 화염을 방관하는 수밖에 없었다. 에디슨의 나이 67세였다. 그것은 에디슨에게는 재기불능의 재난인 것처름 보였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잿더미로 변한 공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시행착오며 실패들이 완전히 타버리고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실패들을 거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주일 후에 에디슨의 공장은 첫 축음기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신부를 찾아 왔다.
"저는 인생의 실패자 입니다. 저는 제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의 절반 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뭔가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신부는 한참동안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이여. 뉴욕 타임스의 1970년판 연감의 930페이지를 펴보아라.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 길로 도서관에 가서 그 기사를 찾아 보았다. 그 기사는 미국의 야구사상 가장 훌융한 선수라는 타이콥의 연간 평균타율이 3할 6푼 7리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신부한테 돌아와서 물었다. "타이콥의 타율이 0,367이었다는 기사밖에 없던데요?"
"바로 그것이다. 그처럼 훌융한 선수도 3번 타석에 서서 한번밖에 안타를 치지 못했단다."
'성공타율' 3할
1980년 2월 어느날 월스트리트 저널에 이런 공익광고가 실려 있었다.
"만약에 당신이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런 사나이를 생각해 보라. 그는 초등학교를 중도 퇴학했다. 그는 시골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그의 결혼생활은 매우 불행한 것이었다. 그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두번이나 낙선했다. 그는 자기 이름을 늘 A 링컨이 라고 서명했다."
직장을 잃은 사람, 일거리를 잃은 사람, 홍수 속에 재산을 잃은 사람들에 게 드리고 싶은 말이다.<홍사중 문화마당> 1998년 8월 18일 대홍수때
포기하지 말아라!
우리 교회의 장로 한 분이 심각한 심장 질환을 앓아오다가 혼수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했다. 그때 한 외과 의사는 그에게는 전혀 희망이 없으며, 또 살아난다 해도 식물 인간이 될 것이라고 얘기했었다. 나는 그가 입원한 직후에 병원에 들렸었는데, 유명한 신경 외과 의사인 스마일리 브랜튼 박사의 얘기를 생각했었다.
“두개골 부분에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일지라도 여전히 뇌에는 정상적인 부분도 아주 많습니다”
나는 그의 얘기를 믿으며 우리 교회의 장로가 들을 수 있다는 가정을 하고서 이렇게 얘기했었다.
“스탠리 씨, 술러 박사입니다. 당신은 회복될 것이라더군요.”
그러자 그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첫번째 표식이었다. 그리고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으면서도 스탠리 씨는 꿈을, 자신은 회복된다는 꿈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다.
최근에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교회에 온 스탠리 씨는 목발도 없이 주위를 걸어다녔다. 나는 뛰어나가 그를 맞이하였고, 그는 이렇게 말했었다.
“목사님, 당신은 위대한 분입니다.”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스탠리 씨. 위대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포기하지 말아라. 포기한다는 것은 오직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꿈을 죽이는 것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꿈이 깨어지도록 버려두시지는 않는다.
[포기하지 말아야 할 때]
때론 일이 잘 되지 않을 때 /
당신이 걷고 있는 길이 내내 언덕길일 때
자금은 얼마 없고 빚은 많을 때 /
웃고 싶어도 한숨 지어야 할 때
걱정이 당신의 어깨를 내려 누를 때 /
쉬어야 한다면 쉬어도 되겠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야죠,
우리 모두가 알게 되듯이 /
인생이란 굴곡이 있는 이상한 것이지만
많은 실패가 방향을 바꾼다는것. /
참고 견디면 이길 수 있을겁니다.
속도가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
또 한번 바람이 불면 성공할 수 있을거예요.
성공이란 안에서 거절당한 실패, /
아주 멀어 보일 때가 가장 가까운지도 모르죠.
당신이 포기하지 말아야 할 때는 /
가장 힘들 때입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랑
수년 전 한 아가씨가 스코틀랜드 주일학교에서 장난꾸러기 소년만 모인 반의 담임을 자청하고 나섰다.
그중에서도 보비라는 소년은 다룰 수 없는 골칫거리 아이였다. 주일학교에서는 이 여선생님에게 새 옷 한 벌을 가지고 보비의 집을 방문하여 계속 출석을 잘하도록 했다. 여선생님이 보비의 집을 방문했을 때 보비는 씻지 않아 땟물이 르는 얼굴에 머리는 빗질을 하지 않아 헝클어져 있었고, 그가 입고 있는 옷은 진흙에 뒹굴어 거의 걸레가 되어 있었다. 여선생님은 보비에게 새 옷을 갈아입히고 교회에 잘 나오도록 부드럽게 얘기했다.
그러나 보비는 또 더러워졌고 교회도 나오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다시 보비를 방문했다. 이미 새 옷은 다 망쳐지고 걸레가 되어 있었다. 또 한 벌의 새 옷을 선물하고 잘 타일렀다. 그러난 여전히 보비는 달라지지 않았다.
여선생님은 힘이 빠지고 말았다. 주일학교 부장을 찾아가 이제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주일학교 부장은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해 보십시오"하고 격려했다. 그 여선생님의 계속적인 노력으로 고삐 풀어진 망아지 같은 이 소년은 나중에 훌륭하게 성장하여 중국에 선교사로 갔다.
그가 바로 로버트 스미슨 목사이다. 그는 성경을 중국어로 번역하여 수백만의 영혼을 주께로 나오게 했다.
G.D. 제임스
포기하지않는 삶의 교훈
전도유망한 젊은 의사가 병을 얻어 요양원에 가야 했다. 그는 크게 절망하던 중 소설을 써야겠다고 결심,집필에 들어갔으나 한계를 깨닫고 쓰레기통에 원고를 처박았다. 그러던 어느날 산책길에서 도랑파는 늙은 농부를 만났다. 농부는 『목장을 만들기 위해 선친때부터 해온 일인데 뜻대로 되지 않는군. 그러나 포기하지는 않을 걸세』라고 말했다. 큰 감명을 받은 젊은 의사는 다시 원고를 찾아 글을 쓰기 시작, 세계명작을 남겼다.그가 바로 「천국의 열쇠」의 저자 A·J 크로닌이다.
피로감을 느끼기 위한 10가지 충고
1. 무사안일주의로 살아라.
2. 절대로 땀을 흘릴 정도로 움직이지 말라.
3. 신경쓰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일만 찾아서 하라.
4. 시간이 나는대로 의심하고 질투만 하라.
5. 핑계거리를 찾으며 할 일을 미루라.
6. '나는 틀렸다'라고 꿈을 포기하라.
7. 은밀한 잘못은 계속 감추라.
8. 소극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라.
9. 늘 자신만 생각하라.
10. 보람을 느낄 일은 생각도 말라.
... 그럼 당신은 피로감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금메달
미국에서 서부를 향한 개척 정신이 한창 활발하던 시대의 이야기다.
어떤 채굴자가 오랫동안 금광의 맥을 찾아 헤매었다.
그러던 중 그는 완전히 지치고 낙담하고 말았다. 그래서 어느날, 그는 몇십년동안 쥐고 일했던 장대를 내팽개쳐 버렸다.
그후 몇년이 안되어서, 거대한 금광맥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그런데 금광이 발견된 곳이 그가 장대를 버린 곳에서부터 열한 발자국 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그가 만일 그때 포기하지 않고 조금만 더 계속해서 나아갔더라면 큰 부자가 되었을 것이다.
우리도 바로 그 채굴자처럼 신앙 생활에서 금을 찾고 있다가 헛되이 내팽개치는 수가 있다.
예수의 제자가 되어 그를 따르는 일은 간혹 신기루와도 같이 허망하게 느껴지기도 하며 신앙 생활 중간의 어려움, 영적인 우울증,질병 따위의 신체적 곤란 등이 때때로 우리를 지치고 낙담시키는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되고 지속적인 신앙의 길이 마냥 감미로운 것만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저 칙칙하고 씁쓸하기만 한 것은 또한 아니다.
우리는 다만 온전히 구원받고 선을 이룰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붙들어주시는 주님의 사역에 대해 충실하게 반응해 나가야 할 따름이다.
순종과 실행이 없는 고백은 섣부른 허튼 소리에 그칠 뿐이며, 정직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키우는 자라면 마땅히 인내와 더불어 지속적인 헌신의 삶을 일구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영구적인 좌절이 있을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증하신 하늘나라의 금광맥을 간구해야 한다. 주님이 손수 달아주실 그 금메달을 소망하면서.
한 가지의 부족
사람에게는 각각 가장 버리기 어려운 무엇인가가 있읍니다. 금전욕,명예욕, 지위욕, 색욕, 식욕, 등등으로 각각 다르지만 무엇인가 하나 또는 몇가지의 버리기 어려운 욕방이 사람을 지배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이 최후의 자기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을 버리기까지는, 참된 신앙이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생활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선교사로 가겠다는 것을 결심한 뒤부터 그는 일부러 고생스런 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폭신한 침대등의 안락한 생활을 멀리했고 이모네 집에서 편히 지냈지만 좀 더 단련할 필요를 깨닫고 그 집을 나와 자취하기로 했다. 주변에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좁은 방을 하나빌려 들어갔다.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첫째로 그가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면 지금 보다도 못한 상황에 부딪칠 경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미리 훈련을 하는 것이고 또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였다. 그는 식
사도 줄이고모든 제반 생활 경비도 줄여서 수입의 3분의 2를 절약하여 구제에 사용했다. 그리스도를 취하기로 한 사람들은 이렇게 버릴 것은 버리면서 승리를 위해 연단되어야 하는 것이다.
힘을 기르자
일그러지고 왜곡된 무(武)가 남북한의 반세기를 지배해 왔다. 저들은 군대를 길러 같은 사람이 50년을 통차했고, 우리는 武를 숭상한다는 우리들이 서로 주고 받으며 나라를 다스려 왔다. 이제는 그것을 풀어야할 때이다. 일그러진 武를 풀자면 참다운 武만이 가능하다.
주살이란 무기가 있다. 화살의 일종으로 새나 짐승 따위를 잡는 무기로 쓰여지다가 차츰 兵器로 발전했다.
한자로 익(익)이라고 쓰는 고대병기의 대명사였다. 인류는 마침내 核을 발견하였고 그것으로 대량학살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 핵을 북쪽 사람들이 이미 가졌다고도 하고, 앞으로 가지겠다고도 한다.
武란 글자를 눈여겨 보라. 병기(익)쓰는 일을 그치는(止) 것이다. 참다운 무는 변기를 써서 서로 죽이는 싸움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그치게 하는데 있다. 병기(익)를 어떻게 그치게 하는가. 이쪽의 힘이 넘쳐나야 한다. 힘이 넘치면 상대는 싸움을 걸지 못한다. 이것이 이른바 세력균형의 원리이다.
우리 민족의 참다운 武가 어디에 있는가를 세계 만방에 과시할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다. 우리가 그것을 실현한다면 세계는 우리를 우러러 볼 것이다. 북쪽의 살황이 한치의 앞도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급변한다. 그러나 저들과의 일에서 우리가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에게 힘이 넘쳐나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수많은 성례들이 그것을 말해 주었다. 그들에게는 힘만이 통했을 뿐 감상같은 것은 금물이었다.
사람들은 '같은 동족끼리'라는 달콤한 감상에 젖어 당장이라도 통일이 가까와지는 것으로 착각한다. 힘과 세월만이 남북통일을 이룩할수 있다. 세월의 힘을 보라! 세월은 김일성도 데려갔다.
'내가 살아 있을때' '내가 이 자리에 있을때' 그것잉 이루어져야 한다는 성급한 생각을 버리고 힘을 기르며 차분히 기다리면 남과 북에서 다같이 참다운 武가 실현될 날이 반드시 온다.<洪京鎬 한양대교수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