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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4.17. 가덕교회사람들(제2869호)
높이 올라가면 모든 것을 볼수 있습니다!
김은환선교사님가정과 함께 진해탑산에 올랐습니다
"목사님! 김은환선교사입니다. 다른 일없으시면 진해벚꽃장 가실랍니까?”본인“예! 그러지요. 선교사님!”
그렇게 김은환선교사님부부와 저희 부부(막내 수아도 동행)는 함께 진해 벚꽃장(이미 진해군항제는 지난 주일에 끝났지만..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님부부와 함께 오른 곳이 진해탑산이었습니다. 7살때 진해경찰서로 발령나신 아버지를 따라 진해탑산을 올라보고는 37년만에 처음이었습니다. 그때 진해탑산에 엘리베이터가 처음 생겨 매일 탑산을 형들과 함께 오르곤 했었는데....그때는 엘리베이터를 돈을 내고 타야 했는데, 매표소아저씨를 매일매일 조르던 생각이 났습니다. “한번만 태워주세요~ ㅎㅎ” 하고 말입니다.
진해탑산을 오르니 진해시내가 넓게 보이기 시작했고. 탑산8층까지 오르니 진해시내 전체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때 새삼 알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높이 올라가면 모든 것을 볼수 있구나!”
높은 곳? 높은 생각? 높은 하나님의 생각을 알면 알수록 모든 것을 볼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덕교회가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올라가면 모든 것을 알게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을 아는 방법은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덕교회는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모든 것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워낙 높게 계신 분이라 모든 것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올라가면 올라가는 만큼 보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 얼마나 마음이 설랬는지... 어디까지 보게 될지...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山을 오르며 많은 것을 새롭게 보고 있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