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정치 하는 남편은 반대라고 말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강여주(조여정 분)는 변호사 남편인 한우성(고준 분)이 정치 얘기를 꺼내자 표정이 굳어졌다.한우성은 "정치를 하려면 아내 내조를 잘해야 한다"라는 정치 컨설턴트의 조언을 듣고 귀가해 요리, 설거지까지 모두 마쳤다.한우성은 강여주에게 "변호사 와이프 말고 정치인 와이프는 어떠냐"라고 물어봤다. 기대를 품고 설레는 마음으로 질문을 던졌지만, 강여주는 바로 "최악이지"라고 답했다.강여주는 "선거 때마다 쫓아다녀야 하잖아, 억지로 웃음 지으면서"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혹시 내가 정치하면?"이라는 질문에는 "이혼이야"라고 잘라 말했다.그럼에도 한우성은 계속해서 애교를 부렸다. "내일 점심 같이 먹자"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더니 "생각해 보면 바람 피우기 제일 어려운 사람이 정치인 같다. 지켜보는 눈이 많지 않냐"라며 "바람둥이 정치인 들어본 적 있냐. 당장 아웃이지"라고 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조여정)와 '바람피면 죽는다'라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고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http://www.star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6010#04zB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 "정치 하면 이혼이야"…설레던 고준 '당황' - 연예뉴스 스타인뉴스
[스타인뉴스 온라인뉴스팀]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이 정치 하는 남편은 반대라고 말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강여주(조여정 분)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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