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로 숨진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김진솔양의 천도재(천도제)

[관용사]

지난 2014. 2. 17일 월요일 밤에 일어난 경주 마우나리조트의
불의의 붕괴사고로 인하여 10명의 사망자중 1명으로 19살의
꽃다운 나이에 유명을 달리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여학생
故김진솔 학생의 천도재(천도제)를
부산시 서구 남부민동의 천마산에 소재한 관용사에서 49재를 봉행하면서
사망후 일주일째가 되는날인 2. 23일 일요일에 제1재를 오늘 봉행하였다.  

4월 6일막재까지는 매주 일요일마다 오전 10:00~12:00(6.7재는 13시부터)에
일곱번의 천도재(천도제)를 지내게 되는데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저 세상으로 가는길을 안내하고 인도하는 천도재(천도재)로써
한번 피어보지도 못하고 간 아까운 청춘을 애도하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고를 당하지않고 밝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에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며
많은 가족과 친지가 모인가운데 무진. 혜조. 도경의 세분의 스님 독경으로
여법하게 천도재(천도제)를 치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