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관바닥타일 직접 깔기~

[제임스 딘]

제나님께서 현관타일을 새로 붙이셨어요..

중간부터 타일을 붙이셔서 가장자리부분 남는 길이만큼 정확히 타일을 자르기 어렵기 때문에 타일을 조각내서 붙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셨어요..

그 덕분에 더욱 예술적(?)인 현관이 탄생했어요.. 멋지 카페 바닥 같아요.. 그쵸?

벼르고 별렀던..현관 타일을 깔았어여..

을지로에서 재료사다논지가..벌써 1년이 훨~씬..지났다는^^

원래 울집 현관입니다..엄청 지저분하네..

먼저 먼지를 깨끗이 쓸어주었구요..

바닥타일 깔때 사용 하는 압착이란걸.. 사용했어요..

백시멘트를 사용해도 괜찮겠지만.. 비싸잖아요.. 압착은.. 25kg에 5~8천원 사이였던것 같아요..

압착을 흙손을 이용해서 잘 펴발랐어요..

잘 안펴발라질때는 스프레이를 이용해 물을 조금 뿌려주니 잘되네요..

기준이 되는 선도.. 표시해주고..

저는 타일과 타일의 틈을 줄때는 얇은 자를 이용해서 했어요..

타일 자르는게 쉽지 않다고 해서.. 조각을 내서.. 테두리를 모자이크처럼 붙여주었어요..

집에 망치가 있었으면.. 쉽게 했을것을.. 힘들게 조각냈네요..

압착위에 모두 붙였습니다..

그리고.. 타일 사이사이를 백시멘트로 메꿔주었어요..

그런데.. 백시멘트는 하루정도 지나서 압착이 어느정도 말랐을때 메꿔주는게 날 것 같아요..

저는 바로 했더니 메꿀때는 괜찮은데.. 백시멘트를 닦아낼때.. 타일이 흔들흔들..

드뎌.. 완성 했습니다..

내일.. 타일 사이에..구멍난부분에 한번 더.. 백시멘트로 메꿔줘야겠어요..


출처 : 네이버블로그 제나의 작은공간

[dadul]

정말 이쁘네요.. 저희집 현관바닥이 검은타일이라 저도 바꾸고 싶었는데.. 함 도전해 볼까생각중..

[홈패션]

너무 분위가 좋아 보여요

[모듬찌개]

참~! 잘하셨네요. 굿~

[희철엄마]

너무 괜찮네여..정말 굿입니다..

[순금S2]

넘 이뻐요~~~~

[짱이맘]

멋져요. 완전 분위기가 다른 공간이 되었네요. ^^

[박수경]

저도 해보고싶네요 ^^잘될진모르겟지만

[깜찍한걸]

밖같출입은 어케^^넘 부러워요

[꼬마구름]

정말 멋지네요.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넘 부러버요.

[꼴레오파트라]

분위기가 라보여요..너무 이뻐요..

[꼬마뚱이]

저두 엊그제 깔았는데...ㅠㅠ...둘레가 넘 이뻐염...저두 다시 깨버리고 다시 해야 겠어욤...ㅋㅋㅋㅋㅋ

[trumpet]

처음 와 보았는데 놀랍습니다. 저도 해 보고 싶어요.

[은진맘]

이런걸 직접할수 있다니 신기하고, 언능 하고 싶네요~~~

[정명이네]

저도 현관을 바꿔봐야 겠어요 *^^*

[sclow]

우와 정말예뻐요..보기엔 쉬워 보이는데 정말 쉽나요? 아무나 할 수 있는지...

[vyrn]

저두 이거 보고 직접 했는데 정말 예술이예요 타일을 잘라서 하는 것보다 훨씬 예뻐요 참말로 감사합니다

[명진]

아무래도 신발은 밖에 둬야 겠어요

[깡통]

자도 될듯시퍼여 ㅋㅋㅋ

[설악초]

저는 그냥 접착 타일을 깔았어요.
님은 전문가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