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24년 8월3일(토)
새벽5시 새벽예불을 참여하기 위해 천진불들이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전날의 피로감도 잊고 법사스님을 비롯하여 청소년들과 목감기로 힘들어 했던 지원이까지
모두가 대견스럽고 감사합니다.
아침 공양을 맛있게 먹고,잠시 쉬다가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을 향해 출발합니다.
1시간 30분가량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천지불들은 신나게 이야기도 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한참을 달려 부여 시내에 있는 맛있는 짜장면도 맛나게 먹고 궁남지로 이동합니다
다소 무더운 여름 햇살이 뜨겁게 느껴졌지만,
여러가지 산책로 길과 다양한 연꽃들이 아름
답게 피어서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다음은 정릉사지5층석탑도 구경하고,곧바로
자연휴양림 수영장으로 출발합니다.
무더위에 지친 천진불들을 위해 시원한 아이
스크림도 먹으며 이동합니다.
드디어 천진불들이 기대하는 만수산 자연
휴양림 수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이난 아이
들은 물속으로 풍덩풍덩 들어갑니다.
다들 물속에서 시원하게 노는 모습만으로도
행복해 보입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듯 물장난도 치며
너무 즐거워합니다.
템플스테이 선생님들과 수박,참외,쌀과자등
맛있는 간식들도 준비하고 나누어 먹습니다.
몇시간을 재미있게 놀고 사찰로 이동합니다.
하루종일 더위와 물놀이를 해서 피곤했을텐데 천진불들은 신나게 노래도 부르면서 지칠줄 모르는 열정에 놀랍습니다.
사찰에 도착하자 마자 공양간 보살님께서
저녁 공양은 맛있는 카레와 떡볶이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공양후 휴식시간을 갖고, 부춘산전망대를
향해 걷기 명상을 합니다.
휴대폰불빛을 비추며 천천히 둘레길을 조심
조심 오릅니다.
조금은 하루 종일 바쁜 일정이라서 피곤했을
텐데, 모두가 정상까지는 오르고 서산시내 불빛
야경을 보며 감탄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템플스테이선생님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한명씩 말하고 천천히 안전하게 하산합니다.
색다른 체험후 자유 의사에 따라 영화 보고픈
사람은 대법당으로 이동하고,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은 각자 방사로 가서 쉬면서 템플스테
이 마지막 밤을 뜻깊게 보내며 잠자리에 듭니다.
궁남지에서 멋진 단체 사진🎶🎶
다양한 연꽃 군락지들을 돌며 힐링되는 시간
신나게 물놀이 하는 천진불들🤗🤗🤗
부춘산 전망대에 오르며 걷기 명상
부춘산 전망대에서 본 서산시내 야경👍
옹기종기 모여서 무엇을 할까?
다정다감한 진아 진한이 남매
든든한 연준이 언걸이 시언이 👍
귀여운 범수 지원이 남매🥰🥰
첫댓글 고생많으셨습니다~~~~
너무 즐거워 보이네요
네~별말씀을요 ^^~애써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천진불들과 하하호호하면서 행복한 여정을 마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