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에서 보듯이 한샘인테리어 부산대리점측은 소비자와의 약속을 철저하게(?)
어길뿐만 아니라, 사전에 아무런 양해의 전화나 사과도 없이
마음대로 자기네들 편리한 시간에, 그것도 아주 밤늦은 시간에
(처음에는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어떻게 밤 12시가 넘어서
할 생각을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자기네 집이라면 용납할 수 있는
문제일까요?) 작업을 감행하려고 하는 그 도도한(?) 자세하며...
아마 시공전에 대금을 완납하지 않았다면, 그 정도로까지 하지는
못하겠지요!! 하여튼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소비자를 그렇게 우습게
알고 사업을 하려고 하는지... 대리점측은 아직도 구석기 시대에
살고 있나 봅니다. 모두가 고객만족이니 고객행복이니 하면서 외치다
못해 전쟁(?)을 하고 있는 이 마당에 오히려 고객괴롭히기에 고객
우습게 알기로 정면(?)승부를 걸다니 말입니다.
사실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물질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약속 불이행 및 시간지연 등으로 인하여 중요한
개인적인 약속을 지킬 수가 없었으며, 아무런 연락없이 몇 시간씩
늦어지는 바람에 기다릴 때의 지루함과 짜증스러움을 생각하면
정말 차라리 물질적인 피해가 더 나은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대리점측의 정중한 사과의 행동과 함께 조속한
재시공을 이행하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