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치있는 크리스마스에~ 호텔 패키지로 더 운치있게 보낸다... 정말 좋겠네요~
하지만 요즘같이 경기가 악화된 상황에서... ^^* 하지만 멋진 패키지 상품인 듯 보이네요~ 가족끼리, 연인끼리 많이 찾을 것 같은데... 호텔들의 다양한 마케팅에 정말 박수를 보냅니다. [소연생각^^*]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겨냥해 각종 호텔패키지들이 쏟아지고 있다. 도심 속에서 한가로운 겨울 한때를 보내려는 이용객들을 위해 각종 이벤트와 할인혜택도 풍성하다.
독특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호텔들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마련했다. 신라는 딜럭스룸 숙박과 어린이 파티를 묶은 패키지를 내놓았다. 어린이 만화상영, 풍선만들기 놀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이 포함된다. 28만원. 쉐라톤 워커힐은 ‘루돌프’와 ‘산타’ 패키지 이용객에게 빨간 양말 속에 초콜릿과 쿠키를 담아 선물로 준다. 26만~40만원. 울산현대는 연말연시 이용객을 위해 선상 해돋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1월1일 아침 간절곶의 해돋이를 본 뒤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는 코스. 춘천 세종호텔은 사격강습과 실습이 포함된 클레이사격 패키지를 내놓았다. 주중 10만3천원, 주말 11만5천원. 제주롯데도 성탄절 패키지와 내년 설연휴 패키지를 마련했다. 각각 27만원 32만원.
각 호텔의 겨울패키지에는 피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 레스토랑 할인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웨스틴 조선은 패키지 이용객에게 체성분 분석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숙객 300명을 추첨해 여름패키지 숙박권, 와인강좌 수강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웨스틴조선 부산은 투숙객에게 벡스코에서 열리는 ‘진시황 부산전’ 무료관람권 2장을 준다. 쉐라톤워커힐은 딜럭스룸 숙박과 마사지 50% 할인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내놓았다. 19만원. 특별건강식이 포함된 고급패키지는 30만원이다. 서울롯데는 패키지 이용객 중 선착순 25명에게 줄리크 목욕용품을, 잠실롯데는 이용객 전원에게 꽃과 과일을 주는 ‘로맨틱 패키지’를 선보였다. 각각 25만원, 20만원. 신라는 모든 이용객에게 휘닉스파크 리프트 50% 할인권을, 리츠칼튼은 용평스키장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JW메리어트는 일찍 예약·결제할수록 할인폭이 큰 ‘얼리버드 패키지’를 내놓았다. 투숙예정일로부터 20일 전에 결제하면 정상가의 70%, 10일 전엔 50%를 할인해준다. 22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고급 이용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도 눈에 띈다. 서울 힐튼은 ‘웰빙 패키지’(29만~49만원)를 내놓았다. 스위트룸 숙박, 귀빈 라운지에서의 아침식사와 보디케어 무료 이용권, 피트니스 센터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