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수님의 자문을...

[열기구]

대부분의 gps가 화면이 작은데 ( 지금 구입하려고하는 건 가민 gpsmap 62s) 이 걸 노트북(또는 아이페드)에 연결해서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을까요?...  전 열기구조종사인데 시합중에 설정된 좌표를 찾아 보려면 기본 gps화면이 넘 작아서....

자문을 구합니다.  혹 연결해서 볼수있는 별도의 gps 도 있나요?. 

[관리자]

대부분의 휴대용 GPS는 화면이 작아도 아무 문제가 없고 또 휴대용이기 때문에 작아야 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는 다른 개념이기 때문에 화면이 커야할 이유도 없습니다.
당연히 모든 PC와 연결하여 큰 화면으로 전체지도를 다 볼 수 있고 넓은 화면에서 검색도 가능합니다.
구글어스에서 보시면 garmin 설정도 지원합니다.
올려진 글 내용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Mobile PC를 이용하여 아예 노트북 자체를 GPS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이때는 glo가 필요합니다)

[관리자]

하지만 열기구등에 사용하시려면 원래 산행용인 62s보다는 다목적인 Montana 650을 추천합니다.
패러글라이딩이라면 몰라도 해외에선 열기구에 대부분 이것을 사용합니다.
화면이 가장 크고 해상도 뛰어나고 항공스포츠에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이 많습니다.
휴대성과 기능면에서 노트북보다 나으며 PC와 연결도 되지만 화면이 크기 때문에 하늘에선 이것 하나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노트북에서는 지면 고도만 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상승, 하강비, 기압, 등등 을 정확한 수치로 측정합니다.

[노동필]

저는 패러글라이딩에 몬타나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묵직하지만 다른 장비에 비해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고 무었보다 최고의 성능과 큰 화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몬타나 나오기 전에는 60Csx를 사용했었습니다.

[블루하켄]

사람마다 조금씩은 견해가 다르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에 최고의 GPS는 Foretrex 401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목적이고 워낙 성능이 좋아서 몬타나 갖고 있는 사람이 부럽기는 합니다만.....*^^*

[노동필]

잘 지내시죠? 그리고 몬타나 이상가는 GPS가 세상에 어디 있다고 이러세요?
패러글라이딩에도 무조건 몬타나입니다.

[블루하켄]

누가 몬타나가 나쁘답니까? 점프할때 숄더 스트랩에 몬타나 메달죠? 달랑거리지 않습니까? 점프에서 랜딩까지 GPS몇번이나 봅니까? 패러글라이딩때는 손목에 차는것이 제일 좋다는 말이었습니다.

[베가본드]

싸우지들 마세요 진짜 정답은 두개 다 쓰는겁니다. ^^

[열기구]

관리자님과 노동필님 그리고 블루하켄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