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2주간의 마지막 결과물입니다....분명 고기 3kg과 야채까지 하면 6~7kg 이거늘 저울에 달아보니 1.8kg...........ㅠ.ㅜ 아무래도 몽실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단비는 굶어죽지 않을 만큼만 먹여야 한달 먹을거 같네요~! 과연 그리 될려나 모르지만..........
일반 비닐과 지퍼백은 몬가 많이 아쉽더군요~!(닭똥집 일반 비닐팩에 보관했다가 일주일 후에 집에가니 푸른 곰팡이가 피어서 3팩이나 버려야 했던 가슴아픈 기억이....ㅠ.ㅜ) 다행이 몇년전 사다놓은 진공포장기가 있었고 마눌도 안쓴다고 하기에 닭똥집 사태 이후에는 전 이리 개별 진공포장 한답니다...단 돼지껍데기처럼 뾰족한거 포장하실때는 비닐이 안찢어 질정도만 살짝 진공해 주는 센스~~!(엄청나게 버려야 했답니다...)
위 사진은 아고라에도 올렸네요 조금전에~! 그리고 참고로 수제 사료나 간식 메플님껄 많이많이 애용해 주세요~! 저처럼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는 시간이 없다면 시도하시지 마시길...이거 정말 막노동입니다...
첫댓글 우앙~~고생하셨어요~~한동안 아이들 사료걱정 없겠네요~^^*진공포장팩....제껀 왜 저렇게 안될까요~엉엉
아가들이맛나게먹을것같아요~
참고로저는11살로카페에막내니반말쓰셔도되요^^
진공포장은 만든제료가 딱딱하고 뾰족하냐 아니냐로 포장해줘야해요~! 껍데기는 뾰족해서 넘 바짝 진공하면 구멍나서 버려야 하니깐~! 이럴때 적당히 진공만 해주고 바로 밀폐시켜야 하죠...안그럼 버리는양이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