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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상 ‘선사상’에 대한 소고(11)
아위자 추천 0 조회 154 15.03.14 05:2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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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3.14 05:32

    첫댓글 <안에서 세던 바가지는 밖에서도 셉니다>, <안에서 세지 안던 바가지가 밖에서 셀 턱이 없지요>
    안에 없는 것은 밖에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안 살림살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禪師님들은 강조하십니다.

    '안 살림살이'가 엉망인 사람이 <밖으로 '그럴듯한 행동'>을 하는 것은 '위선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자들을 <귀신 같이> 알아 보는 염라대왕이라는 말이고, <티벳 사자의 서>가 그 말을 하는 것입니다.

  • 작성자 15.03.14 05:40

    밖으로 <그저 그러하신 분들>....... 그저 오셨다가 공부하시고 가시는 분들 ........
    있는 그대로 오셨다가 가시는 분들......... 커피 한 잔 조용히 마시고 가시는 분들..........은
    <조주스님의 '차 한 잔'>!

    ------------------------------------

    자기 죽는다고 온 동네 떠들고 지랄발광이는 발광은 다 떨고 가시는 분들도
    <조주스님의 '차 한 잔'>!

    -----------------------------------

    여기 새로운 커피숍 생겼소? 하시는 분도
    <조주스님의 '차 한 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14 05:43

    <識이 의존하고 있는 모든 것>

    명색=삼계, 오온, 현실세계, 우주, 공무변처, 식무변처, 무소유처, 산, 물,

    명이란 <수, 상, 사, 촉, 작의>이고 색이란 <사대와 사대소조>.

  • 작성자 15.03.14 05:46

    명색이란 <심의식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러하다는 것>임.

    <심의식의 입장>에서는 <법(dhamma)>과 <명색> 뿐임.
    그러할 때, <법(dhamma)>이 <심의식의 고짜라>라는 말.

  • 작성자 15.03.14 05:50

    즉, 지옥도 <명색>이고 <심의식의 관점에서는 '法'>임.

    <명색>은 '밖으로(바히다)'라는 영역에 위치하고 있음.
    <심의식의 고짜라> '밖'이라는 말.

  • 작성자 15.03.14 05:54

    오직 <心>의 입장에서만 보면 <육내입처(=안이비설신,意)>가 <명색>이고 '밖으로'임.
    <三昧나 쌍요자나>는 <오직 '心'의 관점>에서만 이야기 하는 것임.

  • 작성자 15.03.14 06:07

    @歡喜奉行 <식과 명색의 관계>는 .............. 불교학자분들의 논문이 많이 도움이 될 것임.
    <서로 의지해서(=기대어) 있는 관계>인데.......<심의식의 고짜라 '밖으로' 위치해 있는 것>이기 때문.

  • 작성자 15.03.14 06:11

    @아위자 그런데......... 우리는 지금 <명색(=오온)>에 들어와 있거든..........
    그래서 <유대촉>을 겪어야 하는 상황인 것임. 일종의 <지옥>에 들어와 있는 거지.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지 말고 까놓고 이야기 하면 .... 지금 <지옥>에 있는겨!
    이 삼계는 <스펙트럼>이 묘해서 '지옥'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지옥'임. 일체개고!

  • 작성자 15.03.14 06:15

    @아위자 ㅋㅋ. <공부 좀 빡시게 하라는 것임>! ......... 지옥은 아무나 오나?
    실력이... 감당할 실력이 되어야 오는겨! ........ 무색계 애들은 <상상만 해도 '무서워서' 못 오고 벌벌 떨어> ㅋㅋㅋ ... 우리야 이 얼마나 <용감한 용사들>인지....ㅎㅎ....... 공부하려면 이 정도 배짱은 있어야 하거든!

  • 작성자 15.03.14 06:19

    @아위자 이 삼계는 그 어느 곳이든 간에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배치되는 경우가 없어요.
    그런 강제는 없다는 말. 그래서 <무한자비문중>이라고 하는겨.

  • 작성자 15.03.14 06:22

    @아위자 오온을 잘 보라구. <色界, 수계, 상계, 행계, 식계>거든!
    거기에 <욕탐>하면? ㅎㅎㅎㅎㅎㅎㅎㅎ <삼계>지? 안 그려? 우리가 모두 지니고 있는겨.
    그래서 <오온>을 떠나면, 그것이 바로 <삼계>를 떠난것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3.14 06:02

    12연기에서 <행(들)>이 아닌 것이 무엇임?

  • 작성자 15.03.14 06:00

    그리고, <탐진치>는 '안으로'라는 영역에 위치해 있다고 되어 있어.
    그래서 제거가 힘든 것임. 그리고 <명색>은 <'밖으로' 명색>이라고 설해짐.
    안팎을 구분하여, <올바른 三昧>란 반듯이 '안으로'라는 영역에서의 三昧여야 됨.

  • 작성자 15.03.14 06:01

    실수실참에 관련된 이야기들은 <좀 무리>일텐데.
    머리로만 이해하기에는 만만치 않거든.

  • 작성자 15.03.14 06:25

    @歡喜奉行 허허~~~~~~~~~~ <공부할 '대상'을>....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생각은 안 하고........
    '해결사처럼' 행동하네...... 학교 다 부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건만.
    일단 공부부터 하고.......... 졸업하고나서는 <맘대로 하든지 말든지>!

  • 작성자 15.03.14 06:30

    @歡喜奉行 <명색>인 '안이비설신意'를 잘 보면 '거기에' <意(manas)>가 이미 들어와 있자너!
    그렇지만 '그 意'는 <자신의 고짜라>인 <法>을 별도로 가지고 있지? 그렇지?
    아무때고 간에 <고짜라 들고 '튀면'> 그만인겨! ....... 그것이 바로 <자나(禪)>에 들면, 귀신도 못 찾고 빠삐만도 못 찾는 이유여.

  • 작성자 15.03.14 06:33

    @歡喜奉行 거기가 안전하기는 안전한 곳인데.........그렇게 도망만 다니려면 <뭐하러 학교(=삼계)에 오는것>임?
    항구에 메어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배를 항구에 폼으로 메어 놓으려고 짓나?

  • 작성자 15.03.14 06:37

    @아위자 <삼계윤회>는 다 <반야>를 얻으려고 '생고생'하는 것이라니까.........
    사서 일부러 하는 고생인데........ '苦'라는 현찰 지불하면서 하는 '생판 생고생'여!
    어느 놈은 <학교(=삼계)> 다니고 싶어서 다니나? 당연히 마구 놀고 싶지만......... 열반(=졸업)하려면..... 다니는 수 밖에........ 열반(=졸업)해서 마음대로 놀라구.

  • 작성자 15.03.14 06:39

    @아위자 아니면......... 무색계로 가서 <약 일억년> 놀다가 오라구. 좀 쉬면서........ 신청혀!
    부처님이 그 정도 안 들어 줄 것 같에?

  • 작성자 15.03.14 06:42

    @아위자 부처님 좀 <꽉 ~~ 믿어>! 그 양반 마음씨 좋기로는 소문난 분이셔...........
    <자비희사 '사무량심'>으로 넘치는 분임. 중생들 울리는 사기치시는 분이 아님. 협박도 안 하심.
    염화미소로 유명한 분이심.

  • 작성자 15.03.14 06:44

    @아위자 <빈자일등>에 감격하시는 분임. 진실됨이 곧 <자비희사>거든. 무량심이고.

  • 작성자 15.03.14 06:47

    @아위자 주리반특 스님도, 물고기들도, 새들도, 환희봉행도, 연쇠살인범도, 히틀러도 ......... 다 챙기시는 분인데.......... '아위자'만 빼 놓고 ........ <자비희사>가 뭐여? ........
    모든 중생들이 다 자신만 <빼 놓은 것 같다>고 아우성!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작성자 15.03.14 06:49

    @아위자 이 세상에서[=삼계에서] 가장 힘든 것은 <진실됨>임. 불가사의 해탈경계가 바로 <진실>!

  • 작성자 15.03.14 06:52

    @아위자 주리반특 스님 정도 <진실 되신 분>은 이 '삼계'에 그냥 놀러 오신 것임.
    더 이상 무엇을 배울 것이 있었겠느냐만. 부처님 계시니까 놀러 오신 분 같음.
    다쌍가의 '계정혜'를 요약하면 <진실>이거든.

  • 작성자 15.03.14 06:55

    @아위자 힘든겨.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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