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재라고 하기엔 무리스러운 공작단풍이 하나 있습니다.
수고....175센티정도 되는듯 합니다
화분이 급조한 화분에 대충 앉혀놓는 바람에....화분높이까지 하면 2미터가 넘을듯 합니다
오늘 가지 줄여넣기 하였는데....
심한 전정은 하지 않고 마른 순 정도만 정리해주었습니다
단풍은 잘못하면 타내려간다 하더라구요....
바닥에 널브러진 잎사귀들.....일부는 떼어내 주고....
밑에 손 닿는 부분만 일단 떼어내고 저 위에 손 안닿는 저것들.....
의자 놓구 다 떼어내어 주었습니다
나목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공작단풍 분재라~ 참 재미있네요. 톱을 빌려드릴테니 아래 두개의 가지 남겨두고 꼭대기 굵은 줄기는 한 10센티 정도 남기고 잘라버리시지요. 화분 낮은 것으로 바꾸고 나머지 두 가지도 두 세마디 남기고 자르면 대략 수고가 1미터 남짓 될 듯 싶네요.
취목을 할까 싶었는데요...톱을 빌려주신다고요....에고....그런건 사용할줄 모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