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장의 화투에 얽힌이야기
명절이 되면 즐겨 하던 옛 놀이 문화는 어디가고
새로운 놀이 문화인 ‘화투’가 ‘국민놀이’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화투는 전자 회사로 유명한 소니의 전신 회사에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그런 화투가 일제 강점기에 '조선 민중의 반항심을 누그러뜨리며
공동체 의식을 저해하려는 목적'으로 조선에 들어왔다는 것이 통설이고요.
그런데 풍수지리설을 믿는 진영 등 한국의 일각에서
화투는 일본의 것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것이며 그 화투에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담겨있다'라는 주장을 펼치는데,
화투의 유래에 대하여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 원래 화투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17세기와 18세기에
성행한 數鬪(수투-사람 및 동물의 그림 여든 장으로 이루어진 투전)이
여러 가지 변형이 되면서 오늘날과 같은 화투로 되었으며 원래는
한국의 흥망성쇠를 푸는 열쇠가 담긴 것으로 한국을 유토피아로
만든다는 정도령의 도래와 관련 있는 것으로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전래가 되었다가 일제시대 때에
한국(조선)으로 역수입 되었다는 설입니다.
두 번째 일본의 화투인 花札の八八는 포르투칼의 '카르타'를
기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이것이 일제시대 때에 조선 민중을
순치시키는 수단으로 도입이 되었다는 설입니다.
특히 화투의 기본이라는 민화투의 경우 민이 백성 '民'자라 인데
이것을 근거로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화투의 유래와 관계없이 고스톱은 확실히 일본에서 발생,
전래된 것이 틀림이 없다는 것이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1960년대 경제발전과 함께 일본에서 수입 되었으며,
이 고스톱은 일본의 하치하치(八八)과 그 게임 방법이 거의 같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花札(하나후다)는 위에서 언급한 수투(數鬪)이고
하치하치(八八)는 게임 룰이 한국의 고스톱과 흡사합니다.
즉, 화투로 하는 고스톱 쯤으로 번역이 됩니다.
어쨌든, 한국식 화투와 일본식 화투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의 11월인 오동과 12월인 비가 일본식 화투인 花札の八八에서는
- 아참, 花札の八八은 '하나후다(花札) 노 하찌하찌'라고 읽는데
앞으로는 花札(하나후다)라고 약칭해서 쓰겠습니다.
11월은 비 그리고 12월은 오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11월과 12월의 바뀐 순서에 바로 한국에서는 11월 오동을
'똥'으로 부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오동을 한자로 쓰면 오동(梧桐)이 되어 사람들은
이것을 오동나무라고 착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한자 해석입니다.
우리 문헌에서는 벽오동 나무를 오동(梧桐)으로 표기해 왔으며
오동나무는 단지 오(梧)자로만 표기해왔기 때문에 화투에서의
오동은 벽오동 나무를 의미하는 것이 됩니다.
한국식 화투와 일본식 화투의 또 하나의 차이점은 바로 일장기가
그려진 것으로 판단되는 팔월 '광'과 팔월의 피 두 장입니다.
우리나라의 화투에는 이 피 두 장에 아무 것도 그려져 있지 않고
십끗자리 에만 기러기가 그려져 있는데 일본식 화투에는
피 두 장에도 각각 동물이 그려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말이 나온 김에 일본의 풍습도 알 겸 ,
화투의 상세를 살펴볼까요?
[1월 화투의 그림]
또 1년 열두 달 중에서 1월 달을 의미하는 화투 이며 소식이라고 한다
(세인들은 모르는부분이 있다 소나무의 학은 봉황을 의미한다
그래서 하늘의 상제가 온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2월 화투의 그림]
2월을 나타내는 화투의 문양에는 꾀꼬리와 매화가 나온다.
2월의 화투에 파랑새가 등장하는 이유는, 팔왕녀 즉
姜 강성을 한문으로 파자하면 팔왕녀가된다
그리고 매조는 손님이 조씨로 오신다는 것이다 매조 (趙)
그래서 강성상제님과 조성상제님
양위 상제님께서 인신으로 이땅에 오신다는것을 예시하고있다
[3월 화투의 그림]
3월의 벚꽃은 기쁨이고 환희다 그래서 봄놀이 산뽀를 간다고 한다
그런데 그림을 자세히보면
한국의 고전궁궐 서까래가 오색 단청으로 그려져있다
즉 환희와 기쁨은 한국에서 벌어진다는
소식을 여기에서 전해주고 있는것이다
[4월 화투의 그림]
4 월의 그림을 자세히보면 4라는 숫자속에 반달과 황새가 그려져있다
이그림을 의미하는것은
세상사람들에게 뭔가를 알려줘야하는 사명감이있다 그래서 사자로
새조 (조씨) 조정산께서 12월 12장중에 4일 날
이세상에 탄강하신것을 알려주고있다
그래서 옛노래에도 섣달이라 초나흩날 반달보고 절을 하세라는
노래가 있는것이다
그래서 을미생(乙未生) 12월 4일 날 탄강하신것을
예시하고있는것이다
[5월 화투의 그림]
오월의 하투그림을 자세히 살펴보자 오월은 난초또는
붓꽃으로 보는 사람도있다 어째떤 군자의 기상이 5토
(한국 토종) 에서 출현한다는 것을 예시하고있는 것이다
[6월 화투의 그림]
6월의 화투 문양은 목단 꽃이다.
목단꼿 사이로 나비가 날아든다 그나비의 의미가 중요하다
두마리의 둘은 두사람을 뜻할수있다 즉 양위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셨어 천지공사를 부지런히 하시는뜻으로 볼수있는 것입니다
[7월 화투의 그림]
7월의 화투 문양은 싸리나무다.
7월의 화투 중에서 10점짜리에만 싸리나무 숲에서 멧돼지가
노니는 모습이 등장하고 나머지 화투에는 싸리나무만 등장한다.
7월의 호시절에 부자 상류층 재벌 고관 대작등을 나타낸다
이렇게 흥청망청 놀아날때 앞으로 눈물만 남은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고진감래 흥진비래 인것이다
[8월 화투의 그림]
8월의 화투 문양을 보면 산山, 보름달, 기러기 3마리가 등장한다.
이는 증산 정산 어떤분의 세분을 이야기하는것이다 즉 우주를 밝히고
새로운 음(달)의세상을 열고자 세분이 나란히 등장하는 의미인것이다
더이상은 천기누설이라 생략한다
[9월 화투의 그림]
자여기서 중요한 예기를 하고자한다 ?
9월의 국화는 가을을 의한다 주역에 춘생 추살이라는 문구가있다
즉 봄에는 만물을 살리고 가을은 서리가 내려 씨종자를 남기고
남어지는 태워버린다 성경(지금시대가 추수때라 불로태운다)
9월의 그림속을 잘살펴보자 정성드릴때쓰는
법수( 속세는 정화수)그릇이보인다 법수를 모시고 정성을 드리는
사람은 목숨을 구할수있다는 가장중요한 가을바람에 살아남을수있다는
의미인것이다.또 9월의 화투에서 10점짜리를 보면 ‘목숨 수壽’자가
새겨진 법수그릇이 등장한다. 그래서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법수를모시는 곳으로 찾아가라는 암시를 하고있다
[10월 화투의 그림]
10월의 화투그림을 자세히 살펴보자
10월은 한해의 가장 풍성한 계절이고 또 화려한 단풍이 드는
풍류좋은 때이다 그런데 왜 사슴을 그려두었을까 예로부터 사슴은
신선이라하여 그렇게 표현되어왔다 그런데 더욱더 중요한것은
색갈이 오색단풍이라는 것에 유의해보자
원래 우주의 오방 신장과 색깔은 다석색깔로 구분된다
즉 동청룡 (좌청룡) 서백호 (우백호) 남주작 (붉은학)
북현무 (검은거북이) 중앙 (황룡토종)
이렇게 신장의 방향과 색깔은 크나큰 의미를 가지고있다
즉 종교의 출발점을 살펴보면 세상에 500년을 주기로 성인을
하늘이 내어쓰신다
가장먼저 남주작의 지기를 받으신 석가모니께서 석정산 정기로
구담싯달타로 인세에 오셨어
남주작의 색깔 즉 붉은 장삼을 걸치고 수행하셨던것이다
석존께서 영산회 에서 오백나한도통)
불교 의 종맥은 혜능대사로부터 끝이나고 3000년 정기가 끝난것이다
(붉은단풍으로 표현했다)
그후로 500년후 북쪽 니구산 정기를 받으신 공자 (호 니구)께서
세상에 출현하신다 (북현무이치로 검은 도복을 착용하여 수행했다
그래서 행단회를 조직하여 72현인을 배출하고 유교로 발전한다
그이치가 바로 검은단풍을 표현한 것이다
그다음으로 서백호의 감람산정기를 받은 예수 (본명 야소)가
500년후에 금세기를 가르쳐왔다
그래서 흰가운을 쓰고 흰십자가를 세우고 전도하고있다
예수는 교회당에서 감람산 12봉의 지기를 받아 12사도를 배출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그래서 백색바탕이다
마지막 주인공의 색깔은 바로 황색으로 표현되어있다 사슴이황색이고
황금단풍이 적다는의미는
살사람이적다는 의미다 현세상의 종교적 배경을 색깔로 표현한것이다
그래서 바탕색인 기독교인이 가장많고 그다음이 붉은색깔의
불교인들 그다음이 검은색깔인 유교인 표현된것이고 가장적은
황색은 인간씨종자를 나타내며 숫자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것이다
이제 그삼대성인들의 종맥이 끊어지고 이제 도맥을 찾아야할때가 온것이다
그래서 세인들이 입살이 보살인데 (웃어워죽고 배불러북고 좋아죽고
끝내주고 껍벅죽이고 등)이제 끝내줄때가 온것이다
[11월 화투의 그림]
고스톱을 즐기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동이다.
속칭 ‘똥광’으로 불리는 오동의 광光은 광으로도 쓸만하고
피皮 역시 오동만이 유일하게 3장이다.
그러면 현세상의 고관대작들이거의 똥별에서 비롯된것이다
그래서 이화투를 똥이라고도하고
돈이라고한다 그것은 가장중요한해석이 있기때문이다
즉 아끼면똥된다 앞으로 돈이똥되는
것만남은것이다 그래서 돈이똥되는 것이바로 이런이치로 해석된
[12월 화투의 그림]
12월의 화투문양을 보면 20점짜리
‘비’광에는 양산을 쓴 신인 , 청색의 구불구불한 시냇가,
개구리가 등장한다. 또 10점짜리 화투에는 색동옷을 걸친 제비가 나오고,
쌍 피로 각광을 받는 ‘비’피를 보면 정체불명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중요한해석은 천기누설이라말못함)
화투 ‘비’에 숨겨져 있는 엄청난 비밀과 교훈
절기節氣상으로 12월은 추운 겨울에 해당된다.그런데도 불구하고
‘비’광을 살펴보면 웬 낯선 신인 한 분이 양산을 받쳐 들고
‘떠나가는 김삿갓’처럼 어디론가 가고 있다.
그리고 축 늘어진 수양버들(실제로는 녹색인데, 검은색으로 처리되어 있다.)
사이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고, 그 옆에는 개구리 한 마리가 앞다리를
들며 일어서려는 모습을 하고 있다.
여름 양산과 땅 속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어야 할 개구리가
혹한酷寒의 계절인 12월에 등장하는 것 자체가 매우 신기하다.
그렇다먄 자세히 살펴보자 양산은 즉 강증산 조정산 양산의
이치로오신 양위 상제님을 뜻한것이다 그양산을 받쳐든분은 (천기누설)
이라 접어두고 다음에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하자
그다음이 중요한 그림이다 붉은 저승문과 검은 휘장의 드리움은
곧 저승문을 표현한것이다
이제 저승문턱을 가야할때가온것이다 이때에 양산을 찾고
태극을 찾아야 한다는 에시가 된것이다 이토록 구구절
맞아떨어지는것은 도에맞추기때문에맞아떨어지는것이다 아무것에다
붙힌다고 되는게아니다 오직 사람들이가장많이접할수있는 고도리
(高道理) 고도의 높은 이치를 담고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