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육자배기 (진양조)
후렴 : 산 이로거나, 헤~ ~
1. 사람 ~ 이 살 면 ~ 은 ~ ~
몇백 ~ ~ 년 이 나
사드~ 란 ~ ~ 말이냐 ~ ~
죽 음 의 들어
남 ~ 녀 노소가 있 ~ 느냐
살 ~ ~ 어 서 ~ 생 ~ 전
시 ~ 절 ~ 의 ~
각기 ~ 맘대로 놀거나 헤 ~ ~
2. 주 ~ ~ 님 ~ 사 랑 ~ 은 ~ ~
청산 ~ 이 ~ 요
내 ~ 믿~ 음 은 ~ ~
녹 ~ 수 로 구나
녹수 ~ ~ 야 ~ ~
흐 ~ 르 ~ 건 ~ 만 ~
청산 ~ 이 야
변 ~ 할 ~ 소 ~ 냐 ~ ~
아마 ~ ~ ~ 도 ~ ~
녹수가 ~ 청 ~ 산을 못잊어
휘 ~ 휘 ~ 감고 ~ 만 ~ ~
돌 ~ 거 ~ 나 ~ 헤
3. 전전 ~ 반 ~ 측 ~ ~
잠 못 ~ 이루고
호접몽을 꾸 수 있 ~ 나
손가 ~ 락의 피 를~ ~내~어 ~
주 - 님 - 전 ~ 에 ~
편지를 ~ ~ 쓸 ~ 까
언제 ~ ~ ~ 나 -
사랑 ~ 의 주님을 ~ 만나서
이별 ~ 없이 ~
살 ~ 거나 헤 ~ ~
4. 사랑~~이 모 두 다
무~엇~인-지~~
잠-들~~기~ 전-에-는
못잇--겄--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벼~~개~~ 베~~~고-
누웠~~으~니-
내~~눈--에--
주-님-모-습~~이--
삼-삼-허여-서~~는
나~는~~ 몾-잊~~
겄~~고~~나~~
헤-----
5. 인연--이 있어서~~
이~~러드-냐
주님-- 사~랑받아--
자--녀가~~ 되었--구나~~
이 ^세상^과 천국~~ 삶
무삼 은혜--로
주님과 둘~~이
만나 이런~~복을~~ 누릴까--
이 은~~총-이~~
웬~일이란~~
말이냐---
아이고 ---나
알~뜰~한~ 이~내-
심-정-을 우~리~
주~~님~이--
알거나 -- 헤~~
2. 자진육자배기(중중모리)
후렴: 허허야
허허야
이히 이히이
네로구나
허허 어루
산이로거나,
헤
1.연 걸렸구나
연이 걸렸구나/
오갈피
상나무에 가
연 걸렸네/
삼척동 남자들아
연 내려 줄
거나, 헤
2.잠이 들면
꿈구이고
꿈을 꾸면
님이 와서
나의 손을
부여잡고
내 사랑아
잘 있드냐
그 말이
귀에가 쟁쟁허여
나는 못잊겠
구나 헤
3.낮이나 밤이나 낫을
쓱쓱 갈어서 짊어지고
저 건너 큰애기 무덤으로
벌초하려 가러나 헤
4.꽃과 같이
고운 님은
열매걸이
맺어두고
가지 같이
많은 정은
뿌리 겉이
깊었건만
아마도 그립고
못보는 게
무슨 사정일
거나 헤
5.심야 삼경
야 밤중에
아기 울음
소리가 처량허네
불쌍헌
심봉사는
아기 달내는
구나 헤
3. 삼산은 반락 (느린중모리)
1.삼산은 반락 청천외요
이수중분은 백로주로구나
2.말은 가자 네 굽을 치는디
임은 꼭 붙들고 아니놓네
3.가노라 가네
내가 돌아 나는 간다
어정쩡거리고
내가 돌아간다.
4.저기 떴는 저 구름은
무슨 비바람을 품었는가
5.가네 가네 나는 가네
님을 두고 내가 가니
불인(不忍)일세 불인일세
양반행실이 원수네 그리여
6.정이라 허는 것은
아니 주려고 허였는디
우연히 가는 정은
어쩔 수가 없네
무슨 비바람을 품었는가
5.가제 가네 나는 가네
님을 두고 내가 가니
불인(不忍)일세 불인일세
양반행실이 원수네 그리여
6.정이라 허는 것은
아니 주려고 허였는디
우연히 가는 정은
어쩔 수가 없네
4. 개고리 타령) - (단중모리)
후렴:어허~어허~어~음~
어기야 간다 간다
내가 돌아 나는가
어너어리너
어~ 음~ 어기야
1. 놀아라 놀아라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 십일 홍이요
저달도 지면 기우니라
젊어 시절 가기 전에
오늘 님밤이 새기전에
너희둘이 마주 앉아
실컷 마음대로 잘 놀아라
2. 달달아 밝은 달
이태백이 노든 달아
저 달이 우연히 밝어
장부 간장 다 녹이네
어너어리너
어~ 음~ 어기야
3. 왔구나 우리 사위 왔어,
어디를 갔다가 이제오는가
얼씨구나 내사위,
하늘에서 떨졌나
땅에서 불끈 솟았나
하운이 다 기봉터니,
구름속에 싸여와
들어가세 이 사람아
뉘집이라고 아니들어노고,
문밖에 와서개를 지키나
들어가네 들어가세.
내방으로 들어가
4. 내 사랑지지
암엄은 그리어
둥 둥 ~ ~ 둥
어허 둥둥 내사랑
어너어리너 어~음~어기야
5. 도련님을 업고 보니
좋은 호자가 절로나,
부용작약의 해당화
탐화봉접이 좋을 호
소상동정 칠백리
일생보아도 좋을 호로구나
둥 둥 둥 ~
어허 둥둥 내사랑
(합창) 서울삼각산아 말물어보자
너는 이곳 오래 있어
지혜많은 제자들을
얼마나 니가 보냈으며
지금도 진멋있는
풍류남아 장안에
가~~득 찼으니
어찌 아니가 좋을손가
얼씨구나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나 아~
얼씨구절씨구 지화자좋네
얼씨구나 절씨구
5. 농부가(중모리)
후렴: 두리둥 둥 쾌갱갱
얼럴럴 상사뒤 두리둥두리둥 둥둥
캐갱 캥마 캥캥 얼럴럴 상사뒤
여~어어 여허 여루 상사뒤여
下 어럴럴 럴럴 상사뒤여
여보시오농부님네이 내말을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1. 전라도라허는디는 신산이비친곳이라
저농부들도 상사소리를메기는디
각기 저정거리고 더부렁 거리네,
下 여~ 어어 여허 여루 상사뒤여
여보시오농부님네내내말을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2. 여보시오 농부님네,
부귀와 공명을 탐치말고
고대광실 부뤄마소
오막살이 단칸집이라도
태평성대가 들었다네
후렴 : 여~어어 여허 여루 상사뒤여
여보시오농부님네이내말을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3. 남훈전 달밝은디
순임군의 놀음이오
학창의 푸른 대솔은
삼신님의 놀음이오
오뉴월이 당도허면
우리농부 시절이로다,
패랭이꼬지에다 가화를꽂고서
마구잽이 춤이나 추어보세
下여~어어여허 여루상사뒤여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내말을 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4. 돋는 달 지는 해를
벗님의 등에 싣고
향기로운 이내 땅의
우리 보배를 가꾸어 보세
여~어어 여허 여루 상사뒤여
여보시오농부님네 이내말을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5. 이마 위에 흐르는 땀을
방울방울이 열매 맺고
호미 끝에 묻은 흙은
덩어리 덩어리 황금이로구나
여~어어 여허 여루 상사뒤여
여보시오농부님네 이내말을들어보소
어허와 농부들 말들어요
6. 자진농부가(중모리) :
후렴 :
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여보 농부들 말 듣소
어화 농부들 말 들어
1.우리가 농사를 어서 지어
팔구월 추수허여
우걱지걱 쓸어들여다가
물좋은 수양수침 얼크덩
엉떵 방아를 찧세
후렴: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여보 농부들 말듣소
어화 농부들 듣소
2.충청도 충복승은
주지가지가 열렸고
강릉땅 감 대추는
다그대 열렸단다.
후렴: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下 여보 농부들 말듣소
어화 농부들 듣소
3.운담풍경 근오천의
방화수류허여 전천으로내렸단다
후렴: 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下
여보 농부들
여보 농부들 듣소
4. 다 뒤었네 다 되어
서마지기 논배미가
반달만큼 남었네
니가 무슨 반달이냐
초생달이 반달이로다
후렴: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下여보농부들
여보농부들듣소
5.
떠들어 온다
점심바구니 떠들어 온다.
후렴:
어화 여화 어루 상사 뒤여
下 여보 농부들
여보 농부들 듣소
7. 성주풀이 - (중중모리)
후렴: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에라 만수야 에라 대신이로구나
놀고놀고 놀아봅시다,
아니놀지는 못허리라
1. 이댁 성주는 와가 성주
저집 성주는 초가성주,
한태간에 공대성주
초년성주 이년성주
스물일곱 삼년성주
서른일곱 사년성주,
마지막 성주는
쉬흔일곱이로다,
대활연으로 설설히 내리소서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2. 성주야 성주로구나
성주근본이 어디메뇨,
경상도 안동땅
제비원의 솔씨받어
공동산에 던졌더니만은
그 솔이 점점 자라나서
황장목이 되었구나
도리기둥이 되었네
낙락장송이 쩍 벌어졌구나
대활 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후렴: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 놀지는 못허리라
3. 반갑네 반가워
설리 춘풍이 반가워
더디도다 더디도다
한양행차가 더디어
남원옥중 추절이 들어
이화 춘풍이 날살렸구나,
에라만수 되라 대신이야
대 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후렴: 上 에라만수 되라 대신이야
4. 세월아 가지마라
아까운 청춘이 다늙는다
천중세월 인중수요
춘만건곤은 복만가라
어이타 세속 인심
나날이 달러 변곤이로다
에라만수 되라 대신이야
대 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후련: 놀고 놀고 놀아봅시다
아니놀지는 못허리라
5. 왕왕헌 ~~~~
왕왕헌 북소리는
태평년월을 자랑허고
둘이 부는 피리소리
쌍봉학이 춤을 추고
소상반죽 젓대소리
어깨춤을 절로
나누나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 활연으로 설설이 나리소서
8. 진도아리랑 - (느린중모리)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 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음~ 아라리가 났네
1. 문경제새는 웬고겐가
구부야구부구부 눈물이 난다.
2.
가지많은호동나무 바람잘날없고
자식많은우리 부모님속좋을날없네
3.
저건너 물레방아는 물을안고돌고
알뜰한 우리님은 나를 안고 도네
4.
무정 세월아 오고가지를 말어라
아까운 청춘이 다 늙어 간다.
5.
산수갑산머루다래는얼크러설크러졌는데
나는 언제 님을 만나 얼크러 질거나
6.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 내 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7.
산수갑산머루다래는일트러실크러졌는데
나는언제님을 만나 얼크러 질거나
8.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이 내가슴속엔 희망도 많다.
9.
만경 창파에 두둥실 뜬 배
어기여차어야디어라 노를저어라
9. 상여소리(향두가) - (느린 중모리)
영이기가 왕즉유택
재진건레 영결종천
후렴: 어~~~~너 어 넘~차
어이 가리 넘차 너와너
1.
북망산천이 어디멘고
건너 안산이 북망이로다
2.
황천수가 머다더니
앞냇물이 황천수로다
3.
물갖 가재는 뒷걸음 치고
다람쥐 앉아서 밤을 줍는디
원산 호랑이 달구경을 허네
4.
사람이 세상을 공수레 공수거허니
세상사가 모두가 다 뜬 구름이라
5.
나도가세 나도가세
멀~고~먼 황천길을
나도 같이 따러가세
후럼:
어너어 허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와너
어너 어어 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와너
10. 자진상여소리 - (중중모리)
1.
불사약이 없었으니
이 세상에 나온 사람들
장생불사를 뉘헐손가
2.
인제 가면 언제오나
오마는 날이나 일러주오
3.
여보소 상부꾼 말을 듣소
자네도 죽으면 이 길이요
나도 죽으면 이 길이로구나
4.
앞에 맨 놈 올돌쇠야
오금을 너무 꺽지 마라
시체 영혼이 요동을 헌다.
5.
삼천벽도 요지현의
서왕모를 보러간다.
후렴: 어너어너어너어너흐어 넘차
어이가리 넘차 너와너
11. 흥타령 - (진양조)
후렴: 아이고 대고 허허~ 음 ~~성화가 났네~
1.지척에 님을두고
보지 못할 이내 심정
보고파라 우리 님아
안보이네 볼 수 없네
자느냐 누웠느냐
애타게 불러봐도
무정한 님은 간곳이 없네
2.만경창파 수라도
음~ 못다 씻은 천고수심
위로주 한잔 술로 이제와서
씻었으니 태백이
이러허므로 장취불성이 되었네
3.청계수 맑은물은
음~ 무엇을 그리 못잊는지
울며 느끼며 흐르건만
무심판 청산이여 잡을 줄 제 모르고
구름은 산으로 돌고 청계만 도느냐
4.아깝다 내 청춘
언제 다시 올거나
철따라 봄은 가고 봄따라 청춘가니
오는 백발을 어찌 할거나
5.잊어야 할 그 사람을
왜 이다지 못잊어
삭발을 허고 음~ 승이 되어
임이여 그님이여 우리 님아
목을 놓아 불러를 봐도
우리 님은 대답이 없고
목탁소리만 음~ 들려오네
6.빗소리도 님의 소리 음~
바람소리도 님의 소리
아침에까치가울어대니행여임이오시려나
삼경이면 오시려마 고운 마음으로
고운님을 기다리건만 고운 님은
오지 않고 벼갯 머리만 적시네
후렴: 아이고 대고 허허~ ~
음 ~~~성화가 났네~
7.허무한 세상에 음~ 사람을
내 일제 웃는길과 우는 길을
그어느가 내였든고 뜻이나 일어주오
웃는길 찾으려고 헤매어 왔건마는
웃는 길은 어영없고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성으로
부르고 불러 이생에 맺힌 한을 후생으나
풀어주시라 염불 발원을 허여보세
8.경부선 철로야 음~
전라남도 호남선아
너는 무슨 사무가 없어서
우리지중 우리님을 부질없이 실어다가
각 분 동서가 웬일인가
9.언약 없이 맺었건만
골속에 사무치게 이내 심정 괴로울 줄
미쳐 나는~~ 몰랐~어요
봄비 내리던 지루한 밤에 저멀리
계신님은 안~타까이 그렸~~다네
10.창밖에 국화 밑에
국화밑에 술을 빚어 놓으니
술익자국화~피자벗님오자달이돋네
아이~야~~ 거문고 청 쳐라
밤새도록~~ 놀~아보리라~~
후렴: 아이고 대고 허허~ ~
음 ~~~성화가 났네~
11.웃고 살아도 괴로운 세상
울며까지 어이 살어
인생의 고해라더니
서~~름없는 이 그 누구더냐
12.춘조는 다정허여 백반제송허는
중의묻노라저괴꼬리너는누구를이별허고
저다지 슬피 우느냐 뜻밖에 반송지여
귀촉도 슬피 울어 육향 청산
문두견아 야월공산 어디다가 두고
진정체성 단장성을 이리 애를 썩이느냐
후렴: 아이고 대고 허허~ ~
음 ~~~성화가 났네~
13.낯설은 강화도에
소리 없이 비 내리던 날
전등사부처님앞에두무릎을같이꿇고
사랑의 굳은 언약을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지금의 오늘은 그 언약은
깨어지고 이 내 가슴 속엔 큰 병이로다
14.바람불고
눈비 내리는 해변가에
엄마를 잃어버린 저~ 갈매기는
무변대해끝없는곳으로엄마엄마부르건만
엄마는 간 곳 없고 눈비만 뿌리네
15.천령 높은 봉 음~
쉬어가는 저 구름아
간장 썩는 나의 눈물 비삼아
실어다가 우리 님 장전에다 뿌려를 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