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종주 라이딩 한강 발원지인 태백의
대덕산 아래 검룡소에서 부터 시작하다 ㆍ
일짜 : 2020년 5월22일 (첫날)
누구와 : 나홀로. 날씨 : 새벽안개와 쌀쌀하다 맑음
라이딩구간:: 태백터미널~백두대간 삼수령(935m)~
검룡소~삼척(임계)~골지천~아우라지역~나전역~
조양강~정선~동강~영월~남한강~단양(가곡면)
라이딩거리: 210 km
라이딩개요:동서울터미널에서 5월 20일
22:30분 태백 행 버스승차 ㆍ 21일
13:10분 태백터미널도착하여 백두대간 피재
삼수령(935m) 을 거쳐 한강발원지 검룡소를 향하여 어둠속을 달린다 ㆍ
둘째날: 2020년5월 23일 단양(가곡면)~단양역~충주호상류~장회재~
장회나루~계란재~솔재~충주호 해안길~마즈막재~
충주댐~충주대인증소~탄금대~충주터미널
라이딩 거리: 112km
동서울 터미널 에서 22:30분 태백행 심야버스승차.
01:10분 태백도착
01:55 백두대간 삼수령도착
오십천 ㆍ 한강 ㆍ 낙동강 세군데의 물줄기 로
갈라지는 곳이라서 삼수령 이다
오십천물은 동해로 한강물은 서해로 낙동강물은 부산
다대포 항으로 흘러 들어간다.
삼수령을 내려서서 검룡소로 향하는 길목에
고라니 한마리가 도로에 나와 나를 환영 해 준다
22일 새벽 02:50분 한강발원지 검룡소 도착 ㆍ
어둠속이라 발원지 모습은 불빛으로 만
볼수 있고 사진으론 잘 찍히지 않으나
발원한 물줄기 소리는 웅장하고 시원스럽게 충주호를
향하여 힘차게 흘러간다
검룡소위치
자전거 회수.
성스러운 한강 발원지 검룡소 까지 잔차를 끌고 간다는게
마음에 걸려 검룡소 아래에 두고 갔었다.
태백산국립공원 대덕산 분주령 입구 초소.
검룡소 주차장.
검룡소를 빠져나와 백두대간 로 길을 따라 하장 임계 쪽으로 달리다 보니
덕항산 등산로 입구부근 대천덕 신부님께서 설립한예수원 입구가 나온다 ㆍ 총각시절
성공회 대천덕 신부님께서 쓴책 (산골짜기에서온편지)을 감명깊게 읽은 기억이 생생 하다
어둠속에서 광동호를 지나고
날이 밝아 오며 골지천을 옆에 끼고 달린다
날이 밝아오며 잠시 휴식
골지천
남한강의 발원천으로서, 한강 최상류를 형성한다. 발원지는 태백시 금대봉(金臺峰)에 있는 검룡소(儉龍沼) 또는 삼척시의 대덕산(大德山:1,307m)이나 중봉산이라는 설이 있다. 정선군 북동쪽 임계면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린 임계천(臨溪川)이 북부 여량(餘糧)에서 골지천에 합류하고, 이 물줄기는 정선읍 남쪽에서 조양강(朝陽江)과 합류한다.
백두대간 로 길을 따라 열심히 달린다
계속되는 골지천 물줄기따라서~~~
이곳에서 백두대간로를 벗어나 다리건너 좌틀하여 진행한다.
이길로 달리면 않됨
시멘트 농로길과 아스콘 포장길이 반복되는 길이 계속 이어지고~~
나를 위해 만들어 놓은 도로인듯 지나 가는 차량이 한대도 없다.
온몸을 감쌌는데도 추워서 덜덜 떨린다.
바위에 붙은 이끼
농사 일꾼들을 태우고 지나가는 버스~~
구미정
연리목
사진을 확대해 보면 이런 연리지는 첨 일것이다
연리지위치
07:04분 조양강 월화폭포
조양강
강원도 정선군 북면 여량리로부터 발원하여 정선읍 가수리에서 동강(東江)과 만나 합쳐진다. 동쪽으로부터는 골지천이 들어오고 북쪽으로부터 송천이 들어와 여량리에서 강이 시작된다. 상류부터는 대체로 남서쪽을 향해 흐르다가 북서쪽으로부터 들어오는 오대천과 합류하고부터는 남쪽으로 흐른다. 정선읍 가수리 방면에서 동쪽으로부터 들어오는 지장천과 합류하는데, 지장천이 조양강으로 합류되는 지점부터 그 하류 쪽을 동강이라 부른다. 산지를 흐르는 하천임에도 불구하고 하천 곡류가 심한 편이며, 해발 200~300m에 위치하고 있다. 하천의 경사는 하류로부터 상류로 갈수록 급해지는 경향을 띈다.
옷을 많이 입었는데도 강원도 날씨가 몹시 춥습니다
어름치를 낚는 강태공
아우라지역 어름치 조형물
동강
길이는 약 65㎞이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五臺山:1,563m)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朝陽江)이 합류하여 흐르는 동강은 완택산(完澤山:916m)과 곰봉(1,015m) 사이의 산간지대를 감입곡류하며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下松里)에서 서강(西江) 만나 남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유역은 4억 5000만 년 전에 융기되어 형성된 석회암층 지역으로, 약 2억 년 전에 단층운동과 습곡운동의 영향으로 현재의 지형이 형성되었고, 현재도 하천운동으로 인한 퇴적작용과 침식작용 등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 동강 유역에는 지표운동과 지하수·석회수의 용식작용 등으로 인해 많은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2002년 현재까지 보고된 동굴만도 256개나 된다. 그 가운데 백룡동굴(白龍洞窟)은 천연기념물 260호로 지정되어 있다.
아우라지역
다리를 건너고~`
430년 느릅나무
집 벽에 쓰여진글.
이글이 지나가는 사람들에세 많은 힘을 얻게한다.
다리건너 정선 시내를 빠져나와 가리왕산 휴양림 방향으로 진행 하다보니
긴 고갯길을 오르게 되고 숨이 넘어갈 무렵 솔치재에 도착하게됩니다.
석회동굴
동강
가수6경 섶다리
다리 건너에 갬핑장
동강 백운산 들머리 점재교
4월28일 올랐던 동강 백운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