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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여권 업무 문 여는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미 제한인원 초과? 수사 중
(기사출처 - ABS-CBN)
기자: 정보 없음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DFA probes case of seniors turned away at satellite office
필리핀 외교부 DFA에서 2명의 시니어 시티즌(노약자)가 Cubao의 외교부에서
여권 업무를 신청 하였다가 거절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DMZZ의 Failon Ngayon의 보도에 따르면, 2명의 시니어 시티즌들이
여권 업무를 위해 Cubao의 Ali 몰에 위치한 외교부(DFA)를 오전 10시경,
몰이 개장하는 시간에 맞춰 찾았습니다.
이후 두명은 외교부 직원에게 이미 워크-인 고객들 하루 한도인 50명이 넘었다며
다른 날 돌아오라고 거절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교부 차관 프랭크 시마프란카는 DFA Ali 몰 관계자들에게
무슨일이 생긴것인지 정확한 사유를 설명하라고 요구 하였습니다.
"만약 시니어 분들이 몰 개장 시간에 맞춰 갔다면 50명 제한이 끝났을리 없습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시니어 시티즌들은 모두 특별 라인에 서게 된다고 하였으며,
왜 외교부에서 예약없이 당일 업무 제한을 하루에 50명으로 제한 하였는지
의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50여명이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
노인에게 다음에 다시 오라고 한 외교부 직원에게 다른 꿍꿍이가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존하는 가이드라인으로썬, 시니어, 미성년자 7세 이하, 장애인, 싱글부모 와 그의 자녀들,
임산부 등등이 외교부에서 온라인 예약이 필요없이 당일 업무 진행이 가능한 자격이 주어집니다.
보라카이 상업 시설 60일간 영업 정지 계획 추진?
(기사출처 - INQUIRER)
https://newsinfo.inquirer.net/972382/60-day-total-closure-of-boracay-pushed
기자: Christine O. Avendan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60-day total closure of Boracay pushed
관광부 장관 완다 테오와 지방정부 장관 에두아르도 아노가
보라카이의 모든 상가를 60일간 영업 정지 한다는 계획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관광객의 수가 줄어드는 장마철에 계획을 진행 시킨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테오와 아노 장관들은 환경부 장관인 로이 시마투에게 자신들과 의견을 같이 해달라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명의 장관들은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보라카이 섬을 기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6개월 이내에 완벽히 복원 시키라는 명령을 받은 이들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썩은내"가 난다고 보라카이를 표현하며,
지속적인 환경 오염이 되고 발전 가능성이 없다면 보라카이 섬을 폐쇄시켜 버리겠다고
강력한 경고를 하였습니다.
테오, 아노, 시마투 장관은 오늘 보라카이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관광지인
보라카이의 환경 실태를 상원에 보고하기 위한 정보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테오 장관은 기자들에게 보라카이내 모든 상가를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닫는다는 의견을 보였으며,
보라카이 내 호텔과 리조트 등은 이 기간동안 시설물을 복원하고 보충하여
환경법을 준수하는 업그레이드된 시설로 탈바꿈 시킨다는 것 입니다.
몇 몇 시설들은 이미 자신들의 폐수관을 보라카이 하수 정화 시설에 연결하는 등
움직임을 시작 했다고 밝히며,
보라카이의 경제는 어떡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것이 보라카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하였습니다.
관광부 장관은 이번 여름, 관광객들이 보라카이를 방문하는데는 문제가 없는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보라카이를 방문하지 못한다면 다른 관광지는 충분히 많다고 하였습니다.
세부, 보홀, 마스바테, 일로일로, 바콜로드, 팔라완, 시알가오, 다바오, 카미구인 등
필리핀에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넘쳐난다는 것 입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보라카이 환경 오염에 대한 질타에도 불구하고
보라카이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오히려 증가 하였으며,
관광부 장관은 관광객들이 대통령의 발언이 사실인지 직접 확인하고 겪어보기 위해
보라카이를 찾으며, 설마 진짜 보라카이가 폐쇄되기 전에
미리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항공, 사용되지 않은 터미널 이용료 반환 준비 완료
(기사출처 - ABS-CBN)
기자: Michelle Ong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PAL, Cebu Pacific unit ready to refund terminal fees for unused tickets
필리핀 항공과 세부 퍼시픽 항공에서 지난 화요일,
탑승하지 않은 승객들에게 받은 터미널 이용료를 모두 환급 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공항 터미널 이용료는 몇년째 항공 티켓 요금에 포함되어 왔습니다.
필리핀 항공(PAL)에서는 이렇게 받은 터미널 이용료 보관에는 추가적인 의무가 부과되기에
하루 빨리 환급 절차에 돌입 할 준비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퍼시픽 항공의 자회사인 CebGo 회장 겸 CEO인 알렉산터 라오는 한편,
항공사에서는 환급 할 준비가 되었으나, 환급을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승객들을
찾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정부를 대신하여 이용료를 받았습니다. 이 돈이 우리 것이 아니란 것은 확실합니다"고
밝혔으며,
"우리의 한계점은 많은 사람들이 항공 티켓을 구매 할 당시, 신용카드로 구매한 사람들이
기록이 남기에 우리가 이용하지 않은 터미널 요금을 반환하는데 편하다.
하지만 여행사나 현금으로 구매한 사람들을 모두 찾아 내기가 정말 힘들다"고 말하였습니다.
2억 5천만 페소에 달하는 취소된 티켓 등 사용되지 않은 징수된 터미널 이용료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그가 전했습니다.
맥도날드, 올해 20억 페소 투입해 두자릿수 성장 유지한다
(기사출처 - PHILSTAR)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18/03/02/1792617/mcdonalds-philippines-allots-p2-b-capex-year
기자: Iris Gonzales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McDonald's Philippines allots P2 B for capex this year
필리핀 맥도날트 프렌차이즈 사업권한을 쥐고 있는
Golden Arches Development Corporation (GADC)에서 올해,
20억 페소를 투자하여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하겠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26억 페소의 매출을 올리며 14% 성장을 기록 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필리핀 시장에서의 더 많은 매장 확보와 디지털 혁신을 이루어
두자릿수 성장을 유지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GADC에서 투자하는 20억 페소는 최소 40여개의 추가적인 매장 확보와
전국적인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들의 편의성, 만족 등을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지속적인 고객 경험 정책으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통하여
높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기반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패스트 푸드 레스토랑(QSR) 중 하나 입니다.
지난해, 맥도날드 필리핀은 52개의 새로운 매장을 오픈 하였으며, Antique, Sorsogon, Masbate,
San Francisco, Agusan del Sur 같은 새로운 영역도 개척 하였습니다.
이런 확장으로 맥도날드는 총 4천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 냈으며,
지난 1981년 처음 필리핀 진출 이후로 정직원 채용과 지속적인
직원 교육 시스템 등을 유지해 왔습니다.
맥도날드 필리핀은 현재 전국 570여개 매장과 6만여명의 정직원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마닐라 전력 회사, 풍력 발전으로 150메가와트 추가 공급 계획
(기사출처 - PHILSTAR)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18/03/02/1792606/meralco-taps-additional-150-mw-wind-power
기자: Danessa River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Meralco taps additional 150 MW wind power
Manila Electric Co. (MERALCO) - 마닐라 전력회사에서
풍력 발전소를 전력 공급의 추가적인 포트폴리오로 추가하여
150 메가와트의 재생에너지 전기를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고려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전력 공급자는 Island Wind Energy Corp. 에게서 20년간의 계약 제의를 받았으며,
150 메가 와트의 전기를 현재 개발중인 두개의 풍력 발전 프로젝트로 공급받게 되는
계약이라고 메랄코 회장겸 CEO 오스카 레이예스가 밝혔습니다.
그는 첫번째 풍력 발전소에서 80 메가와트의 전기를 공급 받고,
이후 두번째 발전소에서 70메가와트의 전기를 경쟁적인 선택 방식(CSP)을 통하여
공급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첫번째 풍력 발전소는 에너지 규제 위원회 (ERC)에서 승인하면,
2020년 6월 30일부터, 혹은 승인 후 21개월 이후부터 운영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풍력 발전소는 첫번째 발전소 가동 이후
12개월 이후에 가동이 시작 됩니다.
제안에 따르면, Island Wind 측에서는 킬로와트당 3.5 페소의 요금을 요구 하였으며,
연간 2%의 요금 인상을 요구 하였습니다.
메랄코의 관계자는 이 요금은 현재 공급받는 킬로와트당 8.53 페소의 요금보다
훨씬 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메랄코에서는 현재 또 다른 CSP 방식을 통하여 50 메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전기를 Pilipinas Newton Energy Corp.로 부터 공급 받는 계획을
연구 중이며, 요금은 양측에서 킬로와트당 2.98 페소로 합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설탕 농가 노동자들, 건설 현장의 더 높음 임금으로 대규모 이탈 사태
(기사출처 - INQUIRER)
http://business.inquirer.net/246842/sugar-workers-turning-to-construction-work-for-better-pay-sra
기자: Karl R. Ocampo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Sugar workers turning to construction work for better pay - SRA
설탕 규제청(SRA)에서 더 높은 급여로 인하여 사탕 수수 노동자들이
건설현장 등 다른 산업으로 옮겨가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고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RA 청장 Hermenegildo Serafica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설탕 규제청에서는
올해 설탕 생산량을 재조정 해야 한다면서, 전국 각 지역에서의 설탕 생산자들이
대규모로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Build, Build, Build 정책으로 인하여 수십여가지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가운데, 부족한 건설 현장 노동자들로 인하여 급여 수준이
설탕 생산을 위한 노동자들이 비슷한 수준의 노동에 더 높은 임금을 받기 위해
설탕 생산지를 떠나고 있는 것 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 홍수 예방 시스템, 세부, 보홀, 레이테 등지의
다리 건설에 총 10만여명의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필요하다는 모집 공고를 하였습니다.
위원회 멤버인 롤란드 벨트란은 설탕 농장에서 일하는 것 보다
건설현장이나 산업 노동으로 일하는 임금이 더 높다고 밝혔습니다.
바탕가스, 딸락, 팜팡가, 네그로스 옥시덴탈, 부키드논 등지의 설탕 농부들 역시도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설탕 농장의 농부들이 모두 다른 산업으로 빠져나가면, 필리핀 국내의 설탕 재배 농가에
큰 타격이 예상 됩니다.
설탕 규제청(SRA)에서 어떤 방식으로 노동자 이탈 사태를 막고
설탕 농가의 유지를 위한 정책을 펼칠 지 기다려봐야 하겠습니다.
랜드뱅크(토지은행), PDS 지분 과반수 이상 인수 추진
(기사출처 - INQUIRER)
https://business.inquirer.net/246820/landbank-offering-p1-5b-control-pds
기자: Ben O. de Vera
번역: 써니투어 - 게리의 필리핀 뉴스
Landbank offering P1.5B for control of PDS
필리핀 토지은행 (Landbank) 이사회에서 Philippine Dealing System Holdings Corp.
(PDS Group)의
대부분의 지분을 15억 페소에 사들이겠다고 제안 하였습니다.
기자들과의 문자 메세지 인터뷰에서, 랜드뱅크 회장겸 전부이사 Alex Buenaventura는
이사회에서 지난 2월 27일, 최소 66.67%의 PDS 지분을 지분당 350 페소씩에
구매하는 방안을 승인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재무부 장관 카를로스 도밍게즈의 명령으로 1월초, PDS의 지배적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실사를 진행 하였습니다.
PDS는 고정 수입 거래 플랫폼인 Philippine Dealing and Exchange Corp. 및
Philippine Depository and Trust Corp., Philippine Securities Settlement Corp.의 지주 회사입니다.
랜드뱅크는 이미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소유권 거래에 관한
위임 한도를 면제해 줄 것을 통보 하였습니다.
Buenvaventura의 PDS 지분 2/3 소유 계획은 이후 필리핀 증권 거래소와의 병합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랜드뱅크의 사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도밍게즈는, 필리핀 증권 거래소가
PDS와의 합병 조건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 거래건에 대해 조사를 명령 하였습니다.
2014년을 시작으로, PDS는 연간 9.1%의 성장률을 보여 왔으며,
Buenaventura는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은 아직도 충분하지만,
아세안 국가들에겐 뒤쳐져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