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가안 거사의 왕생기

[淨傳]

왕생은 결정되었다고 생각하면 결정되고, 결정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결정되지 않는다—임가안 거사의 왕생기

  임가안(林家安) 노거사는 민국110년(2021년) 7월 10일에 세연을 마쳤으며, 향년 85세이다.

  7월 10일 아침 8시경, 유거사께서 집에 오셨다. (유거사는 나의 아내와 30년 넘게 함께 수행해 온 오랜 도반이시다.) 그는 아내에게 자신의 장인어른께서 아침 7시에 왕생하셨다는 소식을 전하며, 우리가 가서 조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아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직접 방문할 수 없고, 비대면으로만 조념할 수 있다고 답하였고, 유거사께서는 그대로 돌아갔다. 이 소식을 들은 나는 직접 가서 조념하겠다고 하였고, 유거사께서는 이를 듣고 매우 기뻐하며 차를 몰고 나를 데리러 왔다.

  임가안 노거사의 댁은 우리 집과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차를 타고 가는 동안 나는 미리 노거사님의 상황을 알아보았다. 알고 보니, 임 노거사께서는 이미 40년 전부터 염불하며 채식을 실천하셨고, 오직 극락세계로 왕생하기를 염원하며 살아오셨다. 하지만 선도 대사의 정토 사상을 접할 기회가 없었기에, 왕생에 대해 줄곧 확신하지 못했다.

  내가 도착했을 때, 노거사께서 입을 벌린 채 계신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무언가에 집착이 남아 있는 것일까? 아니면 왕생을 확신하지 못하신 것일까?”하고 생각했다.

  그의 딸은 아버지의 시신 곁에서 경을 읽고 있었다. 내가 도착하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아버지를 위해 조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는 곧바로 임가안 노거사께 아미타 부처님의 자비롭고 평등하며 무조건적인 구제에 대해 말씀드렸다. 그런데 놀랍게도 겨우 십여 분 만에 노거사께서는 입을 다무셨고, 점점 미소를 띠기 시작하셨다. 그 모습을 본 가족들은 노거사께서 미소를 지으시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함께 웃었다. 모두가 염불하며 웃는 가운데, 환희심이 가득 차 마치 경사스러운 일을 맞이한 듯했다.

  임가안 노거사께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은 마침내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시간이 이미 정오 가까이 되어 나는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인사를 드렸다. 돌아간 후에는 특별히 전화를 걸어 노거사님의 따님께 계속해서 조념을 이어가면 반드시 극락세계로 왕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따님께 매일 노거사님께 먼저 극락세계로 왕생하시도록 권유하고, 자녀들의 세연이 다하면 그들 또한 반드시 극락정토에 왕생하여 온 가족이 극락세계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임을 말씀드리도록 당부했다.

  바로 임가안 노거사의 두 번째 재일이 되는 날 정오, 그의 외손녀가 낮잠을 자던 중 꿈에서 노거사님을 만났다. 노거사님께서는 꿈속에서 외손녀에게 자신은 이미 극락세계에 왕생하였으며, 그곳의 보살들은 모두 완전히 선하고, 평온하며 화목하고, 자유롭다고 말씀하셨다.

  임가안 노거사의 이번 왕생 사례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된다. 만약 아미타불의 시현이신 선도(善導) 대사께서 우리를 위해 과거와 현재의 잘못된 해석을 바로잡아 주지 않으셨다면, 만약 아미타불의 시현이신 선도 대사께서 우리를 위해 정토종을 개창하고 바른 교의를 확립해 주지 않으셨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염불을 하면서도 마음속에 불안함을 느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염불을 하면서도 왕생이 결정됨을 알지 못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염불을 하면서도 인간 세상의 복보만을 구했겠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염불을 하다가 다른 수행법으로 바꾸었겠는가? 이 모든 것은 순수한 정토법문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왕생이라는 큰 이익을 잃어버린 것이다!

  근대에 태어난 사람들은 참으로 큰 복을 지닌 자들이다. 왜냐하면 혜정 상인(慧淨上人)의 인도 덕분에 마침내 우리는 아미타불께서 부르시는 나무아미타불을 듣게 되었기 때문이다. 중생이 칭념하면 반드시 왕생한다! 그리하여 이리저리 떠돌며 흔들리던 우리의 마음이 마침내 먼지가 가라앉듯 안정되어, 정토에 자리하게 되었다.

나무아미타불!

정자(淨慈) 합장

2021년 8월 11일

[osonuk]

스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법성화]

감사드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바다와산]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극락행(소보살)]

선도대사님
혜정법사님
정전법사스님
은혜 감은합니다
안심법문 감은합니다

밴드 단톡방에 공유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지혜의 숲]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일향전칭미타불명]

감사합니다 나 자신을 구제해주시는 분은 오직 아미타부처님뿐입니다 서방정토 왕생하는 그날까지 오늘도 일향전칭 미타불명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慈見華]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법원]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청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정토행(淨土行)]

신심충만 염불감응 감사올립니다 ()
아미타불의 화신이신 선도대사님 ()
그리고 이 혼탁한 말법시대
진정한 선지식이신
혜정 큰스님과 그리고
정전스님께 보은하는 길은
정토왕생하는 것임을 알기에
오늘도 노실하게 여실하게
일향칭명하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南無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

[미르샘]

고맙습니다 지심귀명 아미타불 _()_

[경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정토불자(백련화)]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솔강(선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