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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환자발생시 ☎1339와 상담하세요! |
보건복지부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국민 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각 시·군·구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운영을 하여 의료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전국 430여 개의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하여 연휴기간 중 불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응급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 대형사고 등에 대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와 전국 16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비상의료진을 편성하고, 국민 불편사항을 안내하고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점검하기 위하여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에 중앙진료대책상황실(T.2262-4700~4705)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추석 연휴 기간중 환자가 발생한 경우 적절한 대처요령을 다음과 같이 안내 하였다.
가벼운 증상이나 증상의 위중도를 잘 모르는 경우에는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 휴대폰은 지역번호 + 1339)에 전화를 걸어, 상담의사의 상담을 받은 후 필요한 경우 가까운 당직의료기관 혹은 당번약국을 안내받아 이용한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명단은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 및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nemc.go.kr)에 게시된다.
위중한 환자인 경우에는 1339에 연락하여 상담의사에게 증상에 따라 최적의 응급의료기관을 안내받거나, 119구급대에 구급차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
한편,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에 소재한 한림대 성심병원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은 전국의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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