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진 교수님과 함께
역사 속으로 떠나요 -----
낮엔 찜통더위, 밤엔 열대야로 한여름의 절정에 선 요즘,
그러나 어김없이 오고 가는 계절의 변화가 반갑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지만 또박 또박 가을이 오고 있겠지요.
그래도 아직은 더운 여름날,
한강 가 아름다운 도서관 '광진 정보 도서관'에서
우리 도서관 친구들이 마련한 뜻 깊은 강연회에
여러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우리 '광진 도서관 친구들'은 한 달에 한 권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지난 4월에 우리가 함께 읽은 책이
서울대 이태진 교수의 '동경대 생들에게 들려 준 한국사' 였는데요.
책을 읽고 느꼈던 흥분과 감동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교수님을 모시고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동경대학 고마바 캠퍼스에서 대학원생들에게 들려주신 한국사 이야기,
우리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한국근대사의 재조명에 함께 하셔서
한일 관계사에 새롭게 드러나는 진실을 생생한 자료와 기록으로 보면서
'과거'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 언제 : 2006. 8. 19 (토) 15: 00
♡♡ 어디서 : 광진 정보도서관 영화음악감상실
♡♡♡ 대상 : 중, 고, 대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
첫댓글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할 수 있을까요?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는데... 그리고 책도 아주 싸게 살 수 있는데... 그리고 아름다운 한강변의 도서관에서 차도 마시고 좋은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데...... 오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닌데.....중얼중얼... 초대장도 오늘 우체국 가서 부쳤는데.....
그냥 가도 되는건가요?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아이고 무신 말씀을 ....그냥 오소서. 빈손으로 오셔서 듬뿍 안고 가소서. 친구들이 136명이나 기다립니다.
정말..답변이 금방 올라오네요.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갈게요~
주위에 계신 좋은 분들과 함께 오세요. 알려 줘서 고맙다고 인사 들으시구요. 좋은 것은 나누어야겠지요. 그날 뵙겠습니다.
근데 apple~!님은 다녀가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