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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피 맑게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4가지-혈액 끈적~해지는 고지혈증, 예방 위한 식습관은?-중성지방
피 맑게 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4가지
몸속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사진=헬스조선 DB
우리 몸속 혈액은 생존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각 조직과 세포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 통로로 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 몸 구석구석에서 원활하게 흐르지 않는다면, 혈관에 피떡이 뭉치는 혈전이나 혈관이 탄력을 잃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피를 탁하게 만드는 주원인은 ‘과잉 영양소’다. 혈액은 각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거둬 콩팥으로 보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때 영양성분이 지나치게 많거나 노폐물이 남아서 쌓이면 혈액이 걸쭉하게 오염된다. 이렇게 피를 오염시키는 과잉 영양소는 동물성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이뤄진 고칼로리 식사와 관련이 있다.
이밖에도 당뇨병이 있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콩팥병이 있어 노폐물이 제대로 걸러지지 않거나, 고지혈증이 있거나, 통풍 등으로 인해 요산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혈액이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피를 맑게 하려면 과식하지 않아야 한다. 몸이 필요로 하는 양 이상을 과다섭취하면,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은 영양소가 혈액 등에 지방 형태로 쌓인다. 특히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의 원인인 육류를 줄이고, 반대로 식이섬유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장의 지방 흡수를 방해한다. 고등어·삼치 같은 등푸른생선에 풍부한 오메가3지방산도 혈중 중성지방 함량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막는 기능을 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킬 수 있다. 음주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알코올은 우리 몸에 있는 단백질 성분을 지방으로 바꿔 혈액을 탁하게 하고 혈관을 좁힐 위험이 있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조선헬스(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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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끈적~해지는 고지혈증, 예방 위한 식습관은?
고지혈증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고지혈증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혈관 벽이 터지면 뇌졸중·심근경색 등의 중증 심혈관계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위험이 크다. 하지만 대부분 혈관이 거의 막힐 때까지 증상이 보이지 않아 고지혈증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고지혈증 환자는 2014년 138만4051명, 2015년 148만7825명, 2016년 175만4981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성별로는 지난해 기준 여성 환자가 60.6%로 남성보다 1.5배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50~60대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크게 1차성과 2차성으로 나뉜다. 1차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직접 상승시킨다. 흔히 콜레스테롤이 음식물로 섭취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70~80%는 우리 몸속 간에서 조절하는데, 유전적으로 간의 콜레스테롤 합성·제거 기능이 떨어지면 고지혈증이 발생한다. 노화나 폐경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것과 과도한 음주 등도 1차 원인이다. 2차 원인은 콜레스테롤 증가에 간접적으로 관여한다. 임신·약물복용에 의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당뇨병이 있으면 질환의 증상 중 하나로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고지혈증은 그 자체만으로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고, 합병증이 발병해서야 신호가 나타난다.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 덩어리가 터져 협심증, 심근경색, 심뇌혈관 질환 등으로 진행된 후에 흉통이나 호흡곤란 같은 이상 증상을 보이는 식이다.
따라서 50대 이상이라면 병원을 찾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질환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공복 상태에서 혈액검사를 해 비교적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총 콜레스테롤이 200mg/dl 미만이면 정상, 200~239mg/dl는 고지혈증 주의, 240mg/dl 이상은 고지혈증으로 진단한다.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이미 혈관이 약해진 상태라 더욱 주의해야 한다.
현재까지 고지혈증은 약물치료와 더불어 식사요법, 운동요법, 생활습관을 개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치료한다. 식사할 때는 곡류·채소·과일·육류·유제품·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되, 칼로리를 고려해 권장량 이내에서 먹어야 한다. 유제품은 저지방 제품을, 육류는 베이컨·소시지 등 포화지방과 염분이 많은 식품보다는 간이 덜 된 살코기를 선택하면 된다. 생선은 포화지방이 적어 자주 먹어도 되지만 콜레스테롤이 다량 함유된 오징어·새우 등은 피하는 게 좋다. 술·담배·스트레스도 고지혈증의 위험 인자이므로 삼간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장서인 헬스조선 인턴기자, 조선헬스(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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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회사에서 1년에 한번씩 종합검진을 받는데요.
검진때 마다 20여년간 중성지방 수치가 900-1800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몇달간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고 검사를 해봐도 500이상 나옵니다.
오메가3가 좋다하여 몇년간 복용 했는데도 수치가 변함이 없네요.
오늘 혈액검사 결과 2700이 나왔다고 의사 선생님이 당장 집중 치료를
해야 한다네요. . . 담배는 안하고 술은 자주 마십니다. 유전적 문제가 있는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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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의 최원철 입니다.
음식 섭취에 의해서 증가되는 것은 외인성 중성지방입니다.
중성지방은 이런 외인성 중성지방만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 지방조직에서의 합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중성지방은 내인성 중성지방으로
체질적, 유전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은 이러한 내인성 중성지방입니다.
물론 중성지방은 동맥경화성 질환인 뇌혈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낮게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들 말고도, 중성지방 수치의 상승은 단독으로 급성 췌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보통 중성지방 수치 500mg/dl 이상이면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빨리 수치를 낮추셔야 하는데요.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섭취와 연관성이 높습니다. 쌀밥, 밀가루 음식등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으며,
금주, 금연 및 규칙적인 운동으로 생활습관 교정역시 하시기 바랍니다.
유전적인 소인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이 이상지질혈증이기 때문에
생활습관 교정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생활습관 변화는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반드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약복용 역시 같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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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건강검진 받고 나서 검사표보니
중성지방 수치가 1,927 나왔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너무 높게 나와서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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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으로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원이고
혈액 중에 콜레스테롤이 높거나(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 (고중성지방혈증)를 고지혈증이라고 합니다.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만들어지지만
중성지방은 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이 되고
콜레스테롤은 답즙산이나 호르몬 등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고지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240ml/dl 이상)이나
중성지방(200ml/dl 이상) 등 지방량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로
방치할 경우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은 혈액속의 지방농도가 정상수치보다 높은 것으로
혈액내 총콜레스테롤이240mg/㎗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mg/㎗ 이상일 때 진단됩니다.
당뇨병이나 심장병 환자는LDL을 100mg/㎗이하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콜레스테롤 수치는 60mg/㎗이상이면 정상입니다.
중성지방은 150mg/㎗이하면 정상, 200mg/㎗이상은 고위험군 입니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HDL콜레스테롤+LDL콜레스테롤+중성지방/5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HDL 콜레스테롤이 55mg/㎗, LDL콜레스테롤이 160mg/㎗, 중성지방이 140mg/㎗이면
총 콜레스테롤은55+160+140/5= 243mg/㎗ 입니다.
고지혈증의 종류는 크게 유전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일차성과
당뇨병 등의 다른 질병이나 약물에 의해 발생하는 이차성 고지혈증이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의 증가가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등의
위험요인이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내과 진료를 받아 보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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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결과 간수치 트랜스지방수치등 모든게 정상인데 중성지방수치만 1200이 나왔습니다
드문케이스라하는데 무었이문제인지요?
낮출수있는 방법은 어떤것이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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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이 많이 높으시네요
꼭 관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중성 지방(Triglyceride,TG) 정상수치]
0~200 mg/dL입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600 이상이면 높은편 입니다.
중성지방은 장기간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 것 입니다.
평소 식생활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중성지방 수치 낮추는 방법 참고하세요.
<핵산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 : 서울대학교 논문발췌
사람은 혈관과 더불어 늙어 갑니다.
혈관은 모든 세포와 장기에 필수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생명줄 입니다.
따라서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몸의 여기저기에서 고장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고령이 될수록 걸리기 쉬운 것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순환기 질병입니다.
특히 동맥경화는 미국에서는 사망률 1위이고 우리의 경우에도 사망률 상위권에 있는 병입니다.
동맥경화는 혈관의 내막에 있는 세포가 죽어서 성질이 변한 단백질과 지방질, 콜레스테롤 등이 대량으로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져서 생깁니다.
핵산은 적혈구 막의 불포화지방산을 높여 혈관을 확장시켜줍니다.
그리하여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므로 순환기질환에 좋습니다.
또한 핵산에 들어있는 프로타민 에는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소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결국 핵산으로 인하여 콜레스테롤이 제거되고 이는,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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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혈관에 많이 축적되면, 건강에 엄청난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을 낮추는 음식으로 논문에서 설명된 '핵산'이 많이 들어가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될겁니다.
핵산이 풍부한 음식을 평소에 자주 드시고..... 짜고 매운 음식-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시는게 좋습니다.
(음식 드시기가 번거로우시면 핵산이 주성분인 핵산영양제 같은걸 드시는것도 좋습니다.)
*중성지방 수치 낮추는 방법은 올바른 식생활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실 때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