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자전거 여행 - 용성면 (2012, 11, 3)
출발지로 약속한 용성면사무소의 모습입니다.
지역 문화해설과 함께 답사를 하기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제 다들 모였읍니까?
여건이 안되지만 용산산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잠시 설명을 들었읍니다.
곡신리로 들어가는 입구에 차량에서 볼수 있는 안내판이 있읍니다.
사람 키정도의 안내판도 있었고요. 여기서 2.8km만 가면 된다는데.....
470년의 세월을 지켜온 문화유적입이다.
난포고택.....
담장너머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툇마루와 구들방....
내문 안의 우물이 보이나요?
다른 방향에서 다시 보았읍니다.
예쁘다....
대문 안으로 들어왔읍니다.
다들 오셨나? 약간 뒤로가서 한번더....
내문을 들어서고 본 건물의 뒤편을 살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회원들입니다.
길이 : 9자 * 5칸, 방 3칸 마루 2칸.
폭 : 9자 * 4칸 (2.5+1.5)
수령이 400년 이상이라는 백일홍과 고인돌입니다.
기와위에는 와송이 자라고 있네요.
안채의 뒤편입니다.
방 3칸, 부엌 2칸.
기둥의 아래를 받치고 있는 주춧돌입니다.
이 나무들은 옷칠을 해서 관리하고 있겠지요?
관람을 마치고 현재 고택에 살고 계시는 후손인 최선생님(사진속가운데계신분)을 잠시 모셨읍니다.
저는 개인적인 상황으로 여기까지 밖에 함께하지 못했읍니다.
아름다운 가을 여행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지만 함께하지 못하고 중간에 돌아설 수 밖에 없어
대단히 아쉬움이 남는 짧은 여행이었읍니다.
끝까지 함께한 순례객들의 이야기는 다음에 들을 수 있으리라 위안을 삼아 봅니다.
다시한번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칠때까지 함께하지 못한 일에 대하여 회원여러분의 양해를 구해 봅니다.
첫댓글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더욱 좋을 즐거운 자전거 여행이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함께한 사람들은 더 좋은 행복한 행사였구요, 특히 젊은이보다 더 열정적으로
사시는 용성에 사시는 나이 지긋한( 성함을 몰라서 죄송^^) 분의 상세한 설명 덕분에 자전거만 타는 건조한 행사가 아니라 내용이 풍부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참석했으면 좋은 사진 많이 올렸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김호균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참가하지 못해 매우 아쉽네요... 다음엔 꼭 함께 할게요~~~ 자전거 하나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