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회 깐느 영화제' (2007. 5. 16 - 5. 27)
이탈리아의 베니스 영화제,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와 함께 세계3대 영화제로 꼽히며
매년 5월에 지중해의 휴양도시 니스에서 40킬로 떨어진 깐느에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60회가 되는 해라 더욱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창동 감독의 작품<밀양>과 김기덕 감독의 작품 <숨>이 경쟁부문에
선정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그동안 한국은 1984년 이두용 감독의
《물레야 물레야》로 특별부문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이 한국영화사상 처음으로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었고,
또 송일곤 감독의 《소풍》은 같은해, 단편부문에 출품하여 한국영화사상
최초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죠. 또 2002년에는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
으로 감독상을 받았고, 2004년에는 박찬욱 감독이 《올드보이》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여 한국영화가 비로소 세계무대에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되었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숨'
이창동감독의 '밀양'
레드카펫
'숨'의 주인공들.... 하정우(탤런트 김용건아들), 박지아, 장첸과 김기덕감독
'밀양'의 송강호, 전도연, 이창동감독
소피 마르소 ... 많이 늙었네...
인도의 세계적인 미인 '아이쉬와라 라이' 남편과...
아이쉬와라 라이, 케리 워싱턴, 공리, 앤디 멕도웰
심사위원 '장만옥' ... 무지 말랐네...
서기 .... 중국배우들은 많이 간 듯...
샤론 스톤 .... 샤넬 광고는 뽀샵이었구나...
엘리자베스 헐리
줄리엣 비노쉬... 서양여자들은 클로즈업을 하면 안될 듯...
왕가위감독 (My Blueberry Nights)과 두 주연배우들
'노라 존스 & 주드 로'
우리 딸이 좋아라하는 '제이크 질렌할'... '재익이'의 백만불짜리 미소
애 넷을 다 떼놓고 나타난 '브란젤리나'커플... 허걱~ 뼈밖에 없다~~
애 키우기가 힘이 들긴 할꺼야~
왕년의 배우 '알랭들롱'.... 72세의 나이에 아직도 멋지구먼... 젊은 모델애인도 있구...
첫댓글 의경아, 깐느 영화제에 대한..잘 읽었고 멋진 것들도 재미나게 보았구...생소한 배우들도 내겐 너무 많구... 다음에도 나의 상식을 넓혀 주세요.
여배우들 드레스가 예술이네,, 동양여자들이 좀 더디 늙는거 같지않니 사진좋고 인물좋고 잘 보았슴!!
알랑드롱....처음본게 초등학교3학년때...광화문 국제극장옆 시네마극장에서본..."조로" 였는데.....세월이 무상하지만 그래도 멋지다.회색머리가 너무 인상적이다.멋진모습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