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아울바이오와 전립선암 치료제 라이센싱 계약 체결

[2210606 석가경 (경영)]

경동제약은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인 AUL010 라이센싱 계약을 아울바이오와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AUL010은 류프로렐린 제제의 1개월 약효지속형 전립선암·성조숙증 치료제다. 경동제약은 임상시험(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인허가 및 제품 판매를 담당하고 아울바이오는 제품의 생산과 공급을 진행한다.

류프로렐린은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국내시장은 약 800억 원으로 보고 있다. 국내 허가된 류프로렐린 제제는 오리지널 의약품인 한국다케다 제약 '루프린주' 외 몇 개의 제네릭 제품이 있으나 장기 지속형 주사의 기술 장벽으로 많지 않다. 따라서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더 많은 환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훈 경동제약 대표는 "아울바이오의 혁신적인 약물 전달기술이 적용된 장기 지속형 주사제 도입으로 성조숙증 및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간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환자 복약순응도 및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동제약은 지난해 아울바이오와 업무협약(MOU)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중 일부를 공동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출처: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16918?sid=101

사견: 강의시간 중 라이센싱에 대해 배우게 되어 관련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경동제약과 아울바이오의 라이센싱 계약은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환자들에게 더 많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발전입니다. 특히 아울바이오의 혁신적인 약물 전달기술이 적용된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도입으로 환자들의 치료 및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미래에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나윤(경영)]

선한 영향을 주는 라이센싱 정말 좋은 것 같네요 저도 7살이었을때 친했던 친구가 성조숙증을 앓았었어서 이번기 이슈가 좀 더 눈에 들어오네요 석가경학우 좋은 소식 감사요~

[현승용]

신약개발은 매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우리나라는 아직은 초보적 단계이지만 언제가는 선진대열에 당당히 올라서길 기원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