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 봉서산 탐험 후 쓴 글

열매 찾기                             -권유진(신부초1)-   정자에서 나무찾기를 했다. 산사나무, 신갈나무, 버드나무, 상수리나무, 은행나무, 산수유나무... 카드를 가지고 찾는 것이다. 한 사람이 두장씩 찾는데 나는 그냥 기본이었다. 열매 찾기는 어려웠다. 나는 10개 넘게 찾았다. 새가 먹는 열매도 있었다 빨간색이다.     열매 찾기                    -김민서 (백석초2)-   열매가 어디 있나? 열매야 숨바꼭질 놀이 하실라우? <그래유, 알겠슈> 열매야 열매야 어디 있니? <여기 있지> 놀이를 하며 열매들을 찾았는데 도토리는 어디 있지? 앗! 도· 토· 리· 다. 오우~ 섹시한데 아무튼 찾았으니 가자 친구여   열매 열 개 이상 찾기                              -곽지우(서당초1)   봉서산에서 선생님이 봉지를 나눠주셨다. 난 열매를 찾기 시작했다. 선생님께서는 열 개 정도 찾으라고 하셨다. 근데 찾기가 어려웠다. 내가 찾은 열매는 동그란 모양, 꽃 모양을 찾았다. 열 개가 넘었다.   열매 세상                             -곽지우(서당초1)   화살나무의 열매는 새가 먹고서 똥과 함께 나온다   도토리는 다람쥐가 도코리를 입에 물고 가다 떨어뜨린 거다   억새는 바람에 날아가 딴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는 거다.   열매 찾기                               -송채원(아산북수초1)   열매가 어디 있나? 열매야, 우리 숨바꼭질하자 어디 어디 숨었나? 누가 제일 잘 숨나? 알아 맞춰볼까나? 내가 생각하기엔 도토리가 잘 숨어 왜냐하면 도토리는 작으니까 다음엔 무슨 열매 찾을까?     열매 찾기                             -이서영(백석초1)   오늘 열매를 찾았다. 그리고 루뻬로 관찰했다. 그런데 열매를 찾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어떤 곳에는 열매가 참! 많았다. 또 어떤 열매는 색깔이 예뻤다. 그리고 어떤 열매는 날개가 있어 바람을 타고 멀리 날아갈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열매는 참 재미있다. 어떻게 재미있냐면 새가 빨강 열매를 먹어서 배가 아파서 똥을 싼 게 재미있다. 다움에는 더 재미있는 열매가 있으면 좋겠다.     열매   어떤 열매는 날개가 있어 쑹쑹 하늘에 날고   어떤 열매는 새가 먹어서 새가 배아파서 뿌지직 똥을 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